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주철현 의원은 “해수부가 그동안 마리나, 크루즈, 해양치유 등 기존 분야의 시설과 기반 확충을 추진해 왔으나, 최근 3년간 새롭게 발굴한 해양레저관광 사업과 콘텐츠는 2건에 불과하며 해외 선진 콘텐츠 도입 검토 역시 1건에 그쳤다”고 전했다.
지난해 「해양레저관광진흥법」 시행과 올해 초 ‘해양레저관광협회’ 설립 등으로 제도적 기반이 갖춰진 만큼, 현재 수립 중인 ‘제1차 해양레저관광 진흥 종합계획’에 구체적인 신규 콘텐츠 발굴 방안이 반영되어야 한다는 지적이다.
이와 관련해 주 의원은 새로운 해양레저관광 콘텐츠로 ‘해상경정장’ 도입을 제안했다. 현재 국내 경정장은 경기 하남시 미사리 1곳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소관의 「경륜·경정법」에 따라 운영되고 있다. 반면 일본의 경우 국토교통성 해사국 관할 하에 전국 24개 경정장이 운영 중이다.
이미지 확대보기농림축산식품부장관이 관장하는 경마장이 말산업 및 축산업 발전 전반에 기여하는 것처럼, 해수부가 주무부처로서 경정 사업을 활성화해 재원을 조성하고 해양레저관광 산업 발전에 활용해야 한다는 취지다.
이에 대해 해수부 장관은 경정 사업의 독립 입법과 소관 부처 조정 등 제도 개선 방안에 대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협의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주철현 의원은 “해양레저관광 활성화를 위해서는 시설 확충을 넘어 국민이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콘텐츠 발굴과 재원 조성이 필수적”이라며, “해수부가 주도하여 해상경정장 도입과 지역 확대를 적극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글로벌에픽 홍정기 CP / wow@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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