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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봄 넘어 공간 혁신으로"…신한라이프, 日 니켄세케이와 맞손

126년 공간 노하우 이식…스마트 헬스케어·유니버설 디자인 적용 신한라이프케어, 쏠라체 노하우 결합…차세대 프리미엄 주거 개척

2026-09-08 18:10:32

지난 7일 일본 도쿄 니켄세케이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오마츠 아츠시 니켄세케이 대표(오른쪽 두 번째), 다나카 와타루 니켄세케이 해외사업부문 총괄(오른쪽 첫 번째), 우석문 신한라이프케어 대표(왼쪽 두 번째), 이후경 신한라이프 전략기획그룹장(왼쪽 첫 번째)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라이프]이미지 확대보기
지난 7일 일본 도쿄 니켄세케이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오마츠 아츠시 니켄세케이 대표(오른쪽 두 번째), 다나카 와타루 니켄세케이 해외사업부문 총괄(오른쪽 첫 번째), 우석문 신한라이프케어 대표(왼쪽 두 번째), 이후경 신한라이프 전략기획그룹장(왼쪽 첫 번째)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라이프]
[글로벌에픽 성기환 CP] 신한라이프의 시니어 사업 전담 자회사 신한라이프케어가 일본 최고 권위의 건축설계기업과 손잡고 국내 시니어 주거 시장의 패러다임 전환에 속도를 낸다.

신한라이프케어는 일본 도쿄 니켄세케이(NIKKEN SEKKEI) 본사에서 시니어 주거 및 케어 시설 개발을 위한 업무협력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단순 돌봄 기능에 치중했던 기존 시니어 시설의 한계를 넘어, 고령층의 일상과 건강 관리가 자연스럽게 통합되는 프리미엄 주거 모델을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

126년 전통 日 1위 건축사와 맞손…입주자 중심 동선 체계화

협업 상대인 니켄세케이는 126년 역사를 지닌 일본 1위이자 글로벌 최상위 종합 건축설계기업이다. 신한라이프케어는 자사의 시설 운영 역량에 니켄세케이의 공간기획 지식을 더해 한국형 시니어 주거 표준을 정립할 방침이다.
양사는 신한라이프케어가 개발·운영하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건축·인테리어 마스터플랜 수립 ▲입주자 중심의 맞춤형 동선 설계 ▲스마트 헬스케어 기술 및 유니버설 디자인 적용 ▲선진 시니어 시설 사례 연구 등 다각적인 협력을 추진한다.

'쏠라체' 운영 경험 이식…금융권 시니어 신사업 주도권 확보

신한라이프케어는 시니어 케어 전용 브랜드 '쏠라체'를 운영하며 축적한 실무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령층의 생활 안전성과 접근성을 대폭 끌어올린 시설 라인업을 점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초고령화 사회 진입에 따라 금융권의 핵심 미래 먹거리로 떠오른 시니어 헬스케어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전략이다.
우석문 신한라이프케어 대표는 "시니어 주거의 본질적인 경쟁력은 입주자가 기존의 일상과 사회적 관계를 얼마나 오랫동안 자연스럽게 이어갈 수 있는지에 달려 있다"며 "니켄세케이의 전문 공간 디자인 역량을 결합해 국내 시니어의 삶과 정서에 최적화된 주거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겠다"고 강조했다.

[글로벌에픽 성기환 CP / keehwan.sung@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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