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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무안군, 'MOM 편한 갱년기 탈출 건강 교실' 성료

2021-12-07 16:02:48

전남 무안군, 'MOM 편한 갱년기 탈출 건강 교실' 성료
[글로벌에픽 이성수 기자] 전남 무안군은 지난 10월 초부터 11월 말까지 중년 여성 35명을 대상으로 8주간 MOM 편한 갱년기 탈출 건강 교실을 성료했다고 7일 밝혔다.

남악건강생활지원센터와 일로보건지소에서 운영된 MOM 편한 갱년기 탈출 건강 교실은 생애 주기상 중년에 해당하는 45∼65세 중 갱년기 증상을 호소하는 여성을 대상으로 건강한 노년기를 준비하고 올바른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이 사업은 신체활동, 정신건강, 치매 예방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인력이 투입되어 통합적 건강서비스를 제공하였을 뿐만 아니라 심리검사, 원예치료, 라탄 공예 등 지역사회 외부자원을 적극적으로 연계하여 갱년기 여성의 증상에 대하여 다각적으로 접근하였다.

이번 프로그램 참여 후 갱년기 상태를 진단하는 쿠퍼만 지수가 평균 17점에서 13.9점으로 3.1점으로 감소하여 갱년기 증상이 완화된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만족도 조사에서는 35명 중 34명이 프로그램을 만족한 것으로 나왔으며 참여자 전원이 또 참여하고 싶다고 응답할 만큼 호응도가 높았다.

김산 군수는 "앞으로도 생애주기별 맞춤형 건강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지역주민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겠다"며 "모두가 행복한 무안군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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