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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경제] 가장 수익률 높은 자산은 당신 ‘자신’이다
부의 축적을 논할 때 흔히 '종잣돈'이나 '수익률'을 먼저 떠올립니다. 하지만 사회초년생에게 가장 거대한 자산은 계좌에 찍힌 숫자가 아닙니다. 바로 당신 자신, 즉 '인적 자본(Human Capital)'입니다.이 글에서는 보이지 않는 자산인 인적 자본이 어떻게 평생의 금융자산으로 치환되는지, 그 역동적인 흐름을 분석합니다. 단순히 이론에 그치지 않고, 실제 당신의 생애 소득이 어떻게 형성되고 흘러가는지를 구체적인 수치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1. 인적 자본의 본질: 당신은 걸어 다니는 '자산'이다경제학적 관점에서 인적 자본은 개인이 보유한 지식, 기술, 건강, 그리고 에너지를 바탕으로 미래에 소득을 창출할 수 있는 능력을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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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 강병중 회장 “욕심 비우고 경청하는 게 기업혁신 출발점”
강병중 넥센그룹 회장이 유엔 무대에서 인공지능 시대를 맞은 기업의 존재 이유를 명확히 했다. 기술이 아닌 사람을 중심에 두는 한국형 기업가정신이 지속 가능한 발전과 포용적 성장의 열쇠가 될 수 있다는 메시지다.강 회장은 지난 26일 미국 뉴욕 유엔본부 경제사회이사회(ECOSOC) 회의장에서 열린 '2026 유엔 중소기업의 날 국제포럼'에서 기조연설을 진행했다. 국제중소기업협의회(ICSB)가 주관하고 한국, 바베이도스, 쿠웨이트, 스위스가 공동 후원한 이번 행사의 주제는 'AI 시대의 사람 중심 기업가정신'이었다.“기업가 정신의 정의부터 바꿔야”강 회장은 연설에서 "기술의 중심에는 사람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기업가 정신의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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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3년간 협력사에 구매대금 157조원 지급
현대모비스는 29일 발간한 ‘지속가능성보고서’를 통해 지난 3년간 4129개 협력사에 157조원의 구매대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현대모비스는 이 같은 실적을 공개하면서 “동반성장과 지속가능성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가고 있다” 고 말했다. 현대모비스가 협력사와 동반성장을 해 나가는 방식은 구체적이다. 지난해 157조원의 대금을 협력사 규모별로 차등화된 조건으로 지급했다. 대기업 집단에는 90일, 중견기업은 60일, 중소 공급업체에는 현금으로 지급하는 방식이다. 신속한 대금 지급을 통해 중소 협력업체의 현금흐름 부담을 덜어주겠다는 의도다. 이는 단순한 구매 거래를 넘어 공급망의 지속가능성 자체를 강화하려는 시도로 해석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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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올해 6.9조원 규모 ‘희망 프로젝트’ 가동… 포용적 성장 가속페달
KB금융그룹이 청년, 서민·취약계층, 소상공인·자영업자의 경제적 자립과 회복 지원을 위해 올해 약 6조 9500억 원 규모의 맞춤형 금융 지원에 나선다.KB금융은 29일 ‘상생과 포용금융’ 가치를 담은 ‘KB국민행복‘희망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2030년까지 5년간 총 110조원(생산적 금융 93조원, 포용금융 17조원)을 공급한다는 그룹의 장기 계획 중 올해 핵심 실행 과제다.올해 프로젝트는 △포용금융 3조원, △민간중금리대출 3조 5000억원, △선제적 연체채권 소각 4500억원 등 세 축으로 구성된다.포용금융 3조원… 서민·취약계층 신용 회복 지원KB금융은 올해 약 3조원 규모의 포용금융을 통해 금융 사각지대 해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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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데자뷰?…삼성 금융 계열사 상반기 성과급 ‘안갯속’
오는 7월 8일 지급 예정으로 알려진 삼성 금융 계열사 상반기 ‘목표달성장려금(TAI)’ 최종 등급과 지급률이 지난 26일까지 확정되지 못한 채 표류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그룹 금융 계열사 컨트롤타워인 금융일류화TF가 작년 말 정부 밸류업 기조에 맞춰 TAI 평가 항목 중 '주가상승률' 배점을 5%에서 20%로 대폭 상향했다. 그러나 올해 상반기 삼성생명 주가만 급등하고 나머지 계열사들은 상승률이 미미하면서 계열사 간 이해관계가 충돌해 결정이 지연되고 있다는 분석이다.삼성생명만 A등급 독주…실적·주가 동반 급등이 배경29일 삼성금융 관계자 등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TAI 평가에서 삼성생명만 최고 등급인 'A등급'을 획득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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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연금 쟁점(下)] 국민연금 참여 놓고 ‘증시 총알’ 논란
정부가 오는 7월 세부안 공개를 예고한 기금형 퇴직연금 개편안을 둘러싸고, 국민연금공단의 직접 참여 여부가 최대 쟁점으로 부상하고 있다. 국민연금은 "민간보다 낮은 수수료로 3배 높은 수익률"을 내세우며 시장 진입 의지를 강하게 드러내고 있다. 하지만, 금융권에서는 근로자의 노후 자산이 증시 방어용 '총알'로 전락할 수 있다는 경고가 잇따르고 있다.이번 논쟁의 중심에는 수천만 근로자의 노후 자금이 놓여 있다. 퇴직연금은 국민연금과 달리 운용 성과가 고스란히 개인 통장으로 귀착되는 '100% 사적 자산'이다. 수익률이 오르면 은퇴 자금이 늘고, 손실이 나면 퇴직금이 깎이는 구조인 만큼 근로자들의 이해관계가 직접적으로 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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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금융자산 30억 이상 '초고액 자산가' 1만명 시대 열어
삼성증권이 업계 최초로 금융자산 30억원 이상 개인 고객 1만명 시대를 얼었다. 삼성증권은 지난 19일 기준 예탁자산 30억원 이상 개인 고객 수(법인 제외)가 1만 645명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2025년 말(5862명) 대비 불과 6개월 만에 약 81.6%나 급증한 수치다. 고액 자산가들이 몰리면서 삼성증권이 수탁한 자산 규모도 폭발적으로 늘어났다. 법인을 제외한 30억원 이상 개인 고객의 총자산은 지난해 말 약 126조 8000억원에서 올해 6월 252조 8000억원으로 2배가량 급증했다. 이와 함께 금융자산 100억원 이상을 보유한 이른바 ‘슈퍼리치’ 개인 고객 역시 업계 최초로 2천명을 돌파하며 자산관리 시장에서의 지배력을 더욱 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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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금형제도 성공 핵심 필요 조건들(6) : 연합형수탁법인은 영리형이라야 한다
기금형 퇴직연금 제도 도입은 대한민국 노후 보장 시스템의 백년대계를 위한 담대한 여정이다. 그러나 아무리 좋은 취지와 이상적인 목표를 가졌더라도, 그 설계가 현실의 토양에 발을 딛지 못한다면 공허한 메아리에 그치고 만다.현재 논의 중인 기금형제도 도입 형태 중 ‘연합형 수탁법인’의 경우 노사정 합의문에는 영리성에 대한 명확한 내용이 없으나, 사용자들이 수탁법인을 통한 영리 추구의 정당성이 없기 때문에 비영리 재단법인이 중심이 되어 있는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이런 취지는 ‘법안 속의 함정’이 될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하지 않을 수 없다.1. ‘재단법인’이라는 이상, ‘배임’이라는 현실의 벽연합형 수탁법인의 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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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수지구보건소, 찾아가는 치매관리로 최우수기관 영예
용인특례시 수지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지역 맞춤형 치매관리사업의 성과를 인정받아 경기도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용인특례시는 수지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2026년 경기도 치매관리사업 성과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경기도는 매년 도내 46개 치매안심센터를 대상으로 치매 예방과 관리, 환자 지원 등 치매관리사업 전반에 대한 성과를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지난 2018년 11월 개소한 수지구 치매안심센터는 지역 어르신과 치매 환자, 가족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꾸준히 운영하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센터는 방문이 어려운 고위험군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매 조기검진을 실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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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여름 휴가철 행락 질서 특별관리…주요 계곡 8곳 집중 단속
광주시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주요 계곡과 피서지를 대상으로 행락 질서 확립에 나선다.광주시는 오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를 '행락 질서 집중 관리 기간'으로 지정하고, 주요 계곡 8개소를 대상으로 현장 지도와 단속 활동을 강화한다고 26일 밝혔다.집중 관리 대상은 천진암계곡과 열미리계곡, 엄미리계곡 등 여름철 많은 피서객이 찾는 자연 휴양지 8곳이다.시는 이 기간 지도·단속반을 편성해 현장에 배치하고 쓰레기 무단 투기와 취사 행위, 자연시설 훼손, 고성방가, 불법 주정차 등 행락 질서를 저해하는 행위에 대해 계도와 단속을 병행할 계획이다.특히 시민과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휴가를 보낼 수 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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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의회, 4년 의정 마무리…폐원식 열고 시민과 작별
제9대 의왕시의회가 4년간의 공식 의정활동을 마무리하고 시민과 함께한 여정에 마침표를 찍었다.의왕시의회(의장 김학기)는 26일 오전 의회 중회의실에서 제9대 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9대 의왕시의회 임기만료 폐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폐원식은 지난 2022년 7월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의회'를 기치로 출범한 제9대 의회의 활동을 돌아보고, 시민을 위해 헌신한 의원들의 노고를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감사패와 공로패 전달을 시작으로 의원 활동 영상 상영, 김학기 의장의 폐원사,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제9대 의왕시의회는 지난 4년간 정당을 초월한 협치를 바탕으로 시민 중심의 의정활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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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민 용인시의원, 마북천 관로 점검…"지속적 수질 관리 필요"
용인특례시의회 김병민 의원이 마북천 수질 개선과 악취 민원 해소를 위해 현장 점검에 나서며 지속적인 관리체계 구축을 주문했다.김 의원은 지난 25일 기흥구 마북동 소로2-9호선 일원(마북동~단국대학교 후문)의 관로를 점검하고, 마북천 수질 개선을 위한 체계적인 관리와 후속 조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이번 점검은 지난해 마북연구단지 일대에서 실시한 1차 점검에 이은 후속 조사로, 주거지역과 소규모 상업시설이 밀집한 마북천 상류 제2구역의 오염원 유입 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현장에는 평소 마북천 환경정화 활동을 이어온 마북동 주민자치위원회도 함께 참여해 지역 주민과 행정이 함께하는 환경 개선 활동의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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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골목상권 활성화 본격 추진
평택시가 침체된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10개 골목상권을 대상으로 맞춤형 활성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평택시는 지난 20일부터 '2026년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사업'을 10개 골목상권에서 순차적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지역 상권의 경쟁력을 높이고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공모를 통해 선정된 10개 골목상권을 대상으로 상권 홍보와 SNS 마케팅, 로컬마켓 운영, 상권 이용 촉진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이충동 664번지 일대 이충중심상가상인회는 지난 26일부터 상권 내 3개 점포를 이용해 3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평택사랑상품권을 지급하는 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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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민선 9기 청사진 공개…'대한민국 기준, 성남' 비전 제시
성남시 민선 9기의 시정 운영 청사진이 모습을 드러냈다. 희망성남혁신위원회는 '대한민국 기준, 성남'을 새로운 시정 비전으로 제시하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과제와 공약 실행 방안을 성남시에 공식 제안했다.성남시는 희망성남혁신위원회가 지난 25일 시청 한누리에서 열린 언론브리핑을 통해 민선 9기 시정 비전과 핵심 정책 과제를 발표했다고 26일 밝혔다.위원회는 민선 9기 시정 운영의 3대 기조로 ▲원칙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 투명한 시정 '바른성남'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행정 '빠른혁신' ▲시민 삶의 질 향상에 초점을 맞춘 '행복한 시민'을 제시했다.이와 함께 시민이 일상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신규 정책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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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평택항만공사, '재해경감 우수기업' 재인증 획득
경기평택항만공사가 행정안전부 주관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을 획득하며 재난 대응 역량과 업무연속성 관리체계를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공사는 지난 26일 행정안전부가 부여하는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은 '재해경감을 위한 기업의 자율활동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재난 발생 시에도 핵심 업무를 안정적으로 지속할 수 있도록 재해경감활동 관리체계를 구축·운영하는 기관을 심사를 통해 인증하는 제도다.지난 2022년 처음 인증을 획득한 경기평택항만공사는 이번 재인증을 위해 재해경감활동 관리체계를 한층 고도화했다. 이를 위해 ▲재해경감활동관리체계 구축 ▲업무영향분석(BIA) ▲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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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창업지원협의체 간담회 개최
고양특례시가 지역 창업생태계 활성화와 창업기업 성장 지원을 위해 창업지원기관 간 협력체계 강화에 나섰다.고양시는 지난 25일 창조혁신캠퍼스 성사(CIC)에서 '2026년 2분기 고양시 창업지원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하고, 창업 지원기관 간 협력 방안과 투자유치 활성화 전략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창업 지원기관 간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체계를 강화해 창업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창업지원사업 간 연계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고양시 창업지원협의체는 지역 창업지원기관 간 협력 네트워크로, 고양시를 비롯해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경기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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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석 이천시장 당선인 "수도권 배제 삭제 환영…첨단 반도체 중심도시 도약"
반도체특별법 시행령에서 논란이 됐던 '수도권 배제 조항'이 삭제되면서 수도권 반도체 산업의 핵심 거점인 이천시가 반도체 메가클러스터 조성에 본격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성수석 이천시장 당선인은 이번 시행령 개정을 환영하며 민선 9기 핵심 공약인 '첨단 반도체 중심도시' 실현에 속도를 내겠다는 의지를 밝혔다.성 당선인은 "그동안 수도권이라는 이유로 반도체 협력단지(클러스터) 지정에서 상대적으로 불리한 위치에 있었지만, 이번 조항 삭제를 통해 이천이 반도체 메가클러스터 완성 과정에 당당히 참여할 수 있게 됐다"고 평가했다.이어 "민선 9기 이천시는 첨단 반도체 중심도시 도약을 핵심 비전으로 삼고 있다"며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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