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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강릉 ITS 세계총회' 청년 인재·첨단기술 조명

유스펠로우십·ITS 아이디어 공모전 본선 발표·시상...청년이 제안하는 미래 교통 해법 첨단 ITS 전시·기술시연·비즈니스 매칭으로 기술 체험과 국내외 협력 기회 모색 차준환·이해인 출연 특별 아이스쇼로 올림픽 유산 공간에서 참가자·시민 문화 교류

2026-10-23 14:52:29

사진=2026 강릉 ITS 세계총회 ITS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참가자들이 미래 교통 아이디어를 발표하고 있다.(사진제공:조직위)이미지 확대보기
사진=2026 강릉 ITS 세계총회 ITS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참가자들이 미래 교통 아이디어를 발표하고 있다.(사진제공:조직위)
[글로벌에픽 김동원 CP] 국토교통부와 강릉시가 공동 주최하는 ‘2026 강릉 ITS 세계총회'가 총회 4일차인 22일 청년들의 미래 교통 아이디어와 첨단 ITS 기술을 공유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강릉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청년 프로그램은 대한교통학회와 협력해 미래 ITS 산업을 이끌 청년 인재를 발굴·육성하고, 산·학·연 연계를 통한 지속 가능한 인재 육성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에는 유스펠로우십과 ITS 아이디어 공모전을 비롯해 기술 전시·시연, 비즈니스 교류가 이어졌으며, 저녁에는 총회 참가자와 시민이 함께하는 특별 아이스쇼가 열렸다.

프로그램은 관련 분야의 실무 경험과 성장 기회를 제공하는 '유스펠로우십'과 청년들의 창의적인 미래 교통 아이디어를 발굴·공유하는 ‘ITS 아이디어 공모전'으로 구성됐다.

유스펠로우십 참가자들은 선도 IT 기업의 실제 데이터를 활용해 수행한 연구와 프로젝트 성과를 발표했다. 지난여름부터 사전 온라인 교육과 전문가 멘토링, 워크숍을 거쳐 구체화한 아이디어를 선보이며 교통 현장의 문제 해결 가능성과 실제 적용 방안을 공유했다.
ITS 아이디어 공모전은 '이동성을 넘어 연결되는 세계, 청년이 그리는 미래 ITS'를 주제로 유스펠로우십 부문과 일반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사전 심사를 거쳐 본선에 오른 참가자들은 미래 교통의 발전 방향을 담은 아이디어를 발표했다. 국내외 청년들이 참여한 가운데 전문가 심사를 통해 부문별 수상팀을 선정했으며, 국토교통부장관상을 비롯해 강릉시장상, 한국도로공사 사장상, 대한교통학회장상 등 총 16개 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사진=2026 강릉 ITS 세계총회 특별 아이스쇼 출연진이 공연 후 관객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사진제공:조직위)이미지 확대보기
사진=2026 강릉 ITS 세계총회 특별 아이스쇼 출연진이 공연 후 관객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사진제공:조직위)
유스펠로우십 부문에서는 서울대학교 ‘OPTI’팀(대표 주혜성)이, 일반 부문에서는 서울대학교 '그늘좋아'팀(대표 이의진)이 각각 국토교통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강릉시장상은 '꾸이', ‘Beyond Barrier’, ‘YTX-이음'팀이 받았으며, 해외 참가팀인 ‘Mobility Guardians’와 ‘Better World’는 조직위원장상을 수상했다.

강릉 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에서는 자율주행과 인공지능(AI), 스마트 교통관리 등 미래 모빌리티 기술과 서비스가 소개됐다. 하키센터 주차장에서는 국내 ITS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술 시연이 진행됐으며, 비즈니스 매칭 라운지에서는 국내외 기업과 기관 관계자들이 기술·사업 정보를 공유하고 해외 진출 및 협력 가능성을 모색했다.

이날 오후 7시에는 총회 참가자와 시민이 함께하는 특별 아이스쇼가 강릉 하키센터에서 펼쳐졌다. 피겨스케이팅 선수 차준환과 이해인을 비롯한 국내 대표 피겨스케이팅 선수들과 아티스트들이 무대에 올라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다.

특히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유산 공간에서 열린 이번 공연은 강릉의 스포츠·문화 자산을 국제행사와 연계하고, 국내외 참가자와 시민이 총회의 열기를 함께 나누는 교류의 장으로 마련됐다.

‘2026 강릉 ITS 세계총회'는 23일 닷새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한다. 마지막 날에도 학술회의와 전시, 기술시연·시찰 등 주요 프로그램이 이어지며, 14시 강릉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폐회식에서는 총회의 주요 순간을 돌아보는 하이라이트 영상 상영과 함께 차기 총회 개최 도시 소개, 글로브 패싱(Globe Passing) 세리머니, 환송공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글로벌에픽 김동원 CP /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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