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지난 11일 부산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베트남 나이트는 한국과 베트남 영화계 교류를 목적으로 마련된 행사로, 양국을 포함한 국내외 영화 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주식회사 류는 이날 만찬 자리에 강화도산 쌀로 빚은 전통 증류식 소주를 제공했다.
행사에서 선보인 제품은 ‘류 오리진 40’, ‘류 클래식 24’, ‘서해 25’ 등 3종이다. 각각 알코올 도수 40도, 24도, 25도의 증류식 소주로, 강화도 지역 원료와 양조 기술을 기반으로 빚어낸 한국 증류주의 풍미를 국내외 관계자들에게 전했다.
류증류소는 강화 쌀을 주원료로 삼고, 지역에서 발굴한 토착 효모를 발효에 사용하는 증류주 전문 제조업체다. 발효에 쓰이는 입국을 자체 생산하는 등 원료 수급부터 발효, 증류에 이르는 주요 주조 공정을 직접 관리하는 방식을 유지하고 있다.
이미지 확대보기앞서 주식회사 류는 지난해 10월 경주에서 열린 ‘2025 APEC CEO 서밋’ 공식 환영 만찬에도 대표 제품인 ‘류 오리진 40’을 제공한 바 있다. 글로벌 경제계 인사들이 모인 국제회의 만찬주로 참여한 데 이어, 이번 부산국제영화제에서는 문화·예술 교류 현장으로 무대를 넓혔다.
두 행사는 경제와 문화라는 서로 다른 분야의 국제 교류 자리라는 차이점을 지닌다. APEC CEO 서밋이 각국 기업인들의 산업 협력을 다지는 자리였다면, 이번 행사는 영화계 실무자 간 네트워크를 다지는 자리로 운영됐다. 이에 따라 강화도 쌀을 활용한 전통 증류주가 국제 공식 석상에 잇달아 오르며 인지도를 넓히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회사 측은 이번 행사 역시 강화 쌀과 토착 효모, 자체 양조 공정으로 생산한 증류주 3종을 해외 문화계 관계자들에게 직접 알렸다는 점에서 의미를 부여했다. 주식회사 류는 지역 원료와 제조 기술을 기반으로 한 증류주 제품군을 통해 전통주 저변을 꾸준히 넓혀갈 계획이다.
[글로벌에픽 홍정기 CP / wow@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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