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
LG, 추석 앞두고 협력사에 6,000억 원 조기 지급…“동반 성장 실천”
LG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의 자금난 해소에 나섰다. LG전자, LG이노텍, LG화학, LG에너지솔루션, LG생활건강, LG유플러스, LG CNS, D&O 등 8개 계열사는 협력사와의 동반 성장을 위해 납품대금을 최대 13일 앞당겨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조기 지급 규모는 총 6,000억 원에 달한다.명절 자금난 해소를 위한 조기 지급추석 명절 전후는 협력사들이 원자재 대금 결제와 임직원 상여금 지급 등으로 자금 수요가 집중되는 시기다. LG의 이번 조기 지급은 이러한 일시적 자금난을 완화하고, 협력사들의 안정적인 자금 운영을 지원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다. 명절을 맞아 경기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협력사들에게 실질적인 도
-
이의안 의원 발의, 서울새활용플라자 주차요금 법적 근거 마련 조례 가결
서울시 환경수자원위원회의 이의안 의원(더불어민주당, 동대문구3)이 발의한 ‘서울새활용플라자 주차장 요금 현실화’ 조례개정안이 지난 11일 서울시의회 본회의에서 최종 가결됐다. 그동안 행정 내부 지침에만 의존하던 주차장 이용료가 이제 조례라는 법적 근거를 갖추게 되면서 행정의 투명성과 적법성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개정안의 추진 배경은 명확하다. 서울새활용플라자는 총 78면 규모의 부설주차장을 24시간 운영해 왔지만, 주차요금 산정 및 감면 근거가 마련되지 않아 행정의 법적 타당성 확보가 시급한 과제로 지적돼 왔기 때문이다. 공유재산 및 물품 관리법에 따르면 관리위탁 시설의 이용료는 반드시 지방자치단
-
국민연금, 1천800조 기금 사령탑에 이규홍…복지사령탑엔 김대순
국민연금공단이 1천800조원 규모의 대형 자산을 책임질 기금운용본부장(기금이사)에 이규홍 전 사학연금 자금운용관리단장을, 신임 복지이사에는 김대순 전 정보화본부장을 각각 임명했다. 자산운용 시장에서의 전문성을 최우선으로 강화하는 동시에, 내부 실무형 기획통을 통해 AI 기반 복지 체계로의 전환을 다지는 전열 정비라는 평가가 나온다.민간·공공 두루 거친 전략통…자산운용 사령탑 배치국민연금 기금이사추천위원회의 추천과 보건복지부 장관의 업무수행계약 승인을 거쳐 최종 발탁된 이규홍 신임 본부장은 민간 자산운용사와 공적 연기금을 두루 경험한 베테랑 자산운용 전문가다.1966년생인 이 본부장은 삼성자산운용, DB자산운용
-
쿠팡, 처음 오프라인 팝업으로 PB상품 축제 개최…"중소제조사와 함께"
쿠팡의 자체 브랜드 자회사 씨피엘비(CPLB)가 창립 6년 만에 처음으로 고객을 직접 만나는 오프라인 행사를 개최한다. 9월 17~20일 나흘간 서울 성동구 성수동 앤더슨씨에서 '쿠팡 온리 페스타(Coupang Only Festa)'를 열어 곰곰, 탐사, 코멧 등 인기 PB상품을 직접 체험하고, 이 상품들을 만드는 전국 중소제조사 120여 곳의 스토리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단순한 상품 전시를 넘어 고객과 제조사를 연결하는 의미 있는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쿠팡이 이번 오프라인 행사를 추진하게 된 배경에는 PB상품에 대한 고객들의 뜨거운 관심이 있다. 행사 개최 전부터 벌써 6300명이 넘는 고객이 사전예약을 신청한 상태로, 쿠팡은 고
-
“메일부터 실험까지 AI로 통합”…넥센타이어, 현업 중심의 AI 혁신 가속화
넥센타이어가 연구개발 현장을 AI로 재편성하고 있다. 마곡 중앙연구소에서 개최한 'R&D AI 스마트워크 경진대회'는 현업 연구원들이 직접 업무에 필요한 AI 시스템을 개발하고 적용한 사례들을 선보인 자리였다. 흩어져 있던 업무 프로세스를 하나로 통합하고, 데이터 분석을 자동화하는 등 현장의 목소리가 반영된 혁신들이 무대에 올랐다. 이번 경진대회에서 선정된 수상작 세 가지는 넥센타이어가 추진 중인 AI 기반 업무 혁신의 현주소를 보여준다. 1위를 차지한 'OFFICE SOLUTION 통합포털’은 메일과 일정, 예산, 시험계획 등 산재되어 있던 평가업무 시스템을 AI 에이전트로 하나의 포털에서 조회할 수 있도록 통합한 것이다. 연구원
-
엘앤케이바이오메드, 美 SMISS 참가. 경추·요추 제품 라인업으로 미국 시장 공략 본격화
한국 의료기기 업체 엘앤케이바이오메드가 미국 척추수술 시장 진출 본격화를 위해 신제품 포트폴리오를 대대적으로 공개했다. 지난 10~12일(미국시간)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국제 척추수술학회 SMISS에 참가한 미국 법인 엘앤케이 스파인은 측방 접근법에 특화된 곡선형 케이지 '블루엑스-LT’와 경추 전용 제품 ‘블루엑스-C’ 등을 선보이며 현지 의료진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척추수술 분야 대표 국제 학술행사, SMISS의 주목SMISS(Society for Minimally Invasive Spine Surgery)는 정형외과 및 신경외과 전문의를 비롯한 척추 분야 의료진과 의료기기 업계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최소침습 척추수술 분야의 대표적인 국제 학술행사다
-
삼전닉스, 한전 25조 전기요금 선납 거절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한국전력의 25조 원 규모 전기요금 선납 제안을 거절했다. 지난해 납부한 전기료를 기준으로 삼성전자 약 20조 원, SK하이닉스 약 5조 원을 5년치로 미리 받겠다는 한전의 구상이 수포로 돌아간 것이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두 회사는 최근 제안을 내부 검토한 뒤 수용하기 어렵다는 뜻을 한전에 전달했다.전기요금 선납은 한전 입장에서는 절실했다. 반도체·인공지능(AI) 투자 확대로 급증하는 전력망 건설비를 채권 발행 없이 마련하기 위한 카드였기 때문이다. 한전은 선납금을 용인·호남 반도체 클러스터와 AI 데이터센터 등에 전력을 공급하기 위한 송전선로와 변전소 확충에 우선 투입할 예정이었다. 전력수급 문
-
[CEO’s Speech] 최태원 “돈 버는 AI만 살아남는다”
천문학적 투자가 쏟아지는 글로벌 인공지능(AI) 시장에 경고등이 켜졌다. 막대한 자본이 투입되는 만큼, 실질적인 수익 창출로 이어지는 비즈니스 모델이 없으면 투기 거품처럼 꺼질 수 있다는 우려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지난 11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6 울산포럼'에서 이 같은 위험성을 직접 언급하며, 앞으로 AI 산업의 경쟁 무대는 '수익성 확보'로 옮겨갈 것이라고 진단했다.AI 인프라 구축에 온 전 인류가 에너지를 집중하는 상황에서, 이제는 그 자원을 어떻게 회수하는가 하는 질문이 산업 전체의 향방을 가르는 시점이라는 의미다. 최 회장이 그동안 강조해온 속도(Speed)·규모(Scale)·안전(Safety)의 '3S' 원칙에 '비
-
“산학협력이 답” 신동빈 ‘롯데 KAIST R&D센터’ 준공식 참석
신동빈 롯데 회장은 11일 대전 카이스트(KAIST) 본원에서 열린 '롯데 KAIST R&D센터' 준공식에 참석했다. 그가 강조한 메시지는 단순했지만 명확했다. "교수진과 학생들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자유롭게 연구하고 도전할 수 있도록 롯데가 든든한 동반자로 함께하겠다." 산학협력을 단순한 투자 사업이 아닌, 혁신을 위한 동반자의 역할로 정의한 것이다. 이는 기후변화와 탄소중립 같은 인류 과제를 해결하려는 롯데의 전략적 선택을 드러낸다.건축 기부금 100억원, 10년 협력의 결실지하 1층부터 지상 6층까지, 연면적 4298㎡ 규모의 R&D센터는 롯데가 기부한 건축금 100억원과 카이스트 자체 기금으로 조성됐다. 배충식 카이스트 총
-
오뚜기 함태호 명예회장, 10주기 추모식
지난 11일 경기도 안양시 함태호홀에서 열린 추모식. 오뚜기는 창업자인 함태호 명예회장의 서거 10주기를 맞아 그의 삶과 경영철학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1969년 풍림상사라는 작은 회사에서 출발한 오뚜기가 국내 식품산업의 거목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무엇이었을까. 그 답은 함태호가 평생 붙들었던 신념 속에 담겨 있다.경제 부흥기를 품질로 이끌다1930년 함경남도 원산에서 태어난 함태호는 6·25전쟁 당시 자원입대했다. 군 복무를 마친 뒤 그는 식품업계에 뛰어들었다. 식품 원료 제조 분야에서 쌓은 경험은 훗날 그의 사업 기반이 됐다.1969년, 함태호는 풍림상사를 설립하고 '오뚜기 카레'를 세상에 내놨다. 당시 카레
-
LG, ‘AI 토크 콘서트 2026’.. 제조·금융·과학 분야 전문가 AI 공개로 산업혁신 주도
범용 AI 모델의 홍수 시대, LG가 질문에 답하는 AI에서 한 발 나아갔다. LG AI연구원이 14일 서울 강서구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LG AI 토크 콘서트 2026’을 열고 제조, 금융, 과학 분야 전문가 AI를 공개했다. 6년간의 연구 성과를 담은 이번 발표는 단순한 AI 모델 소개를 넘어, 산업 현장의 실제 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AI의 역할을 보여주는 자리가 됐다.산업 현장의 문제를 푸는 ‘AI의 진정한 가치’ 추구임우형 LG AI연구원 공동 연구원장은 기조연설에서 "좋은 AI 모델을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오랫동안 산업 현장에서 풀지 못했던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LG AI연구원의 미션"이라고 설명했다. 이는 단순히
-
삼성물산, 여의도 목화아파트 재건축 시공사 선정…
여의도를 상징하는 ‘Y’ 자형 외관에 한강을 마주한 프리미엄 주거 공간—삼성물산이 선보일 새로운 랜드마크가 주목받고 있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목화아파트 재건축 사업의 시공사로 최종 선정되면서, 여의도 한강변의 가치 있는 공간이 새로운 모습으로 탄생할 준비를 갖추게 됐다.희소성 높은 입지, 프리미엘 조건 갖춘 재건축 사업목화아파트 재건축 조합은 지난 12일 총회에서 삼성물산을 시공사로 최종 선정하는 안건을 가결했다. 이번 사업은 지하 7층부터 지상 49층까지 총 3개동 420세대와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공사비 규모는 약 5122억원에 이른다.사업지의 입지는 매우 우수하다.
-
사상 최대 실적에도 회장 교체…KB발 쇄신 바람, 5대 금융 연말 인사 흔든다
사상 최대 실적이라는 명약도 '세대교체'라는 시대적 요구를 넘어서지 못했다. 대한민국 금융권의 인사 평가축이 성과 중심의 안정에서 파격적인 세대교체와 체질 개선으로 급회전하고 있다.KB금융지주가 2년 연속 5조원대 순이익과 사상 최대 상반기 실적이라는 성적표를 받아 든 양종희 현 회장 대신, 1966년생 이재근 글로벌·WM·SME부문장을 차기 회장 최종 후보로 선택했다. 회장후보추천위원회(이하 회추위)는 지난 11일 심층 인터뷰를 거쳐 이 같은 결정을 내렸고, 현직 프리미엄을 안고 있던 양 회장의 연임은 무산됐다. 이례적 선택의 배경에는 경영 연속성보다 지배구조 개혁과 세대교체를 앞세운 회추위의 판단이 자리한다. 이번 인선
-
서서히 진행되는 난청, 조기 청력 확인이 중요한 이유
난청은 어느 날 갑자기 찾아오기보다 오랜 기간에 걸쳐 조금씩 진행되는 경우가 많다. 노화와 소음 노출이 대표적 원인으로 꼽힌다. 청력은 한번 떨어지면 본인이 먼저 알아차리기 어렵고, 주변 사람이 변화를 먼저 느끼는 일도 흔하다고 본다. 이 때문에 나이가 들수록 귀 건강을 정기적으로 살피는 습관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노년기 난청은 대화 자리를 피하거나 사회적 활동이 줄어드는 흐름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지적이 있다. 인지 건강과의 관계도 국내외 연구에서 언급되는데, 이는 연관성을 제시한 것일 뿐 난청이 인지 저하를 직접 일으킨다는 의미로 단정하기는 어렵다고 본다. 다만 잘 들리지 않는 상태를 오래 방치하지 않고 이른
-
유책 배우자일 경우 재산분할 준비는?
잘못된 일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다른 사람에게 마음이 가는 경우가 있다. 그러다 배우자 몰래 만남을 이어가는 경우도 심심치 않게 발생한다. 법률적으로나 도덕적으로 잘못된 행위인 만큼, 막상 이혼을 앞두고서는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유책 배우자일 경우 이혼을 요구하는 것은 어렵다. 우리나라 법원은 유책주의를 채택하고 있다 보니 헤어지는 책임이 있는 배우자에게는 이혼 재판을 할 권리가 없다고 본다. 다만 이미 혼인 생활이 끝났음에도 일부러 골탕 먹이기 위해 이혼을 거부하고 있다면 이때는 파탄 정도에 따라 받아주는 경우도 있다.이혼 소송에 들어갔다면 무엇보다 챙겨야 하는 것은 재산분할이다. 간
-
전립선비대증 치료, 성기능 보존까지 고려한다면
전립선비대증 환자들은 밤마다 화장실을 여러 번 오가며 잠을 설쳤다고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처음에는 나이가 들면서 생기는 자연스러운 변화라고 여기기 쉽지만, 배뇨 불편이 이어지면 삶의 질이 크게 떨어질 수 있다. 숙면을 취하기 어렵고, 장시간 외출이나 회의, 장거리 이동도 부담스러워진다고 본다.전립선비대증은 노화에 따른 남성호르몬 변화로 전립선이 커지면서 요도를 압박해 나타난다. 소변 줄기가 가늘어지고 배뇨 시간이 길어지거나, 소변을 보고도 잔뇨감이 남는 것이 대표적인 증상이다. 여기에 빈뇨와 요절박, 야간뇨까지 반복되면 일상생활의 불편이 더욱 커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대부분은 약물치료부터 시작한다. 약을 복
-
원어민 화상영어 캠블리, 추석 프로모션 진행
원어민과 1:1로 수업하는 화상영어 서비스 캠블리(CAMBLY)가 오는 9월 28일(월)까지 추석 프로모션을 실시한다.이번 프로모션은 성인 대상 캠블리 클래식(1:1 수업·그룹 수업·심화수업 Pro)과 어린이 대상 캠블리 키즈의 12개월 플랜 전반에 적용되며, 플랜별로 할인율에 차등을 뒀다. 프로모션 코드는 '2026추석선물'이다.신규 고객을 위한 혜택도 마련됐다. 9월 28일(월)까지 성인 1:1 및 Pro 플랜을 새로 구독하면 15분짜리 무료 보너스 수업 4회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캠블리는 2012년 설립 이후 올해로 창립 14주년을 맞았다. 전 세계 150여개 국가에서 서비스되고 있으며 4만여명의 영미권 원어민 튜터가 활동 중이다. 누적 회원 수는 약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