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업데이트로 원작의 스피드 트랙 ‘해적 로비 절벽의 전투’ 및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오리지널 트랙 ‘해적 갈라진 파도’ 등 신규 트랙 6종을 추가하고, 신규 캐릭터 ‘타냐’를 공개한다.
이와 함께 넥슨은 해적 테마 캐릭터 ‘모비’, ‘투투’, ‘로두마니’의 스킬 상향 내용을 담은 캐릭터 밸런스 패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또 신규 카트바디로 해적 테마의 ‘앤티크’, ‘해적숭이’ 및 여름 콘셉트의 ‘제트 스키’, ‘메탈 샤크’ 등을 선보인다고 덧붙였다.
이와 더불어 모드 연구소에 각종 신규 콘텐츠를 정해진 일정에 따라 순차로 공개한다.
오는 8월에는 ‘미소’와 ‘티이라’의 캐릭터 스킬을 응용한 ‘밀고 당기기’ 아이템전 및 스피드전에 캐릭터 스킬을 결합한 ‘스킬 스피드전’을 공개한다.
또 아이템전과 스피드전의 재미를 동시에 제공하는 ‘크로스오버전’을 재오픈하며, 모든 레이서가 ‘데릭’의 속도 상승 캐릭터 스킬을 사용해 더 빠른 스피드전을 펼치는 ‘극한의 영역’을 오픈한다.
이 밖에도 넥슨은 솔로 아이템전 내 ‘실드’ 아이템의 등장 빈도를 줄여 캐릭터 스킬의 활용도를 높이고 보다 다양한 캐릭터가 활약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넥슨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해적 대 해군’ 대전 이벤트를 실시한다.
대전 시작에 앞서 오는 8월 7일까지 해적과 해군 중 자신이 원하는 소속을 선택하면, 각 진영의 풍선 아이템 및 ‘타냐의 해적왕 박스(1개)’를 지급한다.
승리 진영 이용자에게는 ‘최연소 해적단원 모비’ 코스튬, ‘잠수함’ 카트바디, ‘잠수함’ 번호판을 지급한다.
또 진영 승패와 관계없이 이벤트 기간 ‘해적’ 테마 트랙 3회 이상 완주 시 ‘타냐의 해적왕 박스(3개)’가 주어지며, 10회 이상 완주 시 게이밍 키보드 선물 추첨 기회가 주어진다.
[안재후 글로벌에픽 기자/anjaeho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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