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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북부119, 대형 화재 대비 강화…내폭 화학차 투입 준비완료
경기도북부119특수대응단이 대형 화재와 폭발 위험 현장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내폭 고성능 화학차를 신규 배치하고 현장 투입 준비를 마쳤다. 이번에 도입된 화학차는 대형 석유화학공장 등 폭발 위험이 큰 화재 현장에서 소방대원과 차량을 보호하며, 대용량·고효율 진압 능력을 갖춘 특수 장비다. 강화유리와 장갑판, 특수 철판으로 제작돼 폭발 및 충격에 견딜 수 있는 내폭 기능을 확보했으며, 화재 현장의 안전성을 높였다. 차량은 370마력의 주엔진과 340마력의 보조엔진을 장착해 강력한 기동성과 방수 성능을 자랑한다. 또한 기존 펌프차의 세 배에 달하는 9,000ℓ 용량의 물탱크와 370kg의 폼·분말 운용이 가능해 복합 화재에도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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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미연X민니X소연, 일본 EP 타이틀 ‘어떡하지’ 뮤비 개인 티저…아날로그 감성 무드
그룹 i-dle (아이들) 미연, 민니, 소연이 각기 다른 서사의 감성적인 티저로 이목을 끌었다. 소속사 측은 29일 “아이들이 지난 28일 공식 SNS를 통해 일본 EP 'i-dle' 타이틀곡 '어떡하지' [どうしよっかな (Where Do We Go)] 뮤직비디오의 미연, 민니, 소연 티저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미연은 티저 영상에서 거리를 걷다가 벽에 붙은 걸그룹 오디션 공고를 한참 바라봤고, 민니는 아이들의 모습이 담긴 캡슐자판기 앞에서 신난 학생들을 보고 옅은 미소를 지었다. 또한 소연은 아르바이트 중인 헌책방에서 무료하게 시간을 보냈다. 이번 영상은 필름 카메라의 아날로그 감성이 돋보이면서 멤버들이 '어떡하지(どうしよっかな)'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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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킹덤, ‘화월가’ 컴백 1주차 성료…흑도포 한복으로 음악방송 장악
그룹 더킹덤(The KingDom)이 'K-팝 선비'의 압도적인 아우라를 뿜어내며 컴백 첫 주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더킹덤(단·아서·무진·루이·아이반·자한)은 지난 28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스페셜 앨범 'The KingDom: the flower of the moon'(더 킹덤: 더 플라워 오브 더 문)의 타이틀곡 '화월가' 컴백 무대를 펼쳤다. 이날 더킹덤은 짙은 먹빛 도포 스타일의 한복 의상으로 무대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멤버들은 부채를 활용한 역동적인 칼군무와 함께 '밀양아리랑' 선율을 품은 웅장한 음악을 선보였다. 한국의 미(美)와 K-팝의 에너지를 결합한 'K-컬처돌'로서의 임팩트를 선사했다. 더킹덤은 컴백 전부터 전통 의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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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출신’ 아이사의 눈부신 데뷔, ‘태권왕즈’ 눈이 번쩍…러블리한 매력으로 시선 강탈
SBS 스포츠 예능 ‘내일은 태권왕’이 새로운 활력소를 만났다. 바로 ‘길거리 캐스팅의 전설’ 아이사가 그 주인공. 지난 28일 방송에서 인형처럼 사랑스러운 외모로 주목받은 아이사는 ‘태권왕즈’에 합류하자마자, 프로그램은 물론 출연자들의 눈빛까지 반짝이기 시작했다. # 인형 비주얼+영어 선생님…아이사, 등장부터 시선 집중 아이사는 멤버 제니의 절친으로 소개되며 시청자들에게 첫인사를 건넸다. 등장과 동시에 어색함은 전혀 없었다. 오히려 ‘태권왕즈’ 사이에 자연스럽게 스며들며, 마치 오래전부터 함께해온 멤버처럼 안정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다. 특히 아이사는 특유의 러블리함으로 멤버들에게 영어를 가르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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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9일) 출격’ 에스쿱스X민규, 미니 1집 ‘HYPE VIBES’ 발매…뜨겁고 자유로운 순간으로 초대
그룹 세븐틴의 새 스페셜 유닛 에스쿱스X민규가 드디어 정식 출격한다. 이들은 29일 오후 6시 미니 1집 ‘HYPE VIBES’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5, 4, 3 (Pretty woman) (feat. Lay Bankz)’로 활동을 시작한다. 에스쿱스X민규는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꾸며내지 않은, 솔직하고 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 그만큼 작업 과정도 자유로웠다”라며 “‘HYPE VIBES’를 통해 우리의 새로운 가능성과 신선한 색깔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타이틀곡 ‘5, 4, 3 (Pretty woman) (feat. Lay Bankz)’는 로이 오비슨(Roy Orbison)의 히트곡 ‘Oh, Pretty Woman’을 인터폴레이션(기존 음악의 특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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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군의 셰프’ 이채민, 글로벌 ‘전하 열풍’ 일으킨 로코 보석…“배움과 성장, 행복을 안겨준 소중한 시간” 종영 소감
‘폭군의 셰프’가 발굴한 보석, 배우 이채민이 완벽한 결말을 이끌며 이헌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지난 28일 종영한 tvN 토일드라마 ‘폭군의 셰프’ 최종회에서 이헌(이채민 분)은 인주대왕대비(서이숙 분)를 사망케했다는 천인공노할 사건의 누명까지 썼지만, 진명의 앞날을 위해 궁으로 돌아와 역모를 꾸민 제산대군(최귀화 분)과 결판을 지었다. 결국 폐위되어 귀양길에 오르는 신세가 되었음에도, 끝가지 자신을 해하려 하고 연지영(임윤아 분)을 납치한 제산대군에게 맞서며 치열한 결전을 펼쳤다. 모든 것을 잃은 이헌은 연지영이 죽음을 맞은 동시에 현대로 돌아갔다는 사실을 받아들여야 했고, 그 또한 목숨을 잃은 듯 보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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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름달처럼 꽉 찬 민생 회복"…경기도, 추석 연휴 종합대책 추진
경기도는 도민 모두가 안전하고 넉넉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10월 3일부터 10월 9일까지 7일간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도는 종합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고 비상근무 체계를 가동해 연휴 중 발생할 수 있는 불편과 사고에 신속 대응할 방침이다.연휴 기간 불편 신고와 문의는 경기도 콜센터를 통해 24시간 상담할 수 있으며, 진료가 필요할 경우 응급진료 상황실에서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을 안내받을 수 있다.올해 종합대책은 ▲민생안정 ▲안전·보건 ▲문화·복지 ▲생활·환경 등 4대 분야, 19개 세부 대책으로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민생안정먼저 명절 물가안정을 위해 31개 시군과 함께 물가대책반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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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접수 첫 주 지급결과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신청 접수 1주 차(22~27일) 마감 결과 경기도에서는 27일 오후 6시 기준으로 전체 지급 대상의 68.3%에 해당하는 827만 명에게 8,269억 원이 지급된 것으로 나타났다.경기도 내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대상자는 총 1,211만 3,851명으로 지급예정액은 1조 2,114억 원이다.지급 수단별로 살펴보면 신용카드가 609만 명에게 6,088억 원, 경기지역화폐가 186만 명에게 1,859억 원이 지급됐다. 선불카드는 32만 명에게 322억 원이 지급됐다.시군별로는 화성시가 60만 1,000여 명, 601억 원으로 전체 지급 대상자의 71.7%에게 지급돼 가장 높은 신청률을 기록했으며 뒤를 이어 오산시 16만 5,000여 명, 166억 원(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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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국정자원 화재 후속 관련 "도민 안전 최우선 챙기면서 불편 최소화 하도록 신속 대응" 지시
26일 발생한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와 관련해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도내 데이터센터 긴급 화재안전점검 실시 등 후속대책 추진을 긴급 지시했다. 지난 22일부터 중국을 방문 중인 김동연 지사는 26일 밤 화재 발생 소식을 보고받은 후 “도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챙기면서 시스템 마비에 따른 도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신속하게 대응하라”며 5가지 사항을 주문했다. 5가지는 ▲재난안전대책본부 및 소방상황대책반 운영 ▲각종 시스템 장애 대비 119상황요원 보강 ▲병상정보 등 현장대원에게 충분한 정보 제공 ▲경기도 내 데이터 센터 42개 긴급 화재안전점검 ▲정부24 사이트 마비에 따른 민원 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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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 국정원 화재로 비상대응체계 즉시 가동
국가정보자원관리원에서 발생한 화재 사고로 인해 각종 전산 서비스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는 가운데, 하나금융그룹이 고객 불편 최소화를 위한 비상대응체계를 즉시 가동했다고 28일 밝혔다.함영주 회장이 이끄는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26일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발생 직후부터 그룹 차원의 대응 체계를 구축하여 운영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이번 조치는 정부 전산 시스템 마비로 인한 금융 서비스 영향을 최소화하고 고객 편의를 보장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이다.그룹은 화재 발생 다음날인 27일 그룹 리스크부문장(CRO) 주재로 긴급 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는 하나은행, 하나증권, 하나카드 등 그룹 내 모든 관계사의 영향도를 종합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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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서 취약계층 지원 사업 진행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각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지원사업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처인구 동부동 행정복지센터와 동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5일 한가위를 맞아 ‘2025 한가위 행복더하기 온기더하기 프로젝트’를 열고 저소득 독거노인과 노인부부 20가구에 명절 선물을 전달했다.협의체 위원과 복지팀 직원들은 직접 가정을 방문해 한과, 참기름·들기름 세트, 송편, 바나나 등으로 구성된 선물세트를 나누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챙기며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전했다.기흥구 보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박명옥)는 26일 추석을 맞아 홀로 거주하는 취약계층과 관내 아동복지시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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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탄소중립 비전 선포식 개최
의왕시(시장 김성제)는 지난 27일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의왕점 잔디광장에서 시민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2050 탄소중립 비전 선포식’을 열고, “기후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탄소중립 녹색 도시 실현을 위해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하겠다”고 선언했다.시는 이날,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40% 감축하겠다는 중간 목표를 선언하고, 2050년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한 온실가스 감축 핵심 전략을 제시했다.김성제 시장은 ▲에너지 전환 및 효율 향상 ▲탄소 없는 친환경 교통도시 ▲스마트 자원순환체계 ▲도시 전체를 탄소흡수원으로 확장 ▲시민 참여형 탄소중립 실천 확산의 5대 부문 온실가스 감축 핵심 전략을 밝혔다.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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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 ‘가치있는 소비로 마을을 잇:다’ 바자회 행사 개최
의왕시(시장 김성제)는 9월 26일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의왕시 오전로 27)에서 지역주민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바자회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이번 바자회의 주제는 “가치있는 소비로 마을을 잇:다”로 단순한 물품 판매 행사를 넘어 지역 업체 및 시민 개인의 기부가 지속적인 지역 주민들의 참여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행사에서 판매된 물품들은 지역 업체들의 후원 등으로 마련됐으며, 바자회의 판매 수익금은 지역사회에 환원되는 선순환 가치가 실현되도록 사회공헌 기금으로 조성된다.이번 바자회에서는 ▲홈앤하우스 ▲유케어 ▲아워홈 ▲선한이웃 ▲청송한우갈비, ▲날마다 꽃 ▲비누잎 ▲연꽃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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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제30회 시민의 날…스포츠스타와 함께한 축제의 장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제30회 용인시민의 날을 맞아 27일 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스포츠 스타와 함께하는 시민 참여 축제‘를 ‘2025 대한민국 조아용 페스티벌’과 함께 진행해 시민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다고 28일 밝혔다.행사에는 높이뛰기 스타 우상혁 선수, 축구 스타 이동국 용인FC(가칭) 전력강화실장, ‘골프여제’ 박세리 전 어자골프 국가대표팀 감독이 참여해 시민들과 소통하며 스포츠 도시 용인의 매력을 알렸다.특히 행사 중 가장 큰 인기를 끈 팬 사인회에는 우상혁, 이동국, 박세리 세 스포츠 스타의 부스에 각각 100여 명이 넘는 시민들이 줄을 서서 기다려 이들의 높은 인기를 실감케 했다.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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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식품산업 박람회' 개최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27일부터 28일까지 처인구 삼가동 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제30회 용인시민의 날’ 행사에서 ‘2025 용인시 식품산업 박람회’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지역내 맛집으로 알려진 음식점과 대학, 기업, 기관이 참여해 ‘시민의 날’ 행사장을 방문한 시민에게 지역의 좋은 품질의 먹거리를 알리고, 식품산업에 대한 정보를 전달했다. 이날 박람회에서는 19곳의 홍보부스와 5곳의 푸드코트가 운영됐고, 행사에 앞서 올바른 먹거리와 식생활을 주제로 공모한 ‘어린이 포스터 공모전 시상식’과 ‘우수작품 전시회’가 열렸다. 이상일 시장은 홍보 부스, 푸드 코트를 모두 돌면서 양질의 먹거리를 제조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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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원 광명시장, “시민 체감 행정은 현장 소통에서 시작”
박승원 광명시장이 시민 체감 행정을 위한 현장 소통 행보를 연일 이어가고 있다. 박 시장은 지난 27일 오후 호반써밋그랜드에비뉴 아파트에서 시민 소통 프로그램 ‘아주 소중한 만남의 하루(이하 아소하)’로 입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아소하’는 바쁜 일상으로 시정에 참여하기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시장과 행정이 직접 시민들의 생활공간으로 찾아가 소통하는 생활밀착형 프로그램이다. 올해 세 번째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입주민 200여 명이 참여해 생활 속 불편과 고충을 직접 건의했고, 박시장은 시민들의 이야기를 귀담아 듣고 하나씩 답하며 현장 소통을 이어갔다. 현장에서 가장 많이 나온 의견은 교통 관련 민원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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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시민과 함께한 정원문화축제로 가을 도심 물들여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시민과 함께하는 정원축제를 열어 가을 도심을 문화와 체험의 장으로 물들였다.광명시는 지난 27일 일직동 새빛공원에서 열린 ‘2025 제2회 광명정원문화축제’를 1만여 명의 시민이 참여한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8일 밝혔다. ‘정원으로 가자, 정원에서 놀자!’를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가을 정원을 무대로 다양한 체험과 공연을선보이며 시민들이 함께 어울리는 화합의 장이 됐다. 체험 프로그램에는 시민정원사 교육생과 광명자치대학 교육생 등 20여 명이 운영에 참여해 가족 단위방문객들에게 배우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시민정원사들이 직접 기획·운영한 부스는 일상 속 정원문화를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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