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주목할 점은 신규 영웅 '칼라’의 등장이다. 칼라는 '일곱 개의 대죄: Origin’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오리지널 캐릭터로, 세 가지 무기를 활용한 독특한 전투 시스템을 선보인다. 쌍검을 장착한 칼라는 바람 속성 어태커로 활동하며, 전투 중 세 종류의 버프를 쌓아 모든 스킬의 재사용 대기시간을 초기화하고 강화된 공격으로 강력한 피해를 입힐 수 있다. 이는 기존의 단순한 딜러 역할을 넘어 전투 리듬을 주도하는 플레이 스타일을 가능하게 한다.
삼절곤을 무기로 삼은 칼라는 바람 속성 버스터로 변신한다. 이 형태에서는 적에게 디버프를 부여해 바람 속성 버스트 피해를 높이며, 버스트 발동 시 팀 내 바람 속성 영웅의 치명 피해를 증가시키는 동시에 보호막을 제공하는 서포트 역할을 수행한다. 건틀릿 무장 상태의 칼라는 대지 속성 버스터로, 적에게 디버프를 부여하고 아군의 일반 스킬 피해를 높여 팀 전체의 화력을 강화하는 역할을 한다. 이렇게 하나의 캐릭터가 세 가지 무기에 따라 완전히 다른 전투 역할을 수행하게 됨으로써 플레이어들의 전략적 선택폭을 크게 넓혔다.
이번 업데이트의 또 다른 특징은 이용자 투표를 게임에 직접 반영하는 ‘앙케이트 소환’ 시스템이다. 지난 8월 26일부터 진행된 투표 결과에 따라 1위 멀린, 2위 엘리자베스, 3위 데이지가 픽업 영웅으로 선정됐다. 해당 영웅과 전용 코스튬을 획득할 수 있는 픽업 소환이 17일부터 10월 7일까지 열린다. 이는 커뮤니티의 목소리를 직접 게임 운영에 반영함으로써 이용자 참여도를 높이는 전략이다.
신규 콘텐츠 측면에서도 강화가 두드러진다. 신규 레이드 '페르젠 광산’이 타라니스의 성지, 심층 거미굴에 이은 세 번째 레이드 콘텐츠로 추가된다. 이를 공략하면 별의 파편과 신규 장비 등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고난도 전투 콘텐츠 '보스 도전’에도 침식 에인션트 드래곤의 초월 난이도가 새롭게 추가되어 강력한 도전을 원하는 유저들을 위한 고급 콘텐츠를 제공한다. 이 난이도를 공략하면 초월 제련 및 각인에 필요한 귀중한 재료를 획득할 수 있다.
원작과의 연결고리를 강화하는 스토리 콘텐츠도 눈에 띈다. 신규 퀘스트 '성기사의 검’은 원작의 이야기를 게임에서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바냐 마을에 꽂힌 성기사의 검으로 인해 위기에 빠진 마을을 멜리오다스가 구하는 에피소드를 감상하게 되며, 이 과정에서 소년 미드와의 이야기, 성기사 길선더와 멜리오다스의 재회 등 원작의 주요 장면을 '일곱 개의 대죄: Origin’에서 새롭게 만날 수 있다. 이는 기존 팬들의 향수를 자극하면서도 새로운 플레이어들에게는 원작의 매력을 소개하는 효과적인 방식이다.
이와 함께 게임 내 페스티벌 콘텐츠도 강화된다. 9월 17일부터 10월 23일까지 '바냐 에일 축제’가 개최되며, 이용자는 이벤트 퀘스트와 주문에 맞춰 에일을 따르는 미니게임 등을 즐길 수 있다. 획득한 이벤트 재화 '깨끗하게 비워진 잔’을 찬란한 각인의 인장, 초월 각인석, 초월 제련석 등 다양한 성장 재화로 교환할 수 있어 장기적인 플레이 동기를 제공한다.
'일곱 개의 대죄: Origin’은 전 세계 누적 판매 5,500만 부 이상을 기록한 인기 만화를 기반으로 한 오픈월드 RPG다. 플레이어는 브리타니아 대륙을 자유롭게 탐험하면서 다양한 영웅을 교체해가며 전투를 펼치고, 영웅들의 조합에 따라 변화하는 합기와 무기-영웅 조합을 활용한 다채로운 액션을 경험할 수 있다. 플레이스테이션5, 스팀(Steam), 구글플레이 및 애플 앱스토어에서 플레이할 수 있으며, 넷마블은 지속적인 업데이트로 사용자 기반을 확대해 나갈 전망이다.
[글로벌에픽 이성수 CP / wow@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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