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한방 노하우, 글로벌 웰니스 트렌드와 만나다
닥터블룸(대표 양모연)이 미국 시애틀의 대형 유통 채널 '아시안 패밀리 마켓(Asian Family Market)'에 대표 제품 '하루미감 애플사이다비니거’의 입점을 확정했다. 이는 한국의 이너뷰티 브랜드가 미국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하는 신호탄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번 성공의 핵심은 제품의 차별성에 있다. 지난 8월 13일부터 16일까지 개최된 '2026 WABA Expo & Festival’에서 닥터블룸은 글로벌 바이어들과의 B2B 네트워크를 구축하며 '하루미감’을 선보였다. 101년 전통의 4대째 한의사인 한혁규 R&D연구소장이 개발한 이 제품은 몸의 순환을 돕는 전통 한방 레시피와 혈당 관리에 효과적인 애플사이다비니거(ACV)를 결합한 것으로, 전 세계적 웰니스 트렌드에 우리 민족의 오랜 의학 지혜를 더한 독특한 포지셔닝을 자랑한다.
“시애틀의 주요 인사, 현장에서 K-한방의 가치 입증하다”
시애틀 피어62(Pier 62)에서 진행된 팝업 스토어에는 단순한 참관객들이 아닌 시애틀 시장과 부시장을 비롯해 주요 영사관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현지 고위 인사들의 현장 방문과 제품 체험은 '하루미감’이 단순한 건강 식품이 아닌 K-웰니스 트렌드를 대표하는 문화 상품으로 인식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현지 소비자와 바이어들의 반응 역시 뜨거웠다. 할리우드 스타들의 뷰티 비법으로만 알려졌던 애플사이다비니거에 한국 고유의 전통 한방 레시피를 접목한 제품은 미국 시장에 신선한 자극을 주기에 충분했다. 동양의 오래된 지혜와 현대의 글로벌 웰니스 트렌드가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며 현지인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이다.
“지역 네트워크가 밑받침한 시애틀 성공기”
닥터블룸의 미국 진출 성공에는 현지 네트워킹 인프라가 큰 역할을 했다. 시애틀 한인상공회의소와 씨애틀 파트너스의 적극적인 지원은 단순한 관계자 소개를 넘어, 문화적 가교 역할을 하며 제품이 현지 시장에 자연스럽게 안착할 수 있도록 도왔다. 이는 K-뷰티, K-푸드 등 한류 상품들이 미국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던 패턴과 맥락을 같이한다.
“K-한방 웰니스, 글로벌 시장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주목”
닥터블룸의 시애틀 입점은 단순한 한 기업의 성공사례를 넘어 한국 웰니스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보여주는 사례로 해석된다. 전통 한의학의 과학적 체계화와 현대적 재해석이 국제 시장에서 충분한 매력을 발휘할 수 있음을 증명한 것이다.
[글로벌에픽 이성수 CP / wow@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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