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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호, 안방 접수한 ‘흥행 요정’의 무한 변신…장르 불문 팔색조 활약
배우 안세호가 장르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안방 활약으로 ‘흥행 요정’의 존재감을 발산하고 있다. 안세호는 최근 안방극장을 접수한 화제작 넷플릭스 시리즈 ‘광장’과 JTBC 토일드라마 ‘굿보이’ 두 작품에 연이어 출연하며 서로 다른 반전 매력의 두 얼굴로 시청자의 눈길을 단단히 사로잡고 있다. 먼저 안세호는 느와르 액션물 ‘광장’에서 거대 조직 봉산의 행동파 실장 김춘석 역으로 등장, 구봉산(안길강 분)의 지시를 철저히 이행하는 핵심 인물로 긴장감을 유발하는 활약을 펼쳤다. 특히 구봉산의 아들 구준모(공명 분)를 곁에서 보좌하며 조직과 친구의 죽음 사이에서 혼란을 겪는 인물의 모습을 내공 깊은 연기력으로 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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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년 만의 기적, 한화이글스 전반기 1위 확정…김승연 회장의 특별 격려품은?
한화이글스가 33년 만에 프로야구 정규시즌 전반기 1위를 확정하며, 오랜 침묵을 깨고 팬들에게 기쁨을 안겨주고 있다. 이 역사적인 순간을 함께 한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선수단에 대한 각별한 사랑이 화제가 되고 있다.스테이크·에어팟 맥스로 격려김승연 회장은 10일 전반기 1위 확정을 기념해 한화이글스 선수단과 임직원들에게 특별한 격려품을 전달했다. 1군 선수단은 물론 퓨처스리그 선수들과 전체 스태프에게 티본스테이크를 선물하며, 무더운 여름 건강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았다. 또한 경기 간 이동이 많은 1군 선수단과 스태프 80명에게는 에어팟 맥스를 전달해 전력 분석과 휴식 시간에 활용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특히 김 회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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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2분기 판매량 사상 최대...두 번째 빅 사이클 진입
삼성증권이 기아(000270)에 대해 관세 부담에도 불구하고 신차 출시와 신규 시장 진출을 바탕으로 한 장기적 성장 동력을 높이 평가하며 목표주가를 12만원에서 13만원으로 8.3% 상향 조정했다. 팬데믹 이후 두 번째 빅 사이클에 진입했다는 평가와 함께 밸류에이션 정상화가 임박했다는 전망도 내놨다.기아는 25% 관세라는 강력한 역풍 속에서도 2분기 글로벌 판매량 81만 6,000대(전년 동기 대비 2.8% 증가)를 기록하며 사상 최대치를 달성했다. 미국 시장 선수요 활용과 인도(14% 증가), 한국(3.2% 증가) 시장 호조가 성장을 견인했다.2분기 실적은 매출액 29조 500억원(전년 동기 대비 5.4% 증가), 영업이익 2조 8,520억원(전년 동기 대비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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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DREAM, 14일 발매 정규 5집 ‘Go Back To The Future’가 특별한 이유
NCT DREAM(엔시티 드림)이 정규 5집 ‘Go Back To The Future’(고 백 투 더 퓨처)로 오는 14일 컴백한다. SF 무비급 스토리와 고퀄리티 콘텐츠로 컴백 열기를 고조시키고 있는 가운데, NCT DREAM의 ‘시간 여행’이 기대를 모으는 이유를 짚어본다.# 음악으로 펼치는 시간 여행의 서사…‘Go Back To The Future’ NCT DREAM 정규 5집 ‘Go Back To The Future’는 가장 빛나는 ‘나’를 찾기 위해 시간 여행을 떠나는 NCT DREAM의 이야기를 담아낸 앨범으로, 더블 타이틀곡 ‘BTTF’(비티티에프 / 백 투 더 퓨처)와 ‘CHILLER’(칠러)를 통해 과거와 현재, 미래까지 이어지는 흐름 속에서 NCT DREAM만의 메시지를 전한다. ‘BTT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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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스퀘어 'RA', 8개월 만에 50개 기업 사로잡은 데이터 혁명
상업용 부동산 종합서비스 알스퀘어(대표 이용균)가 상업용 부동산 정보 시장의 인습을 흔들고 있다. 지난해 말 선보인 상업용 부동산 데이터 분석 플랫폼 'RA(Rsquare Analytics)'가 50여 곳의 기업, 기관과 서비스 관계를 구축하며 시장에 안착하고 있다.11일 알스퀘어에 따르면 국내 주요 자산운용사와 증권사, 건설사뿐 아니라 싱가포르 GIC, 독일 DWS, PAG 등 글로벌 투자기관까지 RA 도입 대열에 합류했다. 출시 8개월 만에 50곳 이상과의 관계 구축은 상업용 부동산 업계의 특수성을 고려하면 이례적 성과다. RA의 주 고객층은 주로 1,000억 원 이상의 대형 빌딩을 거래하는 자산운용사, 증권사, 글로벌 투자기관이다. 이들은 까다로운 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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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부터 에이치엘비까지...‘K-브랜드지수’ 제약·바이오 상장사 부문 TOP10 발표
빅데이터 평가 기관인 아시아브랜드연구소는 'K-브랜드지수' 제약·바이오 상장사 부문 1위에 셀트리온이 선정됐다고 11일 발표했다.K-브랜드지수는 아시아브랜드연구소가 국내외 연구진과 협력해 개발한 빅데이터 시스템으로, 기존의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과 달리 후보 표본 추출부터 인덱스 선별까지 분야별 자문위원단의 검증을 토대로 진행하고 있다.이번 K-브랜드지수 제약·바이오 상장사 부문은 제약·바이오 상장사 시총 상위 주요 기업을 대상으로, 2025년 6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의 온라인 빅데이터 1019만 5339건을 분석했다.K-브랜드지수 제약·바이오 상장사 부문은 1위 셀트리온에 이어 알테오젠(2위), 유한양행(3위), 삼성바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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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 중장년층에게 새로운 출발선을 선사하다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지난 10일 대구광역시 북구 엑스코(EXCO)에서 중장년층의 재취업 지원 및 지역 사회 일자리 창출을 위한 2025년 제2차 '하나 JOB 매칭 페스타'를 개최했다고 밝혔다.'하나 JOB 매칭 페스타'는 하나금융그룹의 대표 일자리 창출 프로그램으로, 중장년 구직자들의 재취업 기회 확대는 물론 지역 중소기업이 우수한 인재를 채용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구인난 해소에도 기여하고자 2024년부터 전국 주요 거점 도시에서 추진해 온 재취업 박람회다.지난 6월 인천에서 개최된 제1차 박람회는 지역 중소기업 48개사와 구직자 500여명의 참여를 이끌어 성황리에 마무리됐으며, 올해 인천, 대구에 이어 광주, 대전, 서울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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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라이트, 오늘(11일) 단독 콘서트 ‘RIDE OR DIE’ 그랜드 오픈…아시아 7개 도시 투어 시작
그룹 하이라이트(HIGHLIGHT)가 단독 콘서트로 또 한번의 축제를 선사한다. 소속사 측은 11일 “하이라이트가 오늘부터 13일까지 사흘간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2025 단독 콘서트 'RIDE OR DIE(라이드 오어 다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RIDE OR DIE'는 하이라이트가 국내 대표 대형 공연장인 KSPO DOME에서 2년 연속으로 진행하는 단독 콘서트 투어다. 윤두준, 양요섭, 이기광, 손동운의 독보적인 라이브 퍼포먼스는 물론, 하이라이트이자 비스트로서 16년을 아우르는 역대급 레퍼토리가 펼쳐질 예정이다. 콘서트를 앞두고 하이라이트는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연습실, 합주실 풍경을 공개하고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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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 'TIGER 미국S&P500', 국내 ETF 23년 역사 새로 쓰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미국S&P500 ETF(360750)’가 국내 상장된 전체 ETF 중 순자산 1위를 차지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순위 변동으로 23년간의 국내 ETF 역사상 해외주식형 ETF가 처음으로 순자산 1위에 등극했다.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0일 종가 기준 ‘TIGER 미국S&P500 ETF’ 순자산은 8조 5,397억원이다. ‘2024년 연간 개인 순매수 1위’, ‘2025년 상반기 개인 순매수 1위’ 등 개인 투자자들의 압도적인 선택을 받으며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ETF로 불린 ‘TIGER 미국S&P500 ETF’는 이제 ‘국민 대표 ETF’로 자리매김했다.2002년 국내 ETF 시장이 출범한 이후 순자산 1위는 줄곧 국내 주식형, 금리형 ETF가 차지해왔다. 이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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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고릴라, 15년 외길 걸어온 카드 전문가의 자신감
국내 최대 신용카드 플랫폼 카드고릴라가 서비스 오픈 15주년을 기념해 인포그래픽 ‘고릴라 카운트 (GORILLA COUNT)’를 발표했다.2010년 7월 국내 최초의 신용카드 비교·추천 플랫폼으로 문을 연 카드고릴라는 15년간 꾸준히 카드 관련 정보를 제공하며 국내 최대 신용카드 전문 플랫폼으로 성장했다. 올 6월까지 누적 방문자 수는 약 8천만 명, 누적 페이지 뷰는 약 8억 회에 달한다. 지난 1월에는 약 140만 명이 방문, 역대 최다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를 달성하기도 했다.‘카드’ 하나에만 집중한 15년...고릴라차트, 맞춤 카드 및 혜택 검색카드고릴라는 신용카드, 체크카드, 신규카드 차트 등 총 34종의 '고릴라차트'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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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D-DAY’ 블랙핑크, 전 세계 들썩이게 할 ‘뛰어(JUMP)’…2년 10개월 만 완전체 신곡
블랙핑크의 2년 10개월 만 신곡 '뛰어(JUMP)'가 드디어 오늘(11일) 오후 1시 발매된다. 팀과 솔로를 가리지 않고 나날이 파급력을 확대하며 세계 최정상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한 이들의 귀환인 만큼 글로벌 음악시장에 또 한 번 큰 반향이 일 것으로 기대된다.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새 디지털 싱글 '뛰어(JUMP)'는 하드스타일 장르의 곡이다. 서부 영화의 한 장면을 연상케 하는 기타 리프 위 멤버들의 개성 있는 보컬이 쌓여 귓가를 사로잡는 가운데, 에너지가 폭발하는 강렬한 후렴 구간 비트는 듣는 순간 단번에 빠져들 만큼 짙은 중독성을 선사한다. 이 곡은 그간 블랙핑크의 수많은 메가 히트곡을 탄생시켜온 TEDDY와 24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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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인터내셔널, 시황 역풍 속에서도 빛나는 배당 매력
삼성증권이 LX인터내셔널(001120)에 대해 단기 실적 부진에도 불구하고 매력적인 밸류에이션과 높은 배당수익률을 근거로 투자의견 'BUY'를 유지했다. 목표주가도 3만5천원에서 3만8천원으로 9% 상향했다. LX인터내셔널의 2025년 2분기 연결 기준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밑돌 것으로 전망된다.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4.6% 증가한 4조 2,000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32.7% 급감한 786억 원에 그쳐 컨센서스를 12% 하회할 것으로 분석됐다.실적 부진의 주요 배경으로는 중국 석탄 수급 악화로 인한 인도네시아 석탄 가격 하락과 폐석 처리 비용 반영이 꼽힌다. 석탄 광산과 트레이딩 사업 모두에서 전분기 대비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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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 윤유선, 위기에 강한 여장부 매력…온화함과 강인함 오가는 입체적 연기력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 윤유선이 위기에 강한 여장부 매력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윤유선은 KBS2 수목드라마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에서 평소엔 품위 있고 단정하지만 위기 앞에선 강인함을 잃지 않는 차선책(서현 분)의 어머니 윤덕정 역을 맡고 있다. 이번 주 방송된 9, 10회에서는 위기에 빠진 선책을 두고 누구보다 강건한 모습을 선보여 관심을 집중시켰다. 선책이 실종되자 차호열(서현철 분)은 무슨 변고라도 생기면 자신도 세상을 하직할 거라고 약한 모습을 드러냈다. 덕정은 망연자실한 가족들과 하인들에게 선책이가 갈 만한 곳을 모두 찾아보라고 이르고 선책이는 반드시 돌아올 것이라고 호열을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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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 부산 초연, 11일 드림씨어터 개막…특별한 순간 선사
브로드웨이 히트 뮤지컬 ‘알라딘’이 부산에 상륙한다. 한국 초연의 마지막 도시 부산 드림씨어터에서 7월 11일 개막하며 9월 28일까지 부산 관객들과 만난다. 2024~2025 부동의 No.1 뮤지컬 ‘알라딘’은 황홀한 음악과 마법 같은 연출, 전 세대를 아우르는 이야기의 힘으로 큰 사랑을 받는 가운데, 이제 한국에서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로 기대를 모은다. 토니상만 24개를 수상한 ‘공연 예술 장인’들의 손길을 거쳐 탄생한 명장면들은 예술성과 대중성을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며 전 세계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찬란한 색들로 뒤덮인 아그라바의 전경부터 금빛으로 눈부신 동굴, 별빛이 가득한 밤하늘을 누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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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기획위, 50조 퇴직연금 기금형 도입 검토...혁신인가, 통제인가?
정부가 야심차게 추진하는 50조 원 규모의 '기금형 퇴직연금' 도입 계획이 금융계와 학계에 뜨거운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국정기획위원회가 국정과제로 채택한 이 제도는 표면적으로는 연금 수익률 개선과 국민 노후보장 강화를 내세우지만, 그 이면에는 국가 통제 체제 구축이라는 우려스러운 그림자가 드리워져 있다.진입장벽 50조, 과연 경쟁 촉진일까정부는 네덜란드, 호주 등 연금 선진국 모델을 벤치마킹해 복수의 민간 기금 간 경쟁을 통한 시장 친화적 개혁을 표방한다. 그러나 '최소 50조원'이라는 자산 규모 요구는 사실상 신규 사업자의 시장 진입을 원천 차단하는 거대한 장벽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현재 수십 개 사업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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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설, ‘드라마+연극+영화’ 장르 넘나드는 ‘믿고 보는 배우’ 클래스
이설이 믿고 보는 배우의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SBS 금토드라마 ‘우리영화’에서 한국 영화계의 독보적 톱스타 채서영 역을 맡은 이설은 과거 스캔들 상대 이제하(남궁민 분)와 후배 배우 이다음(전여빈 분) 사이에서 요동치는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서사의 중심을 안정감 있게 이끌고 있다. 그는 단단한 눈빛과 절제된 표현으로 서영의 상처와 자존심, 외로움과 질투가 뒤섞인 복잡한 내면을 현실감 있게 풀어냈다. 특히 제하와의 기습적인 입맞춤, 다음을 챙기면서도 속내를 감추는 장면 등에서는 미묘한 심리의 결을 세밀하게 짚으며 극의 몰입도를 한층 끌어올렸다. 연극 무대에서도 이설의 연기 변신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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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카운트다운’ 전소미, ‘EXTRA’ 첫 컴백 무대 선봬…팝스타 같은 스타일링+성숙해진 비주얼
‘엠카운트다운’ 전소미가 독보적인 퍼포먼스와 함께 화려한 컴백을 알렸다. 전소미는 지난 10일 오후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 새 디지털 싱글 'EXTRA'(엑스트라) 무대를 최초로 공개했다. 컴백 무대에 앞서 인터뷰에 응한 전소미는 "'EXTRA'는 영화 속 엑스트라처럼 주변에서 소외됐던 '나'의 감정을 풀어낸 곡으로, 전소미만의 세련된 무드를 느낄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MC들과 함께 'EXTRA'(엑스트라) 포인트 안무를 선보이며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뒤이어 무대에 오른 전소미는 레더 소재의 탑과 팬츠, 부츠로 통일감을 준 시크한 룩으로 차분하면서도 힙한 매력을 강조했다. 또한, 극장의 전경을 표현한 무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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