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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수탐구⑧]현대백화점 vs 신세계,
실적개선에 투자 매력도 부상
국내 백화점업계 양강인 현대백화점과 신세계가 하반기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두 회사 모두 백화점 부문의 회복세와 면세점 사업 정상화에 따른 수익성 개선이 예상되면서, 증권가에서는 잇따라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하고 있다.현대백화점, 업종 내 독보적 안정성으로 견조한 성장세현대백화점은 2025년 2분기 매출액 1조 1,300억원(전년동기대비 10% 증가), 영업이익 829억원(94% 증가)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유안타증권은 투자의견 'BUY'를 유지하며 목표주가를 9만8천원으로 상향 조정했다."현대백화점에 대해 투자의견 Buy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98,000원으로 상향한다. 연초부터 유통 업종 주가는 12M FWD PER이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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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수]SK텔레콤 vs LG유플러스
엇갈린 행보 속 투자 전략은?
국내 통신업계 양강 구도를 이루는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가 각기 다른 매력과 우려를 동시에 드러내며 투자자들의 선택을 고민하게 만들고 있다. 하나증권이 27일 발표한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두 회사 모두 '매수' 의견을 유지했지만 각각이 직면한 상황과 전망은 사뭇 다르다.SK텔레콤, 악재 딛고 일어서는 통신업계 거인SK텔레콤은 최근 영업정지 여파로 가입자 50만명이 이탈하는 등 단기 악재에 시달렸다. 하나증권은, 하지만 이를 일회성 요인으로 판단하며 장기 투자 매력을 강조했다. 김홍식 애널리스트는 "일회성 비용을 제거하면 2025년에도 전년대비 5% 증가한 1조920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펀더멘탈 훼손 가능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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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 新 혼맥 ⑦ 현대백화점그룹]
사돈기업을 혼맥으로 사업확장 이뤄
정주영(1915-2001) 현대그룹 창업주의 셋째 아들 정몽근(1942년 생) 현대백화점그룹 명예회장은 현대그룹 회장 비서실에 근무하던 우경숙(1951년 생) 씨와 결혼했다. 현재 현대백화점그룹 고문을 맡고 있는 우 고문은 중앙여고를 졸업하고 동국대학교 대학원을 나온 재원으로, 현대그룹 회장 비서실에서 평사원으로 근무하던 중 정 명예회장과 만나 결혼에 이르렀다.정 명예회장은 1974년 부친으로부터 현대백화점 전신인 금강개발산업을 물려받았다. 1985년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을 지으면서 그룹의 초석을 다지기 시작했고, 1999년 4월 본가인 현대그룹에서 분가해 나왔다. 이 과정에서 우 고문은 단순한 내조가 아닌 적극적인 경영 참여로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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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수탐구⑥]
SK하이닉스 vs 삼성전자
SK하이닉스는 AI 메모리 시장에서 독주하며 주가 신고점을 경신하고 있지만, 삼성전자는 기술 경쟁력 회복을 위한 체질 개선에 집중하고 있다. 두 기업의 상반된 행보는 메모리 반도체 업계의 판도 변화를 보여준다.명암 갈린 실적, 하이닉스는 질주·삼성은 정비SK하이닉스는 2분기 실적 전망을 상향하며 컨센서스(영업이익 기준 8조8천억원)를 상회하는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발표했다. DRAM 판매 강세 효과(전분기 대비 21% 성장 전망)가 환율 약세 영향을 상쇄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영업이익 전망치를 8조8천억원에서 9조원으로 상향했다.반면 삼성전자는 2분기 영업이익 전망치를 기존 6조3천억원에서 6조1천억원으로 하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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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 新 혼맥 ⑥ 현대차그룹]
'연애결혼' 전통 속에서 꽃피는 다양한 네트워크
현대자동차그룹 정몽구 명예회장 가문은 전통적인 '연애결혼' 가풍을 유지하면서도 재계와 사회 각 분야로 탄탄한 혼맥 네트워크를 구축해가고 있다. 정주영 창업주 이래 '평범한 집안과의 결합'을 선호해온 전통은 3세대에 이르러서도 이를 계승하며, 동시에 전문성과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인재와의 혼맥을 통해 그룹의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있다.정몽구 명예회장 “가장 즐거웠던 순간은 결혼했을 때”정몽구(1938) 명예회장과 고 이정화(1939-2009) 여사의 만남은 현대가의 '연애결혼' 전통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사례다. 이정화 여사는 북한 출신의 평범한 가정에서 태어나 숙명여고를 졸업한 뒤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에 재학 중 정몽구
Pension Econom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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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430조원 퇴직연금 시장,
협회 설립으로 '제도적 완성도' 높인다
국내 퇴직연금 적립금이 430조원을 돌파하며 국민연금에 버금가는 노후소득보장의 핵심축으로 자리잡았다. 하지만 이를 전담하는 공식적인 정책 소통 파트너가 부재했던 상황이 올해 해결될 전망이다.그동안 퇴직연금 시장은 제도의 건전한 발전과 효율적인 소통을 위한 공식적인 기구 없이 운영되어 왔다. 각 업권별 협회가 존재하지만 퇴직연금 업무 전반을 아우르는 종합적 조정 기능은 한계가 있었던 것이 현실이다.다양한 이해관계자 망라한 '통합 플랫폼' 구축새롭게 설립될 퇴직연금협회는 퇴직연금사업자와 정부, 금융당국, 전문가, 노사가 참여하는 명실상부한 '퇴직연금 대표 공식기관'으로 기능할 예정이다.협회의 주요 역할은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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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신규 ETF 4종목 톺아보기
...다양한 투자 옵션으로 무장
국내 증시에 최근 상장한 ETF 4종목이 투자자들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고 있다. 국내 ETF 시장은 현재 991개 종목, 순자산 총액 206조원 규모로 성장했다. 이번에 신규 상장한 ETF는 채권형부터 해외주식형까지 폭넓은 투자 영역을 아우른다. 특히 KB자산운용의 특수은행채 ETF, 미래에셋자산운용의 글로벌 분산투자 상품은 투자자 니즈에 맞춘 상품으로 눈길을 끈다. RISE 단기특수은행채액티브 (0061Z0)KB자산운용이 출시한 이 상품은 산업은행, 기업은행, 수출입은행 등 특수은행이 발행한 잔존만기 6개월 이하 AAA등급 채권에 투자하는 액티브 ETF다. 평균 듀레이션 0.25년의 초단기 채권 구성으로 금리 변동 위험을 최소화하면서도 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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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ETF 자금 유입 지속
...증권사 추천 ETF 포트폴리오
상호 관세 발표 이후 한국 ETF로의 자금 유입이 지속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한화투자증권은 17일 ETF 전략 리포트를 통해 달러 약세 속에서 당분간 자금 유입이 이어지며 외국인 수급을 지지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권병재 한화투자증권 EMP 전략 애널리스트는 "4월 2일 상호 관세 발표 이후 전세계 증시가 급락했지만, 이후 관세 불확실성이 잦아들면서 전세계 증시는 회복을 넘어 관세 발표 이전보다 6.4% 상승했다"며 "이 중 한국 증시가 가장 돋보였다"고 분석했다.실제로 iShares MSCI ETF로 국가별 수익률을 살펴보면, 37개 ETF 중 한국이 관세 발표 이전 대비 21.6% 상승하며 수익률 1위를 기록했다. ETF 수급 또한 두드러져 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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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컨설팅 회사
재벌가 ‘경영 사관학교’?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장남 최인근 씨가 최근 SK이노베이션E&S를 퇴사하고 3일 맥킨지앤드컴퍼니 서울 오피스에 입사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재벌가 자녀들의 '경영수업 코스'에 대한 관심이 다시 높아지고 있다.이는 단순한 이직이 아닌, 국내 대기업 2·3세들 사이에서 굳어진 하나의 패턴을 보여주는 사례다. 글로벌 컨설팅 회사를 거쳐 경영 역량을 쌓은 뒤 그룹 주요 임원으로 복귀하는 것이 재벌가의 전형적인 경로로 자리잡았기 때문이다.국내 주요 그룹의 2·3세들이 선호하는 글로벌 컨설팅 회사는 크게 세 곳으로 압축된다. 맥킨지앤드컴퍼니, 보스턴컨설팅그룹(BCG), 베인앤드컴퍼니가 바로 그 주인공들이다. 이들 회사는 업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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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비사업 경쟁 치열,
건설사 ‘검은 과거’ 신경 쓰이네
재건축·재개발 등 정비사업이 활발히 진행되는 가운데 수주 경쟁에 참여한 건설사에 대한 과거 전력에 소비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최근 5년간 가장 큰 타격을 받은 건설사로 꼽힌다. 2021년 6월 광주 학동 재개발 현장에서 발생한 철거건물 붕괴사고는 17명의 사상자를 낳으며 건설업계를 충격에 빠뜨렸다. 더 큰 충격은 2022년 1월 광주 화정동 아이파크 신축현장에서 일어났다. 건설 중이던 아파트 외벽이 통째로 붕괴하면서 재시공을 해야 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 이로 인해 HDC현대산업개발은 2025년 5월 서울시로부터 영업정지 1년의 중징계를 받았다. 연 이은 사고의 여파로 전국 각지에서 HDC현대산업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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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풍 오너일가 주식담보 대출 4,795억, 2359% 급증
국내 주요 대기업 오너 일가의 주식담보대출 규모가 가파르게 증가하며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특히 삼성가 세 모녀의 담보대출이 5조원을 돌파하며 전체 증가를 주도한 것으로 나타났다.1년 새 3조원 가까이 증가1일 리더스인덱스가 발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달 20일 기준 국내 50대 그룹 오너 일가의 주식담보대출 총액은 9조9,204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작년 같은 기간 7조1,065억원 대비 2조8,139억원(28.4%) 증가한 수치다.주식담보대출에 참여한 오너 일가 수도 작년 98명에서 올해 129명으로 31명 늘어났다. 오너 일가가 보유한 지분의 담보 비중도 작년 37.6%에서 올해 49.9%로 12.3%포인트 상승하며 전체 보유 주식의 절반 가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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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증권, '한국형 TDF 주역'
김정훈 실장 연금사업 총괄로 이동
현대차증권 김정훈 상품전략실장이 7월 1일자로 연금사업실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김 실장은 국내 타겟데이트펀드(TDF) 시장의 대표적 전문가로 꼽히며, 현대차증권의 퇴직연금 사업 확장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김정훈 실장은 삼성자산운용에서 연금사업본부장으로 재직하며 한국형 TDF 상품 개발과 시장 확산에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했다. TDF는 투자자의 은퇴 시점에 맞춰 자산배분을 자동으로 조정하는 생애주기형 펀드로, 최근 퇴직연금 시장에서 각광받고 있는 상품이다.그는 특히 국내 투자자들의 특성과 국내 금융시장 환경을 반영한 한국형 TDF 모델을 설계하는 데 주도적 역할을 했다. 해외 TDF 모델을 단순히 도입하는 것이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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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 해체, 26조원의 기회
"이미 알람은 울렸다"
원자력 발전소의 수명연장과 해체 시장이 본격적인 성장기에 접어들고 있다. 한화투자증권 박세연 애널리스트는 2일 발간한 리포트에서 "2050년까지 전 세계에서 약 400기의 상용원전이 해체될 예정이며, 원전 1기당 해체비용은 평균 8,000억 원 수준"이라고 분석했다.특히 미국의 후속 면허갱신(SLR) 절차 가속화와 규제 불확실성 감소, 그리고 국내 고리1호기 해체 정책이 맞물리면서 수명연장→운영·정비→해체로 이어지는 전체 밸류체인에 주목해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미국에서는 규제 환경이 원전 산업에 유리하게 변화하고 있다. 연방대법원이 6월 원자력규제위원회(NRC) 대 텍사스주 사건에서 핵폐기물 저장시설 인허가 취소 소송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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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s View]국민연금 수익률의 허상
...달러 기준으론 여전히 하위권
국민연금공단은 최근 2024년 기금 운용 성과를 발표하면서 “15%라는 경이적인 수익률로 전 세계 주요 연기금 중 1위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연 수익률 15%면, 노르웨이 정부연기금 7.6%, 네덜란드 연기금(ABP) 8.6%와 비교하면 압도적인 성과다. 국민연금 관계자들은 "기금운용본부 설립 이래 최고 수익률"이라며 자화자찬했다.하지만 이 화려한 수치 뒤에는 불편한 진실이 숨어 있다. 국민연금의 놀라운 성과는 상당 부분 원화 약세라는 외부 요인의 산물이기 때문이다. 2024년 원·달러 환율은 14.01% 상승했다. 국민연금이 해외 자산에 대해 원칙적으로 유지하고 있는 '100% 환노출' 전략 덕분에 이 환율 상승 효과를 고스란히 받을 수 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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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 ‘보양채보’ 선봬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이하 풀만 호텔)의 정통 중식당 호빈이 오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본격적인 더위를 맞이해 원기 회복을 위한 스페셜 코스 ‘보양채보(保養菜譜)’를 선보인다. ‘보양채보’는 호빈 특색 전채를 시작으로 호빈의 대표 메뉴인 북경오리, 후덕죽 마스터 셰프의 시그니처 요리인 후 불도장, 사천식 공보 장어, 중화냉면, 후식까지 제공되는 구성이다. 중국 4대 명주 중 하나인 서봉주 골드 20년 또는 블루 30년 페어링 옵션도 제공되어 더욱 풍성한 미식을 경험할 수 있다. 특히 후 불도장은 업장에서뿐만 아니라 포장 상품으로도 이용 가능하다. 당일 생산한 양만 한정 판매하는 포장용 후 불도장은 특별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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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버그에 대한 궁금한 모든 것
올 여름 수도권을 강타한 러브버그(붉은등우단털파리) 대량 발생으로 시민들의 고충이 깊어지고 있다.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해 러브버그 관련 민원이 9,296건으로 접수돼 전년(4,418건) 대비 두 배 가까이 급증했다. 이는 같은 유행성 불쾌 곤충인 동양하루살이 민원(240건)의 38배에 달하는 수준이다.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방충망에 잔뜩 붙어 있다", "고층 아파트 외벽에 수십 마리가 붙어 있어 기절할 뻔했다", "외출하면 얼굴에까지 달라붙어 깜짝 놀란다"는 등의 민원이 쏟아지고 있다.러브버그가 올해 유독 기승을 부리는 이유는 기후 변화에 있다. 보통 6월 말부터 7월 초·중순에 나타나는 계절성 곤충인 러브버그가 올해는 이례적인 고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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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틴 조선 서울, 주류 프로모션 선봬
웨스틴 조선 서울이 장마와 폭염을 피해 실내에서 취향에 맞는 주류와 함께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먼저, 라운지앤바에서는 아시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바텐더로 알려진 대만의 아키 왕(Aki Wang)을 초청해 6월 25일 오후 8시부터 자정까지 ‘게스트 바텐딩’ 이벤트를 진행한다. 아키 왕이 오너 바텐더로 소속돼 있는 대만 타이베이에 위치한 바 인덜지 비스트로(Indulge Experimental Bistro)는 대만의 전통 차의 헤리티지와 예술적 가치를 담은 칵테일과 음식 메뉴를 1년 이상의 시간 동안 공을 들여 완성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고객에게 진정한 ‘풍요로운 만족(Indulgence)’을 느끼게 할 것이
Net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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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교통도 행정도 안전도 AI로 척척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첨단기술을 기반으로 도시문제를 해결하고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스마트시티 조성에 본격 나섰다. 시는 2023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거점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의 청사진을 완성하고 총 400억 원 규모의 사업에 본격 착수했다. 화정, 일산 등 주요 권역을 연결해 교통·안전·환경·행정 등 시민 체감도가 높은 분야 8개 스마트서비스를 단계적으로 구축한다. 이미 이달부터 시민이 직접 실증을 참형하는 리빙랩(시민해결단)이 운영을 시작했고 올 하반기에는 산․학․연․관 거버넌스를 이끌 이노베이션센터가 문을 연다. 이동환 고양시장은“도시 전역의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통합해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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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비휠체어 교통약자 바우처택시 31대 증차
안양시는 휠체어를 사용하지 않는 교통약자(비휠체어 교통약자)의 이용 편의를 높이고자 바우처택시 31대를 추가 도입하고 오는 7월 1일부터 총 71대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바우처택시는 평상시에 일반택시로 운행되다가 안양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로부터 이용자 요청(바우처콜 호출)을 받으면 교통약자용 택시로 운행되는 이동수단이다.비휠체어 장애인은 물론 임산부, 2세 미만 영유아 등이 바우처택시를 이용할 수 있다.앞서, 안양시는 지난해 1월 비휠체어 교통약자를 위한 바우처택시 운영을 시작했다. 당시 20대였던 바우처택시의 이용수요가 계속 증가하자, 지난해 8월 바우처택시 20대를 증차했고 총 40대를 운영해왔다.지난해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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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정부혁신 멘토링 실시
안양시는 지난 27일 오후 1시30분 동안구 비산동 안양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에서 ‘2025년 정부혁신 멘토링’을 개최하고 다른 지자체에 혁신 비결(노하우)을 전수했다고 30일 밝혔다.혁신 멘토링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지자체 정부혁신 상담(컨설팅)의 일환으로, 전년도 정부혁신 평가 우수기관이 멘토링을 희망하는 기관에 직접 우수사례와 혁신 비결을 전수해 상호 교류하는 프로그램이다.안양시는 지난해 정부혁신 평가에서 2년 연속 기초 시부문 최우수기관에 선정돼 올해 멘토 기관으로 선정됐다.멘티 기관으로는 서울 영등포구・용산구・성동구, 인천 중구, 울산 중구・울주군 등 6개 지자체 관계자 9명이 참여했다.시는 4차 산업혁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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