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단발성 이벤트나 일회성 홍보 영상에 의존하지 않고, 전문적인 시장 분석부터 기초 금융 상식, 모바일 특화 숏폼까지 아우르는 장기 시리즈형 콘텐츠를 꾸준히 축적해 온 전략이 자본시장 투자자들의 높은 호응을 끌어냈다는 평가다.
2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 2016년 첫선을 보인 대신TV는 쉽고 정확한 금융·투자정보 전달을 목표로 다채로운 포맷을 시도해 온 끝에 최근 누적 조회수 1억뷰를 달성했다. 채널 구독자 수 역시 25만7천여 명을 돌파하는 등 탄탄한 시청자 기반을 다졌다.
'수요시장'이 전체 조회수 40% 견인…심층 분석부터 기초 상식까지
대신TV의 성장을 견인한 핵심 동력으로는 장기간 꾸준히 기획·제작해 온 시리즈형 간판 콘텐츠들이 꼽힌다.
대표 프로그램인 ‘수요시장’은 누적 조회수 4천797만회를 기록하며 전체 채널 조회수의 41.9%를 차지하는 압도적인 성과를 냈다. 모바일 환경에 특화된 ‘수요시장 Shorts’ 역시 1천749만회의 조회수를 올려 숏폼 영역에서도 확고한 팬덤을 입증했다.
투자자의 금융 이해도를 끌어올리기 위한 맞춤형 기획도 빛을 발했다. 난해한 재무제표를 알기 쉽게 풀어낸 ‘재무제표 살펴보는 자(재보자)’는 774만회, 주요 경제 이슈를 다룬 ‘지식343’은 664만회의 누적 조회수를 기록했다.
아울러 글로벌 경제 및 산업 흐름을 짚어보는 ‘인사이트아웃’과 기업·금융 시장 이슈를 깊이 있게 다루는 ‘인사이트플러스’ 등을 통해 증권 영역에 국한되지 않는 종합 금융 미디어로서의 외연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연령별 시청층 분석에서도 자산관리 및 실제 투자 수요가 높은 핵심 계층의 비중이 두드러졌다. 전체 조회수 기준 35~54세 시청자가 56.2%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으며, 25~34세(19.9%)와 55~64세(12.8%)가 뒤를 이었다.
대신증권은 최근 트렌드에 발맞춰 핵심 정보만 짧고 굵게 전달하는 숏폼 콘텐츠 비중을 늘려 MZ세대를 포함한 대중과의 접점도 한층 강화하고 있다.
[글로벌에픽 성기환 CP / keehwan.sung@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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