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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윈드오케스트라, 제105회 정기연주회 '동서양의 만남' 29일 개최
서울윈드오케스트라가 정부에서 권고한 방역 강화조치로 연기된 제105회 정기연주회를 7월 29일 수요일 오후 8시에 개최한다.이번 공연은 한국음악과 서양음악의 공존을 다룬다. 매 공연마다 한국음악의 우수성을 알리고 한국 작곡가를 위해 힘써온 서울윈드오케스트라의 진면목을 엿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서울윈드오케스트라의 상임지휘자인 김응두의 지휘와 성굉모의 감칠맛 나는 해설, 한국 작곡가의 위대함을 알리고 있는 작곡가 서순정, 박성균, 국악 전통을 이어오고 있는 가야금 이수은,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되는 젊은 아티스트 클라리넷 이슬의 무대 등 음악인들의 음악적 협업으로 만들어내는 아름다움을 선보일 예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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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학교, ‘2020 하계방학 온앤오프 취업캠프’ 참가자 모집
세종대학교 대학일자리사업단은 17일까지 ‘2020 하계방학 온앤오프 취업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온앤오프 취업캠프는 언택트 채용 트렌드를 이해하고 변화된 채용 방식에 대한 모의 실습을 하는 프로그램이다.이번 취업캠프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면과 비대면으로 동시에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2020년 새로운 취업 패러다임으로의 변화, 언택트 취업시장 대비 취업 전략 수립, 성격∙직무역량 진단검사를 통한 자소서 키워드 찾기, 언택트 면접의 모든 것, 면접답변 전략수립 등으로 진행된다.캠프는 22일부터 23일에 실시된다. 장소는 경기도 용인에 있는 KB 증권 연수원이다. 대상은 취업에 관심 있는 세종대 학생이라면 누구나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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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학교 원전해체연구센터, 원전해체 지침서 발행
한양대학교는 원전해체연구센터가 최근 국내 원자력발전소의 안전한 해체를 위한 지침서 두 권을 발행했다고 밝혔다. 우리나라의 경우 2017년 영구정지에 들어간 고리 1호기를 포함해 2030년까지 12기의 원전 해체를 앞두고 있다. 인력 양성이 시급하지만 원전 해체 관련 지침서나 교육·훈련용 참고서조차 없어 교육 현장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센터는 이러한 상황을 개선하고자 '전 세계 원전해체 현황 분석보고서'와 'IAEA 원자력 해체 요건·지침 해설서'를 발행했다. '전 세계 원전해체 현황 분석보고서'의 저자 김용수 센터장은 “원전 해체의 과정은 공정대로 진행되는 건설과 달리 불확실성이 큰 방사선 안전과의 싸움이며, 따라서 원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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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 정치외교학과 ‘대학생 정책참여 프로그램’ 보고회 진행
건국대 학생들이 전공 수업과 연계해 시민들의 불편 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도시 행정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행정부처 자치단체와 협력해 이를 실제 정책에 반영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건국대 정치외교학과 학생 30여명은 지난 7일 오후 서울 광진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전공 교과목인 ‘시민정치론’ 수업과 연계해 지난 1학기 동안 진행한 ‘대학생 정책참여 프로그램’ 보고회를 갖고 7개 팀으로 나눠 진행한 7가지 정책제안을 발표했다. ‘대학생 정책 참여 프로그램’은 국민권익위원회가 추진하는 정책참여 플랫폼 ‘국민생각함’ 사업의 일환으로 청년의 시각과 입장에서 지역사회 문제를 분석·해결, 결과물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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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10곳 중 9곳 “코로나 책임공방, 미중 무역분쟁 확대”
국내 수출 중소기업 10곳 중 9곳이 코로나19 책임소재를 둘러싼 미국과 중국 간 갈등으로 무역분쟁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가 지난달 23~25일 전국 수출 중소기업 300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코로나19로 인한 미중 무역 분쟁 확산에 따른 중소기업 영향 조사'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8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한 미중간 책임공방으로 중소기업 86.3%는 무역 분쟁이 확산될 것이라고 답했다. 확산 시 예상되는 지속기간에 대해서는 '6개월~1년 이내로 답한 기업이 45.0%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1~3년(31.7%)', '6개월 이내(15.7%)' 순으로 나타났다. 미중간 무역 분쟁이 중소기업에 미치는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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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 원, 19일까지 제4회 정기공연 '동행' 진행
코로나19로 바깥출입을 자제하고 있는 상황에서 극단 ‘원’이 연극 ‘동행(윤대성 작 / 장성원 연출)’으로 실버관객을 찾아 나선다.극단 원은 특히 감염에 노출되기 쉬운 실버층을 겨냥한 연극을 선택함으로써 작품성과 흥행성 등 두 성과를 주목하고 있다.연극 ‘동행’은 7일(화)부터 19일(일)까지 대학로 ‘공간아울’에서 공연될 예정이다. 장성원 연출은 “현시대를 사는 모든 분들께 우리 이웃들의 삶을 통해 다시 살아갈 삶의 의지와 꿈을 가져 노년기에 자칫 소외감으로 희망을 잃어버릴 수 있는 분들께 새로운 시각을 가질 수 있도록 바라는 마음으로 작품을 선택했다”고 설명했다.이야기는 생의 마지막을 향해가는 기적 같은 만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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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뱅킹 6개월 만 2000만명 가입...연말 2금융권 고객도 이용 가능
'오픈뱅킹' 도입 6개월 만에 서비스 가입자가 2000만 명을 넘어섰다. 올해 12월부터는 농협, 저축은행 등 제2금융권 고객도 오픈뱅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결제원, 금융연구원은 6일 오픈뱅킹 출범 6개월을 맞아 오전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세미나를 열고 오픈뱅킹의 도입 성과와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오픈뱅킹은 은행의 금융 결제망을 표준화해 하나의 애플리케이션(앱)으로 모든 은행의 계좌 조회나 출금·이체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개방하는 것으로, 지난해 12월 전면 도입됐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오픈뱅킹 가입자 수는 6월 기준 4096만 명, 등록계좌 수는 6588만 개로, 국내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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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림센터, 경기도 장애인 문예·미술·사진 공모전 개최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이하 누림센터)는 ‘제11회 경기도 장애인 문예·미술·사진 공모전’(이하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로 11회를 맞이한 공모전은 도내 장애인의 사회참여 증진 및 예술활동 장려를 위해 2010년부터 시작되었으며 10년간 4286여점의 작품을 선보였다. 특히 올해는 경기도장애인복지시설연합회와 협업하여 더 많은 장애인이 예술적 기량을 펼치도록 기획했다.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행복의 모양’이며 경기도 거주 등록 장애인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공모 부문은 문예(시·수필), 미술(회화), 사진(디지털)으로 부문과 관계없이 1인당 3개 작품까지 출품할 수 있다.작품 접수는 7월 13일부터 9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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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학교 김나이교수, 캠퍼스에서 현대무용 공연
성균관대학교는 무용학과 김나이 교수가 주축인 ‘김나이 무브먼트 콜렉티브(NKMC)'가 10일부터 3일간 매일 저녁 8시 인문사회과학캠퍼스 야외 주차장에서 ‘13인의 아해가 도로를 질주하오'라는 주제로 현대무용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문화예술계에서는 최초로 드라이브 인 방식으로 진행되며,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환경에서도 관객과의 상호작용을 통한 소통을 추구하기 위해 기획되었다.작품인 ‘13인의 아해가 도로를 질주하오'는 이상의 '오감도:시제1호'를 바탕으로 공포와 절망뿐이었던 1930년대 식민지 시대의 삶을 현대화하여, 삶의 의미와 방향을 잃고 불안해하는 오늘날 우리들의 모습을 골목길 ‘아해들’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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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학교, '하계 Start-up Camp' 참가자 모집
세종대학교 창업지원센터는 2020년 세종 하계 Start-up Camp 참가자를 모집한다.2020년 세종 하계 Start-up Camp는 예비 창업자들의 참신한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창업 역량을강화할 수 있도록 집중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대상은 세종대 재학생과 창업 동아리이며, 5인 내외로 구성된 팀으로도 참가할 수 있다. 타 대학의 팀의 경우, 구성원 중 세종대 학생이 60% 이상이어야 한다.신청 기간은 8일 까지이며 두드림에서 온라인 접수를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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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학교, 국토부 '인력양성사업 사업단' 선정
중앙대학교는 국제물류학과가 산업보안학과, 경영학부와 함께 '데이터 기반 물류경영보안혁신 인력양성사업단'을 구성하여 국토부 인력양성사업의 사업단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국토교통부 사업은 4차산업혁명 시대에 대응하는 전문인력 확충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사업으로 물류분야 전문성을 바탕으로 ICT데이터 활용능력, 보안 유통등 유관 분야의 융합역량을 보유한 인력을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중앙대 사업단은 세 개 학과/부가 협력하여 물류/SCM 전략, 데이터 애널리틱스, 블록체인 등 산업보안 역량을 보유한 융합물류인력을 양성하게 된다. 올해부터 세 개 학과/부 학생을 중심으로 학생들을 선발하고 관련 전공강의 수강, 데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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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학교, 건설자동화 기술 R&D 위한 MOU체결
한양대학교가 한국건설기술연구원, 건설기계부품연구원과 손잡고 스마트건설 연구개발 협력에 나섰다. 이들은 국토교통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하는 건설자동화 기술개발 사업을 위해 유기적인 연구협력을 하고자 3일 오후 업무협약를 맺었다. 협약식은 코로나 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언택트방식으로 진행됐다.협약에 따라 한양대와 한국건설기술연구원, 건설기계부품연구원은 국토교통부 스마트건설기술개발사업 ‘지능형 건설장비 관제기술’ 및 ‘건설장비 자동화 기술’ △ 산업통상자원부 기계산업핵심기술개발사업 ‘토공작업 자동화를 위한 자동화 굴착기-트럭 운영 시스템 개발’ 과제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또 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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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 유학생, 성균관대학교 명륜학사에 마스크 기부
성균관대학교 기숙사인 명륜학사는 핀란드에서 교환학생으로 온 FIIA ESTER SYNNOEVE SANDQVIST 학생이 지난 2일 거주하고 있는 G-하우스에 마스크 약 100여 장을 기부했다고 밝혔다.평소 아시아에 관심이 많았던 Fiia 학생은 1년 전 우리 대학에 와서 생활하고 있으며, 최근 핀란드에서 어머니가 보내준 마스크들이 많이 남아 다른 사생들과 나눠 사용하면 좋겠다는 생각에 기숙사로 문의했다. Fiia 학생은 “이번 학기 모든 수업이 온라인 강의여서 학교까지 갈 필요 없이 원하는 시간에 강의를 들을 수 있었다”면서 “COVID-19 사태에도 불구하고 기숙사에서 안전하게 공부하면서 생활할 수 있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학생은 4일에 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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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학교, '에스엘바이젠산학협력관 봉헌식' 개최
연세대학교와 에스엘바이젠은 3일 송도국제도시에 위치한 연세대 국제캠퍼스에서 ‘에스엘바이젠산학협력관 봉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허동수 학교법인 연세대학교 이사장, 서승환 연세대학교 총장, 에스엘바이젠 성영철 회장 및 이옥희 대표이사, 이원재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등 내외빈 8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행사장 입구에서 발열 체크, 마스크 착용, 손소독 등의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행사가 진행 되었다.국제캠퍼스 ‘연세사이언스파크’ 부지에 새롭게 들어선 ‘에스엘바이젠산학협력관’은 연면적 10,127.22㎡, 지상 4층, 지하 1층 규모로 지어진 연구동으로 올해 4월 완공됐다. 유전자·세포치료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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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 '대학 창의적 자산 실용화 지원' 2단계 선정
건국대학교 산학협력단이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에서 지원하는 ‘대학 창의적 자산 실용화 지원(BRIDGE+)사업’ 2단계에 선정됐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건국대는 매년 약 10억 2천만 원씩 3년간 총 30억 6천여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교육부의 BRIDGE+ 사업은 대학 내 창의적 자산 실용화를 넘는 다양한 기관 간 융·복합 기술 고도화를 통해 기업 맞춤형 중대형 기술이전·사업화를 추진하고, 대학이 보유한 혁신적 지식의 융·복합 및 이전·사업화 촉진에 따른 신산업 육성을 통한 국가 성장동력 확보 및 대학의 사회적 기여 활성화를 목적으로 한다.건국대는 BIO TECH 산학협력특성화대학이라는 대학의 중장기 계획과 연계된 강점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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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오페라하우스와 함께 하는 오페라 여행' 무료 극장 투어 프로그램 운영
대구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무료 극장 투어 프로그램 ‘대구오페라하우스와 함께 하는 오페라 여행’(이하 오페라 여행)을 재단법인 대구오페라하우스가 운영한다.7월부터 8월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11시부터 1시간 코스로 진행되는 이번 투어 프로그램은 층별로 설치된 전시를 가이드와 함께 돌아보고 무대 위에서 아리아 연주를 감상하는 등 알차게 구성돼 있다.2020년 여름 폭염에 대응하기 위한 대구시의 종합대책인 ‘시민 힐링존 운영’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오페라 여행은 전문적인 교육을 받은 안내 도우미의 인솔 아래 대구오페라하우스의 층별 로비에 마련된 전시를 관람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1층에는 베르디, 비제, 푸치니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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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번호 유출 62만개 중 138개 부정사용...1천만원 피해
금융감독원이 3일 최근 카드번호 도난 사건과 관련해 정보가 유출된 카드 61만7천개 가운데 138개(0.022%)에서 부정 사용이 있었다고 밝혔다. 금감원은 경찰청으로부터 받은 카드 정보(신용·체크카드의 카드번호·유효기간) 가운데 중복·유효기간 경과·소비자 보호조처 완료 등을 제외한 유효카드 수는 61만7천건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부정사용방지시스템(FDS)을 통해 이를 점검한 결과, 61만7천건 가운데 최근 3개월 사이 138건(약 1006만원)이 부정사용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국민·신한·우리·KEB하나·비씨·삼성·현대·롯데카드와 농협·씨티·전북· 광주·수협·제주은행이 해당 금융사다. 금감원은 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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