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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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윤아가 ‘폭군의 셰프’를 통해 남긴 것 #연기 스펙트럼 입증 #시청률+화제성+글로벌 올킬 #드라마 3연속 흥행
임윤아의 연기가 이번에도 시청자들의 마음을 움직였다. 임윤아는 지난 28일 종영한 tvN 토일드라마 ‘폭군의 셰프’에서 최고의 순간 과거로 타임슬립해 최악의 폭군이자 절대 미각 소유자인 왕을 만난 프렌치 셰프 연지영 역으로 출연, 위기의 순간 망운록에 의해 현대로 돌아간 후 이헌(이채민 분)과 재회하며 긴 여정을 마무리짓는 해피엔딩으로 뭉클함을 선사했다. 임윤아는 낯선 시대에서 살아남으려 고군분투하는 코믹한 모습부터 치열한 요리 경합 속에서의 집념과 성장, 이헌과의 서정적인 로맨스까지 장르적 변주가 많은 이야기를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한 본인만의 색깔로 자연스럽게 소화해 보는 이들을 캐릭터의 서사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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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메이트, 글로벌 금융 네트워크 확장 가속화
국내 소비자금융 전문기업 테크메이트코리아대부가 글로벌 금융 시장 진출에 본격적인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지난 25일 서울 잠실 롯데 시그니엘에서 영국의 대표적 투자자문사 옥스포드 메트리카(Oxford Metrica)와 협력합의서를 체결한 것이다. 이번 파트너십은 단순한 업무 협약을 넘어서는 의미를 지닌다. 옥스포드 메트리카는 전 세계 중앙은행과 글로벌 대기업을 대상으로 전략 분석과 경영 자문을 제공해온 영국 금융계의 핵심 플레이어다. 특히 로리 나이트(Rory Knight) 회장은 옥스포드대 경영대학 학장과 스위스 중앙은행 부총재를 역임한 금융계 원로로, 유럽과 남미 기업들의 미국 자본시장 진출을 다수 성공시킨 경험을 보유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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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쇠소녀단2 금새록, 성장캐 ‘럭키록키’…값진 금메달로 4개월간의 대장정 마무리
4개월의 땀 끝에 ‘럭키록키’가 진짜 금새록이 됐다. 지난 26일 방송된 tvN ‘무쇠소녀단2’ 최종회에서는 4개월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하는 마지막 경기가 펼쳐졌다. 초반 체력 최약체로 불리며 누구보다 힘겨운 출발을 했던 금새록은 끝내 예상치 못한 역전 드라마를 써내며 피날레를 완성했다. 금새록의 성장은 장기 훈련 프로젝트 중 진행된 계단 훈련에서 두드러졌다. 3차 훈련에서는 페이스메이커로 함께 뛴 김동현조차 따라가기 힘들 정도로 체력이 향상돼, 1차 때보다 기록을 무려 1분 20초 단축하며 ‘쾌속 성장’을 입증했다. 본인조차 믿기 힘든 성과였다. 팔굽혀펴기조차 제대로 하지 못하던 그는 이제 연속 동작을 소화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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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군의 셰프’ 오의식, ‘탄탄한 연기력+찰떡같은 호흡+캐릭터 소화력’ 믿고 보는 연기 맛집 입증
'폭군의 셰프' 오의식이 마지막까지 묵직한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재미와 감동을 모두 잡으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은 tvN 토일드라마 '폭군의 셰프'가 지난 28일 12회를 끝으로 종영했다. 오의식은 극 중 임송재 역을 맡아 적재적소에서 활약하며 '폭군의 셰프'에 핵심 재료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11회에서 임송재는 역모의 소용돌이에 휘말리며 비극적인 최후를 맞았다. 불길 속에서 "천한의 간신이 충신 노릇하려다 먼저 갑니다"라는 마지막 대사는 깊은 울림을 전하는 동시에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냉철하고 계산적인 면모로 '희대의 간신'이라 손가락질 당했던 송재의 남다른 충심을 느낄 수 있던 것. 마지막 회, 현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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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중원교육문화원, 나도 예술가! 누구나 예술로 성장하는 놀이터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중원교육문화원(원장 배상근)은 25일 학생들이 예술 창작 경험을 하며 창의력과 표현력을 기를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을 제공하는 '예술로 놀이터'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예술로 놀이터는 교과와 연계된 일일 문화예술 체험형 수업으로, ▲댄스 ▲난타 ▲콘텐츠 크리에이터 ▲합창의 네 가지 프로그램을 통해 춤추고, 연주하고, 창작하며, 함께 노래하는 과정으로 예술을 친근하게 경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했다.예술로 놀이터는 매주 월‧수요일 오전 9시 20분부터 11시 40분까지 진행되며, 상반기는 4월 14일(월)부터 7월 9일(수)까지 56회가 진행되었고 하반기는 9월 8일(월)부터 오는 11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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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10주년 기념 스페셜 앨범 'TEN: The story Goes On' 스니크 피크 공개…타이틀곡은 'ME+YOU'
트와이스가 스페셜 앨범 타이틀곡 'ME+YOU'(미 플러스 유)를 선보이고 깊은 팬사랑을 전한다. 트와이스는 오는 10월 10일 스페셜 앨범 'TEN: The story Goes On'(텐: 더 스토리 고즈 온)을 발표하고 뜻깊은 10주년을 기념한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29일 0시 트와이스 SNS 채널에 신보 음원 하이라이트 구간을 미리 들을 수 있는 스니크 피크 콘텐츠를 공개했다. 이번 티저를 통해 타이틀곡명 'ME+YOU'가 베일을 벗었고 아홉 멤버의 솔로곡 'MEEEEEE (NAYEON)'(미이이이이이이 (나연)), 'FIX A DRINK (JEONGYEON)'(픽스 어 드링크 (정연)), 'MOVE LIKE THAT (MOMO)'(무브 라이크 댓 (모모)), 'DECAFFEINATED (SANA)'(디카페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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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시민 불편 최소화"... 추석 연휴 의료 공백 대비 총력
시흥시가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한다. 시는 오는 10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보건소 비상진료 상황실을 운영하며, 당직 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을 지정해 시민 불편을 줄여나간다는 방침이다. 연휴 기간 진료가 가능한 의원과 약국 현황은 응급의료정보센터 누리집, 시흥시청 누리집, 스마트폰 앱 '응급의료정보제공'에서 확인할 수 있다. QR코드를 통해서도 안내받을 수 있으며, 시흥시보건소(031-310-5824), 보건복지콜센터(129), 119구급상황관리센터, 120 시도 상담실 등 전화 안내도 가능하다.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시화병원, 신천연합병원, 센트럴병원 3곳은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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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거북이 걷기대회' 10월 17일 개최
시흥시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한다. 시는 오는 10월 17일 오후 1시부터 은계호수공원 일대에서 ‘제2회 거북이 걷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시흥시대야종합사회복지관이 주관한다. '거북이 걷기대회'는 장애인인권증진 프로그램 공모사업의 하나로 마련됐다. 시는 함께 살기 좋은 '장애공감도시'를 실현하기 위해 매년 다양한 사업을 선정·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는 이 대회가 선정돼 보호작업장과 장애인가족지원센터 등 여러 복지시설이 협력해 운영한다. 참가자들은 은계호수공원 3km 구간을 완주하면 메달과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코스 중간에는 장애 인식 퀴즈와 포토존 이벤트가 마련되고,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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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다감, 연극 무대 첫 도전…‘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 출연
배우 한다감이 데뷔 후 처음으로 연극 무대에 오른다. 소속사 측은 29일 “한다감이 오는 10월 9일과 10일 국립극장 달오름극장에서 열리는 2025-2026 국립극장 레퍼토리시즌 연극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에서 주인공 블랑쉬 역을 맡았다”고 밝혔다.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는 미국 극작가 테네시 윌리엄스가 1947년 발표한 희곡으로, 20세기 초 미국 남부를 배경으로 몰락한 상류층 출신 블랑쉬가 여동생 부부의 집에 머물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과거의 환상에 매달리며 품위를 지키려는 블랑쉬와 현실적이고 거칠게 욕망을 드러내는 매제 스탠리의 대립을 통해 인간의 욕망, 좌절, 환상과 현실의 충돌을 적나라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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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국립경찰병원·강소특구·희망로…장기 투자 결실
아산시가 민선 7기부터 꾸준히 준비해 온 주요 사업들이 잇따라 성과를 내며 시민들의 삶을 바꾸고 있다. 코로나19 당시 우한 교민 수용에서 출발한 국립경찰병원 건립, 혁신 생태계를 키운 강소특구, 비수도권 최대 규모의 도시개발, 동부권 순환축의 마지막 퍼즐인 ‘희망로’ 개통까지. 취임 6개월을 맞은 오세현 시장의 임기와 함께 장기간 준비한 사업들이 속속 결실을 맺고 있다. 지난 8월 국립 아산경찰병원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며 건립이 본격화됐다. 총사업비 1,724억 원이 투입되는 이 병원은 300병상 규모의 국립 공공종합병원으로 2027년 착공, 2029년 준공을 목표로 한다. 내·외과와 소아과, 산부인과 등 필수 진료과를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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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시민의 날 31회 맞아 화합의 장…체육·문화 공연 풍성
아산시가 시민 화합과 도약의 의미를 담은 '제31회 시민의 날 한마음 체육축전'을 오는 10월 1일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연다. 아산시민의 날은 모든 시민이 단결과 협력으로 미래를 열어가자는 뜻에서 제정된 기념일로, 올해로 31회를 맞았다. 그동안 지역 발전의 주역으로서 시민들의 성취를 기리고, 아산의 자긍심을 높이는 중요한 행사로 자리매김해 왔다. 특히 올해는 지방자치 시행 30주년과 통합 아산시 출범 30년이 겹치는 뜻깊은 시점이다. 시는 이번 기념식을 통해 지난 30년간의 성장과 도약을 되돌아보고, 다가올 '50만 자족도시 아산'의 비전을 함께 다짐할 계획이다. 기념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내빈 소개 영상과 시민헌장 낭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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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이순신관광체험센터 개관…관광 활성화 신호탄
아산시가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삶과 정신을 재조명하는 '이순신관광체험센터 여해나루'를 열며 새로운 관광자원으로의 출발을 알렸다. 시는 26일 염치읍 은행나무길에서 개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행사에는 오세현 아산시장을 비롯해 홍성표 아산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도·시의원,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해 개관을 축하했다. 식전 공연과 개막 선언, 테이프 커팅, 시설 투어가 이어졌고, 타투 스티커·페이스페인팅·360도 비디오 부스 등 참여형 이벤트가 마련돼 시민과 관광객의 발길을 붙잡았다. 여해나루는 이순신 장군을 단순히 전쟁 영웅으로 기억하는 데 그치지 않고, 아산에서 어린 시절을 보내며 인격을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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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세라핌, 내달 24일 싱글 ‘SPAGHETTI’로 컴백…레스토랑 주문표 콘셉트의 타임테이블 공개
르세라핌(LE SSERAFIM)이 오는 10월 24일 첫 번째 싱글 ‘SPAGHETTI’로 돌아온다. 미니 5집 ‘HOT’ 이후 약 7개월 만의 컴백이다. 르세라핌은 29일 0시 글로벌 슈퍼팬 플랫폼 위버스(Weverse)를 통해 싱글 발표 소식을 전했다. 이들은 ‘휘감기는 스파게티처럼 벗어날 수 없는 매력’이라는 문구로 신곡에 대한 힌트를 던졌다. 르세라핌은 팀 로고에 스파게티 면이 돌돌 말리는 장면으로 시작하는 타임테이블 영상을 공개했다. 앞으로 오픈될 콘텐츠 일정을 알리는 이번 영상은 애니메이션으로 연출돼 밝고 유쾌한 분위기를 선사한다. ‘SPAGHETTI’라는 곡명에서 영감을 받아 식당의 주문표처럼 제작된 점이 특별하다. 르세라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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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여자 부세미’ 전여빈, 치밀하고 치열한 열연 선보인다…드디어 첫 방송 디데이
배우 전여빈이 드라마 ‘착한 여자 부세미’로 출격한다. 29일 밤 10시 첫 방송되는 지니 TV 오리지널 '착한 여자 부세미'는 인생 리셋까지 카운트다운 3개월, 한 방을 꿈꾸며 시한부 재벌 회장과 계약 결혼을 감행한 흙수저 여자 경호원이 막대한 유산을 노리는 이들을 피해 3개월간 신분을 바꾸고 살아남아야 하는 범죄 로맨스 드라마다. 극 중 전여빈은 명품 스펙의 유치원 선생님 부세미로 신분 세탁에 나선 김영란으로 분해 이중생활을 펼친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이전의 모습이라곤 찾아볼 수 없는 새사람이 되어 자신을 둘러싼 이들로부터 정체를 들키지 않기 위해 고군분투할 예정. 이러한 과정에서 전여빈은 가회장(문성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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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진흥원, DDP 패션커넥트 성료…K-패션 중국 시장 공략 교두보 확보
서울시가 패션산업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2025 DDP Fashion Connect in Seoul'이 9월 8일부터 11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려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서울경제진흥원(SBA, 대표이사 김현우)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유망 패션 브랜드들의 해외 진출, 특히 중국 시장 확대를 목표로 진행됐다. 올해 행사는 단순 전시를 넘어 글로벌 파트너십과 비즈니스 기회를 동시에 제공한 자리로 주목받았다. 티몰 글로벌, 타오바오 글로벌, 도우인 글로벌 등 중국 대표 전자상거래 플랫폼이 파트너로 참여해 국내 브랜드들이 다양한 유통망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티몰과 타오바오가 안정적인 온라인 판매 기반을, 도우인은 라이브커머스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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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버스 파업 대비 전세·마을버스 투입 준비
경기도가 시내·외 버스 노조의 전면 파업 예고에 따라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한다. 파업이 현실화될 경우 도민들의 대중교통 불편이 불가피한 만큼, 경기도는 비상수송대책본부를 가동하고 대체교통수단 투입을 준비하고 있다. 도에 따르면 버스 노조는 오는 30일 열리는 경기지방노동위원회 최종 조정회의에서 협상이 결렬될 경우, 10월 1일 첫차부터 파업에 들어가겠다고 예고했다. 이번 파업에는 도내 시내·외 버스 50개 업체 소속 조합원들이 참여할 예정으로, 전체 버스 1만575대 중 약 8,437대(80%)가 멈춰설 것으로 추산된다. 노조는 공공관리제 노선에 대해 서울시 수준의 통상임금 인상, 민영제 노선에 대해서는 탄력근로제 연장 반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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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 청담천 3.93km 정비 착공… 홍수 방어력 대폭 강화
경기도가 양주시 청담천의 홍수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양주 청담천 지방하천 정비사업'을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정비사업은 양주시 만송동에서 고암동에 이르는 청담천 일원 총 연장 3.93km 구간의 하천을 정비하는 것으로 ▲축제공(제방 쌓기) 5.0km ▲보축(제방 보수·보강)5.0km ▲교량 2개소 설치 등이 포함된다.총 사업비는 도비 208억 원으로 ▲공사비 163억 원 ▲감리비 15억 원 ▲보상비 22억 원 ▲설계 및 기타비용 8억 원 등에 투입된다. 공사는 2027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청담천 정비사업은 지난 2021년 실시설계용역과 환경영향평가 협의를 시작으로, 2023년 설계VE(Value Engineering) 자문 및 경기도 건설기술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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