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트넘은 최근 새 구장으로 둥지를 옮긴 뒤 승리만 거두고 있다. 승리의 기운이 가득 차 있는 상태.
아약스와의 챔피언스리그 4강전 1차전 경기도 홈에서 먼저 치루게 된다. 기운은 좋지만 선수들의 컨디션은 좋지 않다. 그나마 경기를 이끌어가던 손흥민은 경고누적으로 다음 경기를 뛰지 못한다. 케인은 발목 부상으로 시즌아웃 위기에 처해있다. 시소코의 부상 또한 팬들을 걱정케 하고 있다.
하지만 5월1일까진 아직 시간적인 여유가 있는 상황. 그동안 팀워크를 맞추며 조직력을 갖춘다면 토트넘에게도 기회가 충분하다. 주사위는 던져졌다. 이제 2019년 유럽 최고의 챔피언의 탄생을 앞두고 축구 팬들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토트넘 준결승전 1차전 5월1일 새벽 4시(한국시간)에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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