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신한투자증권(대표이사 이선훈)은 블루어드, 롯데미래전략연구소와 함께 조각투자 및 토큰증권 공동 사업 추진을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신한투자증권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선훈 신한투자증권 대표이사를 비롯해 백만용 블루어드 금융부문 대표이사, 서창우 롯데미래전략연구소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의 효력은 체결일로부터 3년간 유지된다.
발행 인프라부터 IP 기획·유통까지…3사 분업 체계 구축
이번 협약은 증권사의 전통 금융 인프라와 콘텐츠·유통 기업의 실물 자산 역량, 전문기업의 토큰증권 사업화 노하우를 결합해 실질적인 상품화 모델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3사는 향후 3년간 콘텐츠 기반 투자계약증권 및 토큰증권 사업모델을 공동 검토하고, 계좌관리기관 업무와 발행 관련 시스템 연계 방안을 구체화하기로 했다. 아울러 향후 본격화될 토큰증권 관련 법·제도 변화에도 공동 대응 체계를 가동할 방침이다.
각 사의 역할 분담도 명확히 정립했다. 블루어드는 토큰증권에 적합한 기초자산 발굴과 사업화 모델 설계를 담당한다. 신한투자증권은 금융투자업 인프라를 토대로 계좌관리기관 역할과 토큰증권 발행·관리 등 실무 전반을 총괄한다. 롯데미래전략연구소는 롯데그룹 계열사가 보유한 풍부한 콘텐츠 및 IP를 활용해 토큰증권화가 가능한 자산의 기획·제작·유통 과정을 조율하게 된다.
"신뢰할 수 있는 모델 제시"…제도권 조각투자 시장 안착 집중
이선훈 신한투자증권 대표는 “당사가 보유한 금융 인프라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토큰증권 사업이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전방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서창우 롯데미래전략연구소 소장은 “롯데그룹이 축적해 온 콘텐츠 및 IP 사업화 노하우를 토큰증권 시장에 접목할 것”이라며 “우수한 콘텐츠 자산들이 시장에서 제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백만용 블루어드 대표 역시 “3사의 역량을 집대성해 시장에서 신뢰받을 수 있는 실질적 사업모델을 제시하겠다”고 강조했다.
[글로벌에픽 성기환 CP / keehwan.sung@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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