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파주시 적성면에 있는 경기도교육청 미래통일교육센터는 접경지역의 지리적·역사적 특성을 활용해 학생들이 분단 현실을 이해하고 평화와 통일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학생 통일교육은 ▲센터 전시실 활동 ▲참여형 통일교육+ ▲지역연계 통일교육학습장 등 3개 영역으로 운영된다.
센터 전시실 활동은 세계시민학교, 한반도통일연구소, 통일미래전망대 전시실을 활용해 분단의 역사와 남북 관계, 세계시민의식 등을 교육과정과 연계해 다룬다.
참여형 통일교육+에서는 통일 보드게임, 북한 음식 만들기, 통일 굿즈 제작 등 학생들의 흥미와 발달 수준을 고려한 체험활동을 진행한다. 지역연계 통일교육학습장은 파주·연천 접경지역의 평화·통일 관련 기관과 협력해 학생들이 현장에서 분단과 평화의 의미를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교육은 올해 11월 말까지 진행된다. 도내 초·중·고교와 특수학교, 각종학교의 학급 및 동아리를 대상으로 학기 시작 전 공문을 통해 신청을 받아 참여 학교를 선정했다. 학교는 교육과정과 학생 특성에 맞춰 활동 주제와 학습장을 직접 선택할 수 있으며, 센터는 교육 전후 활용할 수 있는 연계 자료도 제공한다.
학교의 현장체험학습에 따른 행정 부담을 줄이기 위한 지원도 이뤄진다. 센터가 전세버스와 중식, 지역연계 학습장 예약 및 체험비, 강사 배정과 강사료 집행 등을 일괄 지원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학교의 행정업무를 줄이고 학생들이 통일교육에 참여할 기회를 넓힌다는 취지다.
[글로벌에픽 이정훈 CP / smedail@daum.net]
<저작권자 ©GLOBALEPIC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