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파주시의회 오은정 의원(국민의힘·원내대표)은 지난 7월 제265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에서 해당 시설의 위법사항을 지적하고 행정조치와 관내 사설 안보관광시설 전수조사, 관계기관의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다.
해당 시설은 북한 지도자 동상과 인공기 등을 전시하고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운영해 왔다. 건축법상 용도변경 위반과 사설 안보관광시설에 대한 관리·감독 문제가 제기됐다.
이후 개선 여부를 확인한 결과, 문제가 된 북한 관련 전시물과 내부 시설물이 철거·정비됐으며 현재 카페로 업종 전환을 준비하고 있다.
파주시는 해당 시설에 용도변경 위반 시정을 요구했으며, 시설 측이 자진시정함에 따라 이행강제금 부과와 고발 조치는 이뤄지지 않았다. 시는 북한 관련 관광상품을 취급하는 업체와 시설을 조사하고 관계기관에 협조를 요청했으며, 해외 관광 예약사이트 점검도 이어갈 예정이다.
오 의원은 “문제를 제기했던 시설이 자진시정을 통해 개선된 것은 의미 있는 변화”라며 “문제점을 지적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실제 현장에서 개선이 이뤄졌는지 끝까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파주는 대한민국 안보의 최전방이자 호국 영웅들의 희생이 깃든 곳”이라며 “파주의 역사와 안보 가치를 지키고 유사한 문제가 반복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글로벌에픽 이정훈 CP / smedail@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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