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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주년 맞아 다시 태어난 '춘향전' 29일 예술의전당 개막

2020-08-18 18: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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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향 2020' 포스터
[글로벌에듀 이근아 기자] 로맨틱 코미디 오페라 '춘향 2020, 탈옥한 춘향이는 어디로?'가 오는 29일부터 서울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에서 새로운 공연을 선보인다.

국내 최초의 창작 오페라인 '춘향전'이 올해 70주년을 맞아 기념하는 무대가 열리게 된 것. 1950년 현제명이 직접 작곡·지휘를 맡아 김자경 오페라단이 국립극장에서 초연했다.
이번 '춘향 2020'의 주요 출연진에는 소프라노 박하나, 바리톤 공병우, 테너 서필이 각각 춘향, 변사또, 몽룡 역을 맡는다.

이어 월매 역에 메조소프라노 김선정, 향단 역에 소프라노 윤성회, 방자 역은 바리톤 윤한성이 맡는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공연장 로비 출입 시 안면인식 체온계로 방문객의 체온 측정, 문진표 작성, 좌석 간 거리두기로 안전거리를 유지하는 등 공연장 감염예방수칙을 준수한다.
한편 이번 공연은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평일 오후 7시30분, 주말 오후 3시에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 무대에서 펼쳐진다.

이근아 글로벌에듀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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