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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상륙작전] 아모레 서호정, 증여세 내며 후계자 길 닦나?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 차녀 서호정씨(31)가 오설록 상품개발팀 신입사원으로 입사한 지 1년이 채 되지 않아 상당 규모의 주식 매도했다. 회사측이 10일 공시한 내용에 따르면 서호정씨는 7월 31일부터 8월 6일까지 3거래일에 걸쳐 아모레퍼시픽 보통주 6만주, 총 78억3500만원어치를 장내 매도했다. 회사측은 지난 3월 증여 받은 주식에 대한 증여세를 납부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6개월간 이어지는 증여세 납부서호정씨가 증여세 마련을 위해 주식을 판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23년 서경배 회장으로부터 약 637억원 규모의 지분을 증여 받은 이후, 여러 차례 지분을 매각해 증여세를 납부했다. 작년 11월에는 지주회사인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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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상륙작전] 김남구 장남 김동윤씨, 입사 7년 만에 한투증권 임원 승진... '3세 경영' 행보
김남구 한국금융지주 회장의 장남인 김동윤 씨가 한국투자증권 입사 7년 만에 임원으로 승진했다.지난 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국투자증권은 최근 실시한 비정기 인사에서 김동윤 미국 법인 대리를 기획 담당 상무로 승진 발령했다. 김 상무는 앞으로 신사업 발굴과 검토, 관련 프로젝트 추진 등 신규 사업 관련 업무를 담당할 예정이다.김 상무는 김 회장의 1남 1녀 중 장남으로 1993년생, 영국 워릭대학교를 졸업한 뒤 2019년 한국투자증권 해외대학 출신 공개채용을 통해 평사원으로 입사했다. 7년 만의 임원 승진, 일반 승진이 아닌 '수업 과정'의 신호탄?그간 김동윤 상무의 경력을 보면 '전형적인 승계 교육 과정'을 따르고 있다. 강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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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회장, 상반기 728억원 … 개인배당 1위 탈환
상법 개정에 따라 배당 확대 기조가 본격화되면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올 상반기 개인 배당액 최대 수혜자로 떠올랐다. 지난해까지 1위를 차지한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은 상속세 재원 마련을 위해 삼성전자 주식을 대거 매각, 4위로 내려앉았다. 리더스인덱스가 국내 상장사 2873곳 중 분기 또는 반기 현금·현물배당 공시를 완료한 기업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 회장은 728억원의 배당금을 받아 개인 배당액 1위에 올랐다.주식 대거 매각한 홍라희, 4위로 떨어져개인 배당액 상위권에는 재벌 일가가 대거 포진했다. 2위는 정몽구 현대차그룹 명예회장(671억원), 3위는 정몽준 아산재단이사장(546억원)이 차지했다. 4위는 홍라희 리움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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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SK실트론 지분, 재산분할금 마련 카드 부상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보유한 SK실트론 개인 지분이 최근 법원 판단과 맞물리며 새로운 의미를 갖게 됐다. 두산그룹이 SK㈜가 보유한 SK실트론 경영권을 2조3000억원에 인수하기로 결정하면서, 거래에서 제외된 최 회장의 지분 29.4%가 주목받고 있다. 약 9600억원으로 평가되는 이 지분이 최근 법원이 인정한 9440억원의 재산분할금 채무를 해결하는 유력한 카드가 될 수 있다는 관측이다.두산, SK실트론 2조3000억원에 인수두산과 SK㈜는 지난달 31일 이사회를 열고 SK㈜가 보유한 SK실트론 지분 70.6%(4732만2350주)를 두산에 매각하는 주식매매계약을 승인했다. 인수 금액은 2조3000억원이며, 두산은 계약금 10%를 먼저 지급한 뒤 내년 1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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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자산운용 신임 대표에 ‘글로벌·대체투자 전문가’ 임동준 부사장 내정
한화자산운용이 미국 현지에서 벤처·대체투자 사업을 진두지휘해 온 임동준 전략사업유닛장(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했다. 해외 투자 네트워크와 대체투자 역량을 강화해 글로벌 영토 확장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포석이다. 한화그룹은 30일 주요 계열사 대표이사 및 경영진 인사를 단행하고, 임 부사장을 한화자산운용 신임 대표로 내정했다고 발표했다. 임 내정자는 오는 8월 1일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거쳐 공식 대표이사로 선임될 예정이다. 주식 운용부터 해외법인·전략기획까지… ‘전천후 금융 전문가’임동준 내정자는 서강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버지니아대학교에서 경영학 석사(MBA)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한화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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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회장, 현금 9440억 어떻게 마련할까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이혼 소송에서 9440억원의 현금 지급 판결을 받으면서, 세간에서는 자금을 어떻게 조달할지 관심을 보이고 있다. 40년 가까이 축적한 경영권을 지키면서 거액의 재산분할금을 어떻게 마련할지 궁금해하고 있다. 역대 최대 규모의 판결, 그러나 2심보다는 축소서울고법 가사1부는 지난 24일 파기환송심 판결을 통해 최태원 회장이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에게 9440억원을 현금으로 지급하도록 명령했다. 재산분할 비율은 노 관장이 3분의 1, 최 회장이 3분의 2를 갖는 것으로 정했다.재산 가치 산정의 기준은 이혼소송 항소심 변론이 끝난 2024년 4월 16일이었다. 당시 SK㈜ 주가는 16만원에 불과했다. 이후 2년여 만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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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노소영 파기환송심 '9440억원' 판결 대법원 재상고 갈림길
서울고등법원이 최태원 SK그룹 회장에게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과의 이혼 재산분할로 9440억원을 지급하라고 명령했다. 2심의 1조3808억원보다는 줄었으나, 현재까지 한국 사법 역사에서 기록된 최고액 판결이다. 법원은 판결 확정 다음 날부터 다 갚는 날까지 연 5%의 지연이자를 함께 지급하도록 결정했다. 소송 총비용은 양측이 각자 부담하기로 했다. 다만 이번 판결은 대법원 재상고 가능성이 남아 있어 최종 확정은 아니다.이 금액은 과거 유명 인사들의 재산분할 사례를 압도한다.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가 전 부인에게 분할한 약 300억원 상당 주식, 임우재 전 삼성전기 고문의 141억원 등을 크게 상회하는 규모다.약 9년 만에 나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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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주 회장, “코빗, ‘Digital X’로 새출발 ‘미래에셋 3.0’ 구현할 핵심축”
미래에셋그룹이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을 전격 인수하며 디지털 자산 시장 선점을 위한 대대적인 행보에 나섰다. 코빗은 ‘Digital X’라는 새 이름으로 간판을 바꾸고, 전통 자산과 디지털 자산을 아우르는 혁신 투자 생태계 구축에 박차를 가한다. 23일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은 임직원 대상 서신을 통해 “코빗이 미래에셋의 일원이 됐다”며 “오늘부터 ‘Digital X’라는 이름과 함께 새롭게 출발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박 회장은 “전통 자산과 디지털 자산, 미래에셋의 노하우와 코빗의 전문성을 결합해 누구도 가보지 못한 새로운 투자 패러다임을 창출하는 것이 우리의 사명”이라며, “Digital X는 그룹의 차세대 비전인 ‘미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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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제안한 'SPC', 국제학술지서 '선순환 효과' 입증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제시한 '사회성과인센티브(SPC)'. 2013년 다보스포럼에서 처음 제안한 이 아이디어는 사회적 가치를 객관적으로 측정하고 시장 메커니즘으로 보상하면 기업이 사회 문제 해결에 지속 참여할 수 있다는 그의 철학을 담았다. 그 구상은 10년을 거쳐 국제학술 무대에서 과학적 입증에 성공했다. 이화여자대학교 연구팀이 7년간 4000개 가상기업을 시뮬레이션한 결과, SPC가 사회적기업의 사회성과와 경제성과를 함께 높이는 선순환 구조를 만든다는 사실을 확인했다.다보스 제안에서 정책 실험까지최 회장이 제안한 SPC는 한 문장으로 정의된다. 사회적기업이 창출한 사회적 가치를 화폐 단위로 측정하고, 그 성과에 비례해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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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정의선, 글로벌 AI 포럼 최상위 자문진 합류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이끄는 글로벌 인공지능(AI) 포럼의 최상위 자문진에 합류했다. 미국 디지털 미디어 세마포가 22일 보도한 바에 따르면 두 회장은 오는 11월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개최될 글로벌 CEO 포럼 '실리콘밸리 & 더 월드'의 자문위원회에 선임됐다.이들의 합류는 한국 기업이 글로벌 AI 정책 결정의 중심부로 진입했음을 의미한다. 특히 삼성전자와 현대차그룹이라는 한국의 대표기업 수장 2명이 동시에 선임된 것은 세계 무대에서 차지하는 ‘K-산업’ 위상이 그만큼 높아졌다는 방증이다. 인공지능 생태계와 산업 현장을 잇는다 '실리콘밸리&더 월드'는 올해 처음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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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현대차 회장, 브라질서 민간외교 펼친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이재명 대통령의 브라질 순방에 동행하며 한국 기업의 현지 기여를 직접 주도하고 있다. 2024년 룰라 다 시우바 브라질 대통령과 만난 이후, 정 회장은 단순한 경영진을 넘어 한-브라질 관계를 강화하는 민간 외교 역할을 본격화했다. 이 과정에서 현대차그룹이 현지에서 펼치는 사회공헌 활동은 투자 약속을 구체적인 실행으로 옮기는 발판이 되고 있다.산림 복원 프로젝트, 주민 생업까지 고려현대차그룹의 환경 분야 대표 사회공헌 프로젝트 '아이오닉 포레스트'는 규모와 방식 모두 진화했다. 2022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미나스제라이스주와 상파울루주 지역에 나무 10만 그루를 심어 40헥타르 규모의 산림을 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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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옥동 신한금융 회장 “고객 신뢰가 일류로 가는 길”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그룹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핵심 가치로 ‘고객 신뢰’를 다시 한번 전면에 내세웠다. 재무적인 성과를 넘어 고객과의 깊은 신뢰 관계를 구축하는 것만이 신한금융이 오랜 기간 지속될 수 있는 유일한 길이라는 소신을 밝혔다. 진 회장은 지난 19일 유튜브 채널 삼프로TV를 통해 공개된 신한금융그룹의 다큐멘터리 '금융보국의 꿈'에 출연해 "고객과의 관계가 신뢰로 맺어지는 것이 신한금융이 100년 가고, 일류로 가는 길이라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재무적으로 1등을 한다고 해서 100년, 200년 갈 수 있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금융회사의 본질은 고객으로부터 신뢰를 받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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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금 웅진그룹 회장, "긍정의 말이 부자 만든다"
웅진그룹 윤석금 회장이 46년의 경영 경험을 바탕으로 성공과 부의 원칙을 담은 신간을 내놨다. 스물일곱 살 백과사전 세일즈맨으로 사회생활을 시작한 이후 출판, 교육, 화장품, 생활가전 렌털 사업을 아우르며 일궈낸 웅진그룹의 성장 과정이 책에 오롯이 담겼다.긍정의 언어에서 비롯된 성공신간 '이런 말 자주 하면 부자 될 징조입니다'는 '어떻게 하면 돈이 들어오는가'라는 현실적인 질문에서 출발한다. 부를 만드는 사람들의 말과 행동, 사고방식이 무엇인지 풀어낸 것이 핵심이다. 윤 회장은 책에서 긍정적인 언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긍정적인 말을 자주 한다면 부자가 될 징조"라며 "내가 바뀌어야 나를 둘러싼 환경과 세상을 바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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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상 부회장 장남 HS효성 2대 주주 등극
조현상 HS효성 부회장이 미성년 자녀를 통한 경영권 승계 작업에 나섰다. 신입 주주에서 2대 주주까지, 9개월의 질주조 부회장의 장남 조재하 씨는 올해 1분기 말까지만 해도 형제자매와 동등한 지분을 보유했으나 지난달부터 이달까지 약 40일간 HS효성 주식 3만9312주를 사들여 지분율이 지난해 말 0.11%에서 2.98%까지 높아졌다. 아버지 조 부회장에 이어 2대 주주 자리를 차지한 것이다. HS효성 주가가 4만5000원 안팎인 점을 감안하면 조재하씨가 매입한 규모는 약 18억원에 달한다. 같은 기간 형과 누나는 훨씬 소폭의 매입에 그쳤다. 조인희 씨와 조수인 씨는 각각 4687주씩만 매수했다. 약 2억원 규모로, 조재하 씨의 9분의1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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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F 뒷북대처… 진땀 흘리는 이찬진 원장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국내 증시를 흔들고 있는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상장지수펀드)’ 도입에 대해 사실상 정책 실패를 자인했다. 이 원장은 지난달 22일 기자간담회에서 "드러누워서라도 막았어야 했다"며 정책 실패를 직접적으로 인정했다. 그런데 13일 자산운용사 CEO들과의 만남에서는 "운용업계의 자정 노력을 강조"하고 "괴리율 관리 강화"를 당부했다. 같은 문제를 두고 며칠 사이에 다른 대응을 펼친 것이다. 시장관계자들은 이를 놓고 단순한 ‘입장 변화’가 아니라 구조적 책임을 회피하면서 ‘증상 치료’로 방향을 돌리려는 신호로 해석하고 있다. 22일의 후회와 13일의 행동, 규제당국의 모순된 신호시간 순서를 따라보면 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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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개발원 원추위, 신임 원장 후보에 유재훈 전 국장 단수 추천
보험업계에 따르면 13일 보험개발원 원장후보추천위원회(이하 원추위)는 차기 원장 후보 심사를 거쳐 유재훈 전 금융위원회 국장을 단수 후보로 추천했다. 유 전 국장이 향후 공직자윤리위원회 재취업 심사와 보험개발원 사원총회 의결을 통과하면 신임 원장으로 최종 취임하게 된다.후보군 심사 거쳐 단독 추천…금융위 요직 거친 관료 출신이번 보험개발원장 공모의 최종 후보군(숏리스트)에는 유 전 국장을 비롯해 신현준 전 신용정보원장, 안철경 전 보험연구원장 등 3인이 올랐으나, 원추위 심사 결과 유 전 국장이 최종 후보로 낙점됐다.1968년생인 유 내정자는 서울 성남고등학교와 성균관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제39회 행정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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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진 금감원장, 자산운용사 CEO 소집… ETF 거짓·과장광고 엄중 경고
자산운용업계의 주주권 행사가 양적으로는 개선되고 있으나 여전히 알맹이 없는 형식적 공시와 취약한 내부통제 시스템이 도마 위에 올랐다. 금융감독원은 이 같은 부실 관행을 바로잡고 최근 급성장한 ETF 시장의 질서를 교란하는 불법 광고 행위에 대해 강력한 경고 메시지를 보냈다.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은 13일 금융투자협회 대회의실에서 금융투자협회장 및 20개 자산운용사 대표이사(CEO)들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2026년도 자산운용사 의결권·주주권 행사 체계 점검 결과와 자본시장 현안을 집중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삼성, 미래에셋, KB, 신한 등 대형사는 물론 사모펀드 운용사 대표들까지 대거 참석해 당국의 정책 방향에 귀를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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