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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과학관, ‘2020 온라인 과학행사’운영
울산과학관은 코로나19 극복과 과학의 날을 즈음하여 ‘2020 온라인 과학행사’를 이달 18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최근 운영되었던 가족과 함께하는 홈사이언스 프로그램에 대한 많은 관심과 호응에 따라 온라인을 활용하여 가정에서 과학적 내용을 경험하며 동시에 체험물을 통한 실제적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했다.이번에 운영되는 프로그램은 총 3가지로 구성되는데, 온라인 메이커 교실, 집에서 떠나는 별나라 우주여행, 창의과학교구 대여 등이다.온라인 메이커 교실은 사전에 100명에게 재료를 제공하고, 정해진 시간에 실시간 양방향 수업을 통한 과학교육을 실시한다.집에서 떠나는 별나라 우주여행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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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우리집 독서바람’ 제작·배포
경기도교육청이 '경기 솔솔~독서바람' 제4호 ‘우리집 독서바람’을 제작․배포했다고 밝혔다.'경기 솔솔~독서바람'은 도교육청이 학교교육과정 안에서 교과연계독서교육 사례를 폭넓게 공유하기 위해 2019년 7월부터 독서교육 실천가들과 함께 제작·배포하는 자료로 이번이 네 번째다.‘우리집 독서바람’은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개학이 단계적으로 이뤄짐에 따라 각 가정에서 학생들이 독서활동을 진행하면서 책과 친해질 수 있도록 학교급별 독서 활동 자료를 제공했다.아이들이 매일 좋아하는 책을 읽는 것만으로도 ‘우리집 독서바람’을 일으킬 수 있다는 것이 '경기 솔솔~독서바람' 제4호 중심 내용이다.초등편은 상상이 현실이 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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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잠자는 두뇌를 깨워라-효율적인 학습 방법론
지난 글에서 전술한 바와 같이 전통적인 학습 성공 요인들을 맹신해보라. 그러면, 우리는 자녀들의 학창 시절이 고통을 동반한 성취감 또는 고통을 동반한 좌절감으로 가득 차는 걸 보게 될 것이다. 성취감은 좋은 거 아니냐고? 여기서 중요한 것은 ‘고통을 동반한’이란 말이다. 다시 공부 시간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자. 물론, 공부 시간은 중요하다. 시간 투입 없이 산출물을 기대할 수는 없다. 어떤 중학생은 주중 4시간, 주말 8시간정도 공부한다고 가정하자. 또 어떤 고등학생은 주중 5시간, 주말 10시간 이상 공부한다고 해보자. 이들이 꾸준히 대략 3개월 이상 공부했을 때, 대부분 상위권(상위 11%, 2등급 이상)에 진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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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의 민족 수수료, 상가 임대료보다 높아...노웅래 위원장, "조정해야"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배달의 민족' 수수료가 상가 임대료보다 높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노웅래 의원은 "한국외식업중앙회로부터 제출받은 시중 7개 업소의 매출액, 수수료, 임대료 자료에 따르면, 배달의민족 광고료가 가게 임대료보다 최대 2.4배 높은 걸로 조사됐다"고 10일 밝혔다. 노 위원장은 "시중 7개 업소의 배민 광고 수수료가 가게 임대료보다 평균 1.74배나 높은 걸로 분석됐다"면서 "특히 D찜닭집의 경우 배민 광고 수수료가 임대료의 2.4배에 달했다"고 밝혔다. 한국외식업중앙회가 조사한 배달의민족 수수료 변경에 대한 업주들 불만사항을 보면 △기존 정액제에서 정률제로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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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숙집 큰이모' 최필금 사장, 고려대에 통큰기부
고려대학교에 따르면, 34년 넘게 고려대 인근에서 하숙집을 운영하며 고려대와 인연을 맺어온 최필금(64 유정식당/유정하숙) 사장이 지난 2010년, 2016년에 이어 또 한번 1억을 쾌척하며 고대생들을 응원했다.1986년부터 고려대 인근에서 하숙을 시작하며 고려대와 인연을 맺은 최필금 사장은 체육발전기금 및 창의발전기금으로 써달라며 1억 원을 기부약정했다.23살에 상경하여 시장에서 라면장사, 낚시터에서 밥장사 등을 하며 모은 돈으로 서른 살이 되던 해에 고려대 주변에 세를 얻어 하숙집을 시작했다. 10명이었던 하숙생이 이제는 100명이 넘을 만큼 오랜 세월이 흘렀지만 하숙집 ‘큰이모’의 마음은 늘 학생들에게 향해 있다. 2010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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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학교, 초·중·고 온라인 개학 지원 세미나
연세대학교는 초·중·고 온라인 개학을 앞두고 7일부터 9일까지 지역사회 각급 학교에 온라인 강의 경험을 공유하는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한다. 연세대 신촌캠퍼스와 국제캠퍼스가 위치한 서울 서대문구와 인천 연수구의 학생, 교사, 학부모들에게 온라인 강의 노하우를 전수함으로써 초·중·고의 온라인 개학을 지원한다.3월 16일 개강 후 온라인 강의를 성공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연세대는 온라인 강의 사례와 경험, 노하우를 전달함으로써 지역사회 각급 학교들의 성공적인 온라인 개학을 돕고자 한다. 연세대는 현재 Zoom, Webex, 구글 Class 등 6가지 방식을 활용해 온라인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온라인 수업을 정상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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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 창업활동 지원 위해 ‘KU 스타트업 존’ 구축
건국대는 학생 창업공간에 대한 지속적인 수요에 대응하고 학생 창업가들의 학업·창업 활동 병행을 지원하기 위해 교내 중장비실험동에 100평 규모의 ‘KU 스타트업 존’ 을 구축했다고 밝혔다.건국대는 창업기업을 위한 교내 공간으로 창의관에 위치한 창업보육센터를 운영하고 있지만 대부분 3년 내외의 업력을 보유한 창업기업이 우선 입주해 학생 창업가를 위한 전용 공간은 부족했다.KU스타트업 존에는 재학생 창업가들의 임대료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독립형 사무공간 6곳과 오픈형 사무공간 8석이 마련됐다. 또 회의 공간과 세미나 공간, 휴게공간 등 다양한 이용자 편의 시설을 구축했다. 학생들은 이곳에서 4시간 공간 무료이용과 인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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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 프로젝트 설정·개발 재능공유 플랫폼 S’up[썹] 런칭
바나나워크(대표 강영심, http://www.s-up.me/ )가 재능공유플랫폼 S’up[썹]을 런칭했다.S’up[썹]은 자신이 가지고 있는 재능·취미·역량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일로 연결할 수 있도록 하는 재능공유 플랫폼이다. 타인의 재능 또는 역량에 대해 궁금한 이야기를 묻거나 응원, 공유함으로써 개인이 사이드프로젝트를 관리하고, 누적하여 새로운 직업의 기회로 연결할 수 있도록 돕는다.또한, 온라인 개학으로 해이하기 쉬운 때에 학생 스스로가 학업 계획을 세워 공부의 목표를 세우는 것으로 활용이 가능하다.사용자가 자신의 프로젝트를 설정하고 인증샷을 업로드하면, 성공시 포트폴리오를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개인이 설정한 목표를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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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 ‘VOTE 18세, 투표스쿨’ 제작 배포
울산시교육청은 울산선거관리위원회와 함께 만18세 학생유권자를 위한 선거교육 동영상 ‘VOTE 18세, 투표스쿨’, ‘18세 유권자 선거 Q&A’를 제작·배포한다고 밝혔다.선거교육 동영상 ‘VOTE 18세, 투표스쿨’은 기존에 제공된 학생용 교육동영상과는 다르게 실제 관내 고3 학생이 촬영에 참여하여 꼭 알아야 할 핵심만 짧은 시간 안에 전달할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영상 내용에는 학생유권자가 처음으로 투표장을 찾아 투표를 할 때의 절차를 상세하게 안내하고 있고, 투표를 할 때 기표소 안에서 인증샷을 찍는 것은 위법이라는 사실과 사전투표를 하는 방법 등 새내기 유권자들이 알아야 할 사실을 콕 집어 현장감 있게 전달한다. 마지막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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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이 만든 'N번방 시민방범대' 웹사이트
텔레그램 'N번방' 사건과 관련한 정보와 관련 청원 등을 한데 모아 만든 웹사이트 'N번방 시민방범대'가 나와 관심을 끌고 있다.방범대는 한양대 산업경영공학과에 재학 중인 이 씨를 포함하여 20대 대학생 4명이 뜻을 모아 만든 온라인 공간이다. 이들은 N번방 사건에 큰 충격을 받고 사건 해결을 위해 지속해서 관심을 가질 수 있게끔 사건을 모니터링할 수 있는 비영리·공익 서비스를 개발했다며 모든 가해자가 처벌받는 그 날까지 멈추지 않겠다”고 밝혔다.지난 29일 서비스를 시작한 방범대 누리집에서는 ‘N번방 관련 국민청원’, ‘가해자 검거 현황’, ‘N번방 파생방 목록’, ‘디지털 성범죄 발의된 관련 법안’, ‘관련 최신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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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 1학기 전 기간 온라인 수업 결정
건국대학교는 코로나19의 해외 확산세가 지속되고, 국내에서도 감염 우려가 장기화함에 따라 학생 안전과 학사관리의 예측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2020학년도 1학기 전 기간에 대해 전면 온라인 수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건국대는 코로나19 사태의 상황 변화와 방역당국 및 교육부의 지침에 따라 학생과 교수들의 불편에도 불구하고 3차례 학사일정을 변경하며 대응하여왔다. 그러나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코로나19의 안정 시기를 가늠할 수 없게 되고 무엇보다 감염 확산 방지와 안정적인 교육 및 학업 수행을 위해서는 장기적으로 1학기 전체를 온라인 수업으로 전면 전환하는 것이 합리적이라는 결론에 도달했다.이 같은 결정에 앞서 학생과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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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중국 자매도시 자싱시·더양시에서 방역물품 기증
강릉시는 한국 내 코로나19 환자가 급증하면서 강릉시와 교류하는 중국 국제 자매도시 저장성 자싱시와 쓰촨성 더양시에서 코로나19 극복 기원을 위해 방역물품을 기증한다고 밝혔다.중국 자매도시 측에서 기증한 방역물품은 자싱시에서 마스크 2만 장, 더양시에서 마스크 1만 장 및 방호복 140여 벌 등이다.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지난 2월 중국 자매도시에 강릉시장이 중국어로 된 응원 동영상을 포함해 코로나19로 사투를 벌이고 있는 중국 의료진을 격려하고자 한국 특산품을 전달한 것에 대한 보답이다.중국 자매도시 측은 서한문을 통해 "지나가지 않는 겨울은 없고, 오지 않는 봄은 없다"며 "비록 지리적으로 멀리 떨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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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잠자는 두뇌를 깨워라-효율적인 학습 방법론
필자의 학창 시절이나 아이들을 지도해온 경험을 떠올려본다. 그러면 어쩌다 전교 최하위권 성적인 학생이 공부량도 훨씬 늘어난 고등학교에 입학한 후, 오히려 성적이 수직상승하는 경우가 있다. 이들은 어떻게 그토록 빨리 학습에서 성공을 거둘 수 있었을까? 전통적인 학습에서의 성공 요인은 대체로 3가지가 있다. 그것은 바로, 노력, 재능, 환경이다. 첫째, 노력하면 성적이 상승하는 경우이다. 대개, 중위권 학생들이 상위권 가까이 올라갈 때는, 노력하는 만큼 성적이 어느 정도 오르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상위권에 진입하면(여기서 상위권은 2020년 현재, 고등학교 2등급 기준인 상위 11%로 보자) 더 이상 ‘노력’은 별 효과를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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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유럽 코로나19 확진자수 한 달 확진자 증가율 보니
북미와 유럽 등, 각 대륙의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글로벌 확진자수가 한달새 엄청난 수치로 폭등했다.1일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소장 김다솜)가 월드오미터와 존스홉킨스대 각국 집계를 근거로 지난 3월2일부터 이달1일까지 한달간 확진자 수 증가 추이를 살펴본 결과 '북미' 대륙이 1560배 늘면서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캐나다 등 북미대륙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한달전만 해도 모두 122명에 불과했으나 1일 19만440명으로 급증했다. 이어 아프리카가 4명에서 6061명으로 1514배, 중남미가 14명에서 1만8943명으로 1352배, 호주 뉴질랜드 등 대양주가 15명에서 5225명으로 347배 각각 크게 늘었다. 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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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청년문화예술인들의 경제활동 여건 개선에 나선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국정현안점검회의에서 청년들의 제안을 바탕으로 발표한 ‘청년의 삶 개선방안’에 따라 ‘청춘마이크’와 ‘예술인 창작준비금’ 사업을 확대해 청년문화예술인들의 경제활동 여건을 개선한다. ‘문화가 있는 날’ 기획 사업인 ‘청춘마이크’는 학력, 이력, 수상경력에 제한 없이 열정과 재능이 넘치는 만 19세부터 34세까지의 청년문화예술가들에게 대중음악, 클래식, 국악, 연극, 비보이 춤, 마술 등, 모든 분야의 무대에 설 기회를 제공하고, 경제적으로 지원해 청년문화예술인들의 성장을 돕고 있다.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857개 팀, 청년문화예술가 3,215명이 참여해 전국에서 국민들과 함께하는 공연 4,622회를 펼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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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제6주기 세월호 참사 희생자 추념' 행사 추진
전북교육청은 4월 한 달을 ‘4·16 세월호 참사 희생자 추념의 달’로 정하고, ‘잊을 수 없는 기억, 지울 수 없는 슬픔’이라는 주제로 추모 행사를 진행한다. 4월 1일부터 30일까지 도교육청 1층 갤러리에 기획 전시전 ‘기다림과 선물 展’이 열린다. 세월호 희생 학생의 엄마들이 아이들에게 주고 싶은 선물, 바랬던 선물, 아이들이 되고 싶었던 꿈을 직접 그린 미술 작품들이 전시된다.또한 학생들이 직접 쓴 추모와 희망의 편지‘하늘나라 우체통’이 운영되며, 하늘나라 우체통에 모여진 희망편지는 도교육청 앞마당에 제작·설치되는 ‘기다림의 등대’에 보관하게 된다. 아울러 전북교육청 어린이 놀이터 주변에 노란 리본, 노란 바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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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책과 함께 슬기로운 거리두기’ 행사 개최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과 함께 4월 한 달간 국민들에게 전자책, 소리책과 종이책을 무료로 제공하는 ‘책과 함께 슬기로운 거리두기’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전 국민이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도록 독려하는 한편, 이 시기를 독서생활의 즐거움을 재발견하는 기회로 삼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기획했다.사회적 거리두기 기간 서점에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국민은 이번 행사를 통해 전자책과 소리책을 지원받을 수 있다. 문체부와 출판진흥원은 교보문고와 협력해 특별 홈페이지인 ‘책 쉼터’를 개설하고 4월 1일부터 한 달간 1인당 최대 2권까지 전자책과 소리책을 무료로 대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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