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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금’ 이재욱, 미스터리 멜로 사극 도전…섬세한 감정 연기+액션 기대↑
배우 이재욱이 ‘탄금’을 통해 다시 한번 인생 캐릭터 경신에 나선다. 16일 공개 예정인 넷플릭스 시리즈 ‘탄금’은 실종됐던 조선 최대 상단의 아들 홍랑이 기억을 잃은 채 12년 만에 돌아오고, 이복누이 재이만이 그의 실체를 의심하는 가운데 둘 사이 싹트는 알 수 없는 감정을 그린 미스터리 멜로 사극이다. 극 중 이재욱은 실종 전의 기억을 모두 잃고 비밀을 지닌 채 돌아온 민상단의 잃어버린 아들 홍랑으로 분한다. 외모뿐 아니라 말투, 행동, 습관까지 모두 홍랑과 닮았지만, 유일하게 그를 가짜라 믿는 재이(조보아 분)와의 팽팽한 긴장 속에서 점차 묘한 감정을 느끼게 되는 인물이다. 이재욱은 이번 작품에서 홍랑이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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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벨벳-아이린&슬기, 미니 2집 ‘TILT’ 티저 Pt.3 공개…‘모던+성숙’ 매력에 감탄 연발
레드벨벳-아이린&슬기가 마지막 콘셉트의 티저 콘텐츠를 공개해 화제다. 아이린&슬기는 16일 0시 레드벨벳 공식 SNS 계정을 통해 두 번째 미니 앨범 ‘TILT’(틸트)의 티저 이미지와 브랜드 필름 Pt.3를 오픈, 앞서 공개된 티저 콘텐츠와 상반된 부드러운 분위기 속 모던하면서도 성숙한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번 티저 콘텐츠는 아이린과 슬기 사이의 미묘한 긴장감을 담은 Pt.1, 팽팽한 대결의 순간을 포착한 Pt.2, 마침내 진정한 균형에 도달한 Pt.3를 통해 두 사람이 서로를 무너뜨리는 경쟁이 아닌, 밀어 올리며 나아가는 관계임을 유기적인 서사로 풀어내며, 이번 앨범의 메시지를 완성도 높은 비주얼로 구현해 뜨거운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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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양전기공업, 1분기 사상 최대 실적... "센서 사업이 신성장 동력"
대양전기공업이 1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15일 공시에 따르면 대양전기공업은 올해 1분기 매출액 556억 원, 영업이익 57억 원을 달성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34.4%, 영업이익은 140.2% 증가한 수치다. 호실적은 방산과 센서 사업부의 급격한 성장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부문별로는 방산 사업부가 전년 대비 79.4% 성장한 207억 원, 센서 및 기타 사업부는 71.5% 증가한 141억 원을 기록했다. 반면 조선 사업부는 3.7% 하락했으나, 이는 전방 산업인 조선업 호황 속에서 이익률을 고려한 선별적 수주 전략의 결과로 해석된다.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영업이익률이 10.3%로 2017년 이후 최대 1분기 이익률을 달성했다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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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세라핌, 일본 새 싱글 4집 ‘DIFFERENT’ 앞두고 독보적 존재감 뽐내
르세라핌(LE SSERAFIM)이 내달 일본 싱글 발표를 앞두고 상반된 매력의 콘셉트 포토를 연이어 공개해 팬들의 기대감을 키웠다. 르세라핌은 지난 8~9일과 15~16일 팀 공식 SNS를 통해 일본 싱글 4집 ‘DIFFERENT’의 콘셉트 포토를 순차적으로 선보였다. 첫 번째 콘셉트인 ‘OFFBEAT CLOVE’(오프비트 클로브) 사진 속 르세라핌은 라이더 재킷, 브릿지 염색, 초커 등을 활용한 5인 5색 비주얼로 강렬한 아우라를 뿜어낸다. 어둠을 밝히는 가로등 아래에서 당당한 자세와 눈빛을 취한 멤버들의 독보적인 존재감이 빛난다. 두 번째 콘셉트인 ‘NOSTALGIC YLANG’(노스텔직 일랑) 이미지에서 멤버들은 따뜻하고 부드러운 느낌의 레트로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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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증권, 1분기 순이익 58% 증가... 매각 절차는 불확실
한양증권이 올해 1분기 호실적을 기록했다. 한양증권은 15일 발표한 1분기 실적에서 순이익 211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134억원) 대비 58% 증가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도 294억원으로 전년 동기(196억원)보다 50% 늘었다.특히 기업의 수익성을 보여주는 자기자본이익률(ROE)은 연 환산 기준 16.3%로 업계 최상위 수준을 기록했다. 이번 호실적은 채권과 기업금융(IB),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트레이딩 등 전 사업 부문의 고른 성장에 힘입은 것으로 분석된다.한양증권 관계자는 "채권 부문은 전략적 포지셔닝을 통해 호실적을 견인했고, IB는 여신전문금융채권과 신종자본증권 대표 주관 및 인수 실적이 안정적으로 이어졌다"며 "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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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 달콤한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망고 & 트로피칼 애프터눈 티 세트’ 출시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호텔 & 레지던스(이하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가 여름 시즌 한정 ‘망고 & 트로피칼 애프터눈티 세트’를 선보인다. 이번 애프터눈티 세트는 눈과 입을 사로잡는 열대 과일의 다채로운 매력을 담아 호텔 20층 고메 바 & 다이닝에서 만나볼 수 있다. 싱그러운 생 망고를 시작으로 생바나나로 만든 아이스 디저트, 망고 쇼트 케이크, 망고 패션 봉봉, 파인애플 롤, 피스타치오 코코넛 레이어, 카라멜 망고 바바루아, 코코넛 무화과 버터 스콘까지 총 8종의 디저트가 제공된다. 여기에 머쉬룸 샌드위치, 쉬림프 또띠아 롤 등 세이보리 메뉴가 더해져 단순한 티타임을 넘어선 완성도 높은 미식 경험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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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오션, 美 포브스 ‘亞 30세 이하 30인’ 선정…글로벌 영향력 입증
아이돌 그룹 빅오션(Big Ocean)이 미국 포브스 ‘30세 이하 30인’(30 Under 30)에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영향력을 입증했다. 지난 14일(현지시간) 미국 유력 경제지 포브스가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 ‘아시아에서 영향력 있는 30세 이하 30인’(Forbes 30 Under 30 Asia 2025 List)에 따르면, 엔터테인먼트 및 스포츠 부문에 빅오션이 선정됐다. 해당 리스트에 이름을 올린 K-팝 보이그룹은 빅오션과 스트레이 키즈다. 포브스는 빅오션에 대해 “K-팝 그룹 빅오션도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빅오션은 세계 최초 청각 장애 아이돌 그룹으로, 소속사인 파라스타엔터테인먼트는 장애인 아티스트 지원에 집중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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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 1분기 실적 기대에 못 미쳐... "성수기 날씨가 관건"
빙그레가 1분기 시장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실적을 기록했다. 빙그레의 2025년 1분기 연결 매출액은 3,08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5%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13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6.1% 감소했다. 이는 시장 컨센서스 영업이익 197억원을 크게 하회하는 수치다. 실적 부진의 주요 원인으로는 코코아·커피 등 원재료 가격 상승과 함께 통상임금 적용에 따른 인건비 증가가 지목됐다. 특히 지난해 1분기 높은 실적 기저효과도 부담으로 작용했다.부문별로 살펴보면, 냉장류(유음료 등) 매출은 1,44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8% 감소했다. 분기 매출 감소폭이 5%를 넘은 것은 2018년 1분기 이후 처음으로, 내수 소비 위축 영향이 큰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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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남자’ 정동원, 오싹한 흉가 체험 도전…귀신에게 ‘꽃등’ 라이브 선물
가수 정동원이 흉가 체험에 도전하며 상남자 되기에 나섰다. 지난 15일 공식 유튜브 채널 ‘정동원TV’을 통해 신규 콘텐츠 ‘걍남자’의 두 번째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이번 편에서는 사전 인터뷰에서 “담력 체험은 하나도 안 무섭다. 귀신이 나오면 친구 먹을 것”이라고 자신만만했던 정동원의 실제 흉가 체험 도전기가 펼쳐졌다. 그는 강원도 영월의 군청 관계자가 인정한 유명한 무당 죽은 집으로 향했다. “귀신을 본 적은 없지만, 있다고 100퍼센트 확신한다”고 밝힌 그는 컵라면, 보온병, 손전등, 검은 봉지 등 엉뚱한 준비물을 꺼내며 분위기를 가볍게 만들었다. “(흉가에서) 물이 나온다면 음악 틀고 샤워도 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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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이치아이, 1분기 실적 호조, 2분기도 긍정적 전망
비에이치아이가 1분기에 컨센서스를 크게 웃도는 실적을 기록했다. 공시에 따르면 비에이치아이의 1분기 연결 매출액은 1,35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5.1% 증가했다. 영업이익도 12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53.4% 급증했는데, 이는 시장 예상치인 81억원보다 53% 상회하는 수치다.실적 호조의 배경에는 전 사업 부문의 고른 성장이 있었다. 특히 HRSG(배열회수보일러) 부문은 국내와 사우디 등 중동 지역 수출 확대로 전년 대비 128.9% 증가했으며, 보일러와 B.O.P(원자력보조기기) 부문도 각각 23.1%, 36.6% 성장했다. 이에 따라 해외 매출 비중은 57.3%로 전년 동기 대비 24.5%p 확대됐다.IBK투자증권 김태현 애널리스트는 "글로벌 탄소중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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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브, 日 데뷔 싱글 ‘카쿠렌보’ 콘셉트 포토 공개…하이틴 무드 완성.
버추얼 아이돌 그룹 플레이브가 일본 첫 싱글의 콘셉트 포토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데뷔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소속사 측은 16일 “플레이브가 지난 13일부터 15일 3일간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오는 6월 16일 발매되는 일본 데뷔 싱글 ‘카쿠렌보(かくれんぼ)’의 첫 번째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공개된 이미지는 멤버별 포토와 단체 포토까지 총 6장으로, 열차 안을 배경으로 한 아련하고 따뜻한 무드로 이목을 끌었다. 사진 속 플레이브는 셔츠와 넥타이, 니트를 매치한 스쿨룩 패션으로 훈훈한 하이틴 분위기를 자아내며 기대감을 모았다. 또한 앞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무드 티저 영상에서는 달리는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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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OVV(미야오), ‘HANDS UP’으로 ‘엠카운트다운’ 1위…2관왕 기록
그룹 MEOVV(미야오)가 끝을 모르는 질주를 보여주고 있다. 지난 15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MEOVV(미야오)의 첫 번째 EP 'MY EYES OPEN VVIDE'의 더블 타이틀곡 'HANDS UP'(핸즈업)이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MEOVV(미야오)는 2주 연속 음악방송 1위를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 4월 28일 선공개된 'HANDS UP'은 빠르고 현란한 리듬과 독특한 신스 사운드가 어우러진 브라질리언 펑크 장르의 곡으로, 공개 직후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화려한 퍼포먼스로 글로벌 팬들을 매료시키며 음원 차트에서 상승세를 보였다. 1위 트로피를 품에 안은 MEOVV(미야오)는 "저희를 항상 아껴주시는 TEDDY(테디) PD님을 비롯한 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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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넥스트도어, 신보 ‘No Genre’ 일본 오리콘 데일리 앨범 차트 1위 직행…5연속 오리콘 정상 차지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의 미니 4집 ‘No Genre’가 일본에서도 발매와 동시에 오리콘 데일리 앨범 차트 정상에 올랐다. 지난 15일 일본 오리콘이 발표한 최신 차트(5월 14일 자)에 따르면, 보이넥스트도어의 신보 ‘No Genre’가 발매 첫날 추정 판매량 16만 2725장을 기록하며 ‘데일리 앨범 랭킹’ 1위로 진입했다. 이로써 보이넥스트도어는 미니 1집 ‘WHY..’, 미니 2집 ‘HOW?’, 일본 데뷔 싱글 ‘AND,’, 미니 3집 ‘19.99’에 이어 이번 신보까지 5연속 오리콘 1위 행진을 이어갔다. 보이넥스트도어는 한일 양국에서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No Genre’는 앞서 13일 한터차트 기준 70만 8558장이 판매된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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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카운트다운’ 트리플에스, 압도적 퍼포먼스 빛났다…'깨어' 활동 시동
트리플에스(tripleS)의 압도적인 완전체 퍼포먼스가 찾아왔다. 트리플에스는 지난 15일 오후 방송한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완전체 디멘션(DIMENSION) 새 정규앨범 'ASSEMBLE25'의 타이틀곡 '깨어(Are You Alive)' 음악 프로그램 활동을 시작했다. 드디어 등장한 트리플에스 스물넷 멤버들. 이들은 물 흐르듯 펼쳐지는 초대형 군무와 자연스런 유닛 파트, 그리고 각자의 개성을 빛내면서도 완전체로서의 합을 보여주며 커다란 환호와 박수를 이끌어냈다. 특히 교복을 입고 무대에 등장한 트리플에스. 이들의 모습은 세상이 그렇게 밝은 것만은 아니지만 그 어둠 속에서 깨어나자고 노래하는 '깨어(Are You Alive)'의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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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WS, 日 ‘록 인 재팬 페스티벌 2025’ 출격…현지 높은 위상과 인기 실감
그룹 TWS(투어스)가 일본 최대 규모 음악 축제에 출격한다. 16일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TWS는 오는 9월 13~15일과 20~21일 일본 지바시 소가 스포츠공원에서 열리는 ‘록 인 재팬 페스티벌 2025(ROCK IN JAPAN FESTIVAL 2025)’에 참가한다. ‘록 인 재팬 페스티벌’은 올해 개최 26주년을 맞는 일본 4대 록 페스티벌 중 하나로, 지난해 공연에만 총 27만 5000명이 관람할 정도로 큰 스케일을 자랑한다. TWS는 정식 데뷔를 앞두고 대형 축제에 초청받아 현지 내 높은 위상과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들은 셋째 날인 15일 무대에 올라 관객들과 호흡할 예정이다. TWS는 오는 7월 일본 정식 데뷔와 함께 다양한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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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섭렵‘ 이준, ‘1박 2일 시즌4’ ‘정글밥2 – 카리브밥’ → ‘지구마불 세계여행3’ 활발한 활약
다양한 예능 속 ‘만능 엔터테이너’ 이준의 활약이 화제다. 먼저 이준은 KBS2 ‘1박 2일 시즌4’의 고정 멤버로 전국 방방곡곡을 돌아다니며 지치지 않는 열정을 보여주고 있다. 어디로 튈지 모를 재치만점 입담과 압도적인 텐션으로 프로그램의 재미를 배가시키고 있는 것. 특히 ‘1박 2일 시즌4’의 시그니처인 복불복 게임과 미션에서 불타는 승부욕을 발산함과 동시에, 귀여운 허당기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웃음을 견인하고 있다. 그런가 하면 이준의 남다른 존재감은 SBS ‘정글밥2 - 카리브밥’에서도 빛나고 있다. 도미니카 공화국으로 떠난 이준은 맨손으로 과감하게 나무에 올라타는 반전 면모로 모두를 놀라게 하는가 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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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셔널 오렌지스, 정규 앨범 ‘오렌지’ 발매…NCT 재현→이사야 폴스 피처링
감성 R&B 혼성 듀오 이모셔널 오렌지스(Emotional Oranges)가 이전과 다른 감성의 음악을 선보였다. 소속사 측은 “이모셔널 오렌지스가 16일(한국시간) 0시 각종 글로벌 음원 사이트에 정규 앨범 'Orenjii'를 발매했다”고 밝혔다. 'Orenjii'는 한국어와 일본어로 모두 '오렌지'를 의미하며, 서로 다른 문화의 융합을 통해 새로운 음악적 색깔을 추구하는 이모셔널 오렌지스의 방향성을 담았다. 한국과 일본의 사운드 및 미학적 요소를 반영한 앨범으로, R&B까지 절묘하게 담아 몽환적인 분위기를 풍긴다. 이번 앨범에는 선공개 곡 'Call It Off(ft. JAEHYUN)'(콜 잇 오프) 뿐만 아니라 'BLINK'(블링크), 'That Girl'(댓 걸), 'C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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