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9월15일 개막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시·도를 대표하는 선수 477명이 참가해 41개 직종에서 기량을 겨뤘다. 대회 결과 금메달 38명·은메달 39명·동메달 36명 등 113명이 입상했다. 전자기기 직종에서는 허수호 선수가 금메달을 차지했다.
입상자에게는 상장·메달·상금이 수여되며 국가기술자격 기능사 필기 및 실기시험 면제 혜택도 주어진다.
올해 대회는 2027년 핀란드 헬싱키에서 열리는 제11회 국제장애인기능올림픽대회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해 진행됐다. 선발된 선수들은 대한민국 대표로 국제대회에 출전해 세계 각국 선수들과 실력을 겨룬다.
폐막식에는 김경덕 부산시 행정부시장을 비롯한 내빈과 선수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이번 대회는 장애가 일의 한계를 정할 수 없다는 점을 선수들의 기술과 실력으로 보여준 자리였다"며 "정부도 교육과 기회 제공을 통해 장애인의 기술이 좋은 일자리와 희망하는 미래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장애인 일자리 확대와 중증장애인 맞춤형 지원 강화, 근로조건·산업안전·인권 보호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는 장애인의 직업 기능 향상과 우수 기능인 발굴, 취업 기회 확대를 목적으로 매년 열린다.
[글로벌에픽 김동원 CP /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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