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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주택·건물, 태양광 설치 비용 60% 지원...20일부터 신청 접수

2020-08-19 17:36:11

일반주택·건물, 태양광 설치 비용 60% 지원...20일부터 신청 접수이미지 확대보기
[글로벌에듀 이근아 기자] 정부가 자가소비를 목적으로 일반주택이나 건물에 태양광 시설을 설치하면 실치비를 최대 60%를 보조하는 사업을 확대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그린뉴딜 추진을 위해 3차 추가경정예산으로 마련한 '2020년 신재생에너지 보급 지원사업' 추가 지원 계획을 공고하고 20일부터 신청을 받는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신재생에너지 추가지원 규모는 총 503억원으로 주택지원 358억원, 건물지원 145억원이다. 신청대상은 자가 소비를 목적으로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해 에너지 비용을 절감하고자 하는 주택 및 건물이 해당된다.

이번 추가지원에서 산업부는 국내 태양광 시장에 저탄소 태양광 모듈 활용 확대를 위해 탄소배출량 Ⅰ등급 태양광 모듈을 사용하면 보조금을 현 지원수준에서 10% 상향한 60% 수준으로 지원한다.

산업부 관계자는 "이번 추가지원으로 태양광 설비 52MW 보급을 통해 연간 93억원의 전기요금 절감 및 연간 3만톤CO2의 이산화탄소 감축효과가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이어 "신재생에너지 업계의 일감 확보를 통해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덧붙였다.
이근아 글로벌에듀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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