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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지진, 이전부터 징조가...‘불의 고리 영향인가’

2019-04-18 15:05:59

사진=뉴시스 제공/기사 내용과 상관없는 사진이미지 확대보기
사진=뉴시스 제공/기사 내용과 상관없는 사진
[키즈TV뉴스 이민서 기자] 대만에서 규모 6.1의 지진이 발생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18일 대만 화롄현 내륙에서 지진이 발생해 전역에서 지진이 감지된 것으로 알려졌다. 진앙의 깊이는 18.8km로 최근 남부 타이둥 지역에서도 규모 5.6의 지진이 발생하면서 국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앞서 대만 기상국 지진예측센터 관계자는 대만 중앙 산맥은 평균 2년마다 규모 5 이상의 지진이 발생하고 있다고 언급한 바 있다.

지난 1973년부터 최근까지 규모 5 이상의 지진이 26차례 일어났다며, 2주 안으로 여진이 일어날 가능성을 추측했다.

한편, 대만은 ‘불의 고리’ 환태평양 조산대에 위치한다. 1999년 규모 7.6의 지진으로 2천 명, 3년 전 남부 지역에서는 1백여 명이 사망하는 등 잦은 지진 발생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news@kids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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