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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민축구단, 2025 케이(K)3리그 홈 개막경기…시민과 함께한 축제의 장
파주시민축구단이 3월 30일 오후 2시 파주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시즌 케이(K)3리그 홈 개막전에서 전북현대엔(N)을 상대로 첫 홈경기를 성공적으로 치렀다. 이번 개막전은 이은노 감독 체제로 처음 치러진 홈경기로, 김경일 파주시장, 김정열 파주시민축구단 신임 이사장, 파주시의회 의원 및 각계 인사, 그리고 2천여 명의 시민들이 참석해 경기장을 가득 메우며 뜨거운 응원을 보냈다. 경기 전후로는 행사 부스, 경품 추첨, 먹거리 트럭 등 다양한 참여형 행사가 마련돼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 다만, 최근 국내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를 고려해 예정되었던 축하공연은 취소됐다. 엘지(LG)디스플레이와 인본병원의 후원으로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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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성매매 이제 그만 성매수자 차단 올빼미 활동 실시
파주시는 지난 28일 성매매집결지 폐쇄 합동 거점시설 등에서 파주시자율방범연합대, 시민, 공무원 등 약 9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매수자 차단을 위한 올빼미 활동을 실시했다. 올해 두 번째로 실시하는 올빼미 활동은 갑작스러운 꽃샘추위에도 불구하고 많은 인원들이 모여, 새벽시간까지 성매매가 불법임을 알리는 팻말을 들고 성매수자의 접근을 차단하는 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집결지 주요 출입구 앞에서 진행해왔던 올빼미 활동 장소가 올해부터 집결지 내부로 옮겨지면서 캠페인의 효과는 한층 더 강화됐다. 성구매를 위해 집결지 내부까지 들어온 성매수자들을 직접 상대하는 캠페인이 이어지자, 지난 21일에는 성매매업소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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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도시계획변경 사전협상제도 도입해 공공성 높인다
안양시가 도시계획변경으로 발생하는 개발이익에 대한 공공기여 기준 등을 담은 ‘안양시 도시계획변경 사전협상제도’를 도입해 도시개발 과정에서의 공공성을 높인다고 31일 밝혔다.사전협상제도는 토지이용을 증진하고 효율적인 토지개발을 도모하기 위해 공공과 민간, 외부 전문가가 개발계획 등을 사전에 협의하도록 한 제도로, 합리적인 공공 기여량을 산정해 공공과 민간이 상생(win-win)하는 계획적 개발을 유도하는 제도다.사전협상제도 운영지침에는 ▲협상단 및 협상조정협의회 등 협상 조직에 관한 사항 ▲대상지 선정・결과 확정 등 협상 절차에 관한 사항 ▲협상을 위한 공공기여・용적률・감정평가 기준에 관한 사항 등 내용을 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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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행정동우회 식목행사 가져
의왕시 행정동우회 회원 50여명이 지난 28일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쾌적한 도시환경을 만들기 위해 왕송호수공원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왕송호수공원 주차장 뒤편 녹지대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회원들은 자산홍 500주를 직접 식재하며 도심 속 녹지를 확장하고 대기질 개선에 기여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식재된 자산홍은 앞으로 봄에 만개하게 되면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경관과 힐링의 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성제 의왕시장은“친환경 공간의 필요성이 더욱 커지는 지금, 행정동우회 회원들의 자발적인 나무 심기 활동이 ‘푸른 의왕’을 만드는 데 크게 기여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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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결핵 예방 캠페인…2주 이상 기침하면 검진 받으세요
이천시는 결핵 예방의 날(3월 24일)을 맞아 3월 24일부터 28일까지 ‘결핵예방주간’을 운영하고 결핵 예방과 조기 발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지난 3월 28일, 이천시 백사면 도립리 산수유꽃 축제장에서 진행된 결핵 예방 캠페인에서는 시민들에게 결핵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홍보지와 홍보용 물품을 배포하고 결핵 예방 수칙 및 기침 예절 등을 안내했다. 결핵은 공기를 통해 전염되는 호흡기 감염병으로, 6개월 이상 꾸준한 치료로 완치할 수 있다. 가장 흔한 증상은 2주 이상 지속되는 기침이며, 이 외에도 발열, 수면 중 식은땀, 체중 감소 등의 증상이 동반될 수 있다. 이천시 보건소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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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공직비리 예방 위한 ‘자율적 내부통제 제도’ 적극 추진
안양시가 공직 비리를 예방하고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자율적 내부통제 제도’를 적극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자율적 내부통제 제도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전국 지자체가 운영하는 자율적 내부 통제프로그램인 ‘청백-e 시스템’을 통해 업무 과정에서 행정오류 또는 비리 등을 스스로 예방하고 행정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제도다.이 제도를 통해 공무원은 담당 업무에 대한 자기진단을 실시해 업무 내용을 점검하고 전문성을 높이는 한편, 직원의 청렴 활동을 계량화하도록 하고 있다.시는 올해 이 자율적 내부통제 제도를 더욱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이달 26일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의 청백-e 시스템 운영지원단 소속 송윤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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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북부 무한돌봄 행복나눔센터, 취약계층 청소년 멘토링 프로그램 ‘트다;토닥’ 발대식 개최
광주시 북부 무한돌봄 행복나눔센터는 31일 취약계층 청소년 멘토링 프로그램 ‘트다;토닥’의 멘토링 발대식을 개최했다. ‘트다;토닥’은 대학생 멘토들이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멘토링 프로그램으로 서울장신대학교 사회복지학과 대학생(멘토) 10명과 청소년(멘티) 10명을 1대 1로 매칭해 활동할 예정이다. 팀별 맞춤형 개별활동(문화체험, 진로탐색, 리더십특강, 정서지원 등)과 지역사회활동(환경교육, 플리마켓 운영 및 기부활동 등) 참여를 통해 청소년들과 직접적 소통, 자기 주도적 성장의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멘토링 소개 및 안전교육, 멘티(새싹이)에 대한 이해와 멘토(틔움이) 역할 부여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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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161억 삭감, 20여개 사업 좌초 시의회 또다시 시의 미래와 민생 외면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31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추가경정예산을 비롯한 고양시의회의 예산 삭감을 정면으로 비판했다. 이 시장은 “시장 관심예산이라는 이유만으로 수백억 원의 민생·경제 사업이 거의 매 회기마다 무차별 삭감되고 있다”며, “시민을 외면하고 도시 발전을 가로막는 비상식적인 결정”이라고 강한 유감을 표했다. 이번 제292회 고양시의회 임시회에서는 고양시가 제출한 2025년도 첫 추경 예산안 중 약 161억 원이 삭감됐다. 삭감 대상에는 공립수목원·공립박물관 조성, 원당역세권 발전계획, 킨텍스 지원부지 활성화, 창릉천 우수저류시설, 일산호수공원 북카페 조성 등 총 47건의 주요 사업이 포함됐다. 이 가운데 상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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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일 경기도의원, 안양시 유니버설디자인 사업 착수보고회 참석,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영일 부위원장은 28일 안양6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옛 농림축산검역본부 부지 내 유니버설디자인 사업’ 착수보고회에 참석해 안양시 교통약자를 위한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당부했다. 당초 안양시는 ‘경기도 2025년 유니버설디자인 사업’ 대상지에 포함되었다가 예산안이 감액되는 과정에서 제외되는 위기를 맞았다. 이에 유영일 의원은 도의회 예산안 심사에서 안양시의 사업 필요성을 강하게 피력했고, 안양시가 도비 지원을 받아 유니버셜디자인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하는 성과를 이끌어냈다. 유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안양시는 장애인, 고령자, 어린이 등 교통약자를 위한 환경개선과 녹지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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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사춘기 자녀 둔 부모 위한 ‘패키지 부모교육 시즌Ⅲ’ 운영
하남시는 사춘기 자녀를 둔 부모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2025년 ’를 연중 운영한다고 밝혔다. 패키지 부모교육은 민선 8기 공약인 ‘심리상담 프로그램 강화’의 일환으로, 추진된 프로그램으로 해가 거듭될수록 부모와 보호자들의 관심과 호응이 폭증하고 있는 교육이다. 특히 올해 3년째를 맞은 2025년 패키지 부모교육 시즌Ⅲ는 ‘즉문즉답’ 코너를 마련하여, 사전 질문지와 현장 질의를 통해 자녀 양육에 대한 보다 구체적이고 실용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특징이다. 교육은 ▶상설 ▶테마(기본·심화) ▶특강 등 총 3개 유형으로 운영되며, 보호자는 본인의 양육 상황과 필요에 따라 원하는 교육을 선택해 수강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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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버스킹 특별공연으로 위례의 밤을 축제로 물들이다
하남시와 하남문화재단이 29일 위례도서관 옆 근린공원에서 진행한 ‘Stage 하남! 버스킹’ 특별공연이 도심 속 야외무대를 열광의 축제로 물들였다. 노브레인, 튠 어라운드 등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지며 시민들의 뜨거운 환호를 이끌어냈다. 이번 공연은 2025년 ‘Stage 하남! 버스킹’의 두 번째 특별공연으로,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일상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무엇보다 이 무대는 지역 공동체가 함께 만든 무대였다. 공연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위례동 유관단체로 구성된 ‘위례드림봉사단(통장단·주민자치회·새마을협의회·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체육회·지역사회보장협의체·자율방재단)’과 HN청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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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해빙기 건설공사장 집중 안전 점검
평택시 임종철 부시장은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해빙기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평택 아트센터를 비롯한 관내 3개 건축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집중 안전 점검을 진행했다. 해빙기에는 지반이 얼고 녹는 과정이 반복되면서 지반이 약해져 붕괴, 낙석 등 안전사고 위험이 급증하는 시기다. 평택시는 이러한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시민과 근로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이번 현장점검을 추진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안전관리계획 작성 및 이행 실태, 작업 안전 수칙(추락·끼임 등)과 시공 적정성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으며, 공사장 전반의 안전관리 실태를 종합 점검했다. 현장에서 확인된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토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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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청 희망이음 공무원 봉사단, ‘팽성역사愛 줍킹활동’ 실시
경기도 평택시 공무원 자원봉사동아리인 ‘희망이음봉사단’이 지난 29일 팽성읍 문화유적을 돌아보며 환경정화 활동을 하는 ‘줍킹’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은 김영란 문화해설사의 도움으로 팽성읍 객사-원심창 기념관-부용산-향교 약 2㎞를 걸으면서, 우리 지역의 문화유적과 역사인물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면서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 봉사활동에는 봉사단원과 가족 23명이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참여하면서, 평택의 역사와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단원들은 유적지 곳곳을 둘러보며 평택의 역사적 가치에 대해 배웠으며, 동시에 쓰레기를 줍고 주변 정비를 하며 지역사랑을 실천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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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호 안양시장 “화마로 상심에 빠진 주민들에게 온기를” 성금 동참
최대호 안양시장과 4급 이상 공무원들이 31일 화마로 많은 이재민이 발생한 경북, 경남, 울산 등의 일상 회복을 위한 성금 모금에 동참했다. 최 시장은 “화마로 한순간에 삶의 터전을 잃고 큰 상심에 빠진 주민들이 삶의 희망을 되찾을 수 있도록 도와야 할 때”라면서 “공직자가 앞장서 십시일반 성금 모금에 동참하고 이재민들에게 온기를 보태달라”고 말했다.이날 박준모 안양시의장 및 이상하 농협 안양시지부장도 성금 모금에 참여했다.앞서, 안양시는 지난 27일 친선결연도시인 경남 하동군을 비롯하여 영남권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을 위한 공직자 자율 성금 모금을 시작했다.이와 함께, 다음달 30일까지 관내 민간단체, 시민 등을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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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예방 캠페인 '엘브이 성형외과' 이서형 원장 참여
대한건강의료지원단과 엘브이성형외과 이서형 원장은 지난10일 지역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필수의료서비스인 환자안전, 감염관리를 통한 안전한 의료문화 확산을 위해 “건강한 생활공간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이 캠페인은 보건복지부 산하 대한건강의료지원단이 환자안전 및 감염관리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보다 안전한 병원 환경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의료기관과 단체와 함께 참여하는 병원들을 각 지역담당자들이 선별해서 진행하고 있다.엘브이성형외과 이서형 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성형외과 진료에서 환자 안전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고자 한다”며, “우리 병원은 환자 안전을 최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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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코리아, 쿠페형 SUV ‘르노 아르카나’ 업그레이드 된 2026년형 출시
르노코리아(대표이사 스테판 드블레즈)가 최상위 트림 ‘에스프리 알핀’을 추가하고 내외장 디자인을 업그레이드 한 2026년형 ‘르노 아르카나(Arkana)’를 새롭게 선보이고 4월부터 판매를 시작한다. 스타일리시한 쿠페형 SUV 르노 아르카나는 2026년형으로 거듭나며 파워트레인을 ‘E-Tech 하이브리드’와 ‘1.6 GTe’ 두 가지로 구성하고 각 트림별 사양을 최적화했다.2849만 9천 원(친환경차 세제혜택 및 개별소비세 인하 반영 가격)부터 구매 가능한 2026년형 ‘아르카나 E-Tech 하이브리드’는 그랑 콜레오스 E-Tech 하이브리드처럼 듀얼 모터를 적용한 직병렬 하이브리드 구동 시스템과 최신 편의∙안전 기능을 갖추었다.르노그룹 F1 머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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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범, 2025 월드투어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개최 확정…13개 도시 찾는다
가수 박재범이 월드 투어의 추가 지역을 공개하며 더 많은 팬들과 만난다. 소속사 측은 31일 “박재범이 오늘 공식 SNS를 통해 2025 월드투어 'Serenades & Body Rolls (세레나데즈 앤 바디롤즈)'의 아시아와 오세아니아 공연 포스터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앞서 월드투어의 첫 포문을 여는 서울 공연의 전석 매진 소식을 전한 박재범이 아시아와 오세아니아 월드투어 포스터를 공개하며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공개된 포스터에 따르면 박재범은 오는 6월 14일 쿠알라룸푸르를 시작으로 타이베이, 방콕, 마닐라, 홍콩, 자카르타, 싱가포르, 가나가와, 오사카, 시드니, 멜버른, 오클랜드 등 서울을 포함해 총 13개 도시에서 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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