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이번 개편은 복잡하고 어려운 과실비율 도표를 소비자가 보다 직관적이고 빠르게 검색할 수 있도록 대대적인 시스템 개동 작업이 이뤄진 점이 특징이다.
자연어 처리 검색 도입…“평소 말하듯이 검색해도 과실 도표 추천”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과실도표 검색 기능의 고도화다. 기존의 딱딱한 법률·보험용어 중심 검색 방식에서 벗어나, 소비자가 평소 사용하는 일상 표현으로 사고 상황을 입력해도 이에 딱 들어맞는 과실도표를 자동으로 추천해 주는 기능이 탑재됐다.
예컨대 “교차로에서 신호 대기 중 뒤에서 추돌당했어요”와 같이 정형화되지 않은 사고 정황을 자연스럽게 작성하거나 추천 키워드를 클릭하기만 해도 관련 과실 비율 기준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아울러 홈페이지 우측 하단에는 신규 인공지능(AI) 챗봇 ‘손보미’가 배치됐다. 이용자는 포털 내 어느 페이지에 머물러 있든 챗봇을 통해 즉시 과실비율을 조율해 볼 수 있다.
모바일 환경 최적화 및 UX 개선…과실 분쟁 대폭 줄인다
접속 환경 및 시각적 가독성 개선도 대폭 이뤄졌다. 메인 화면은 이용 빈도가 높은 과실도표 조회, 내 사고 심의진행 조회, 과실비율 검색순위 등 핵심 메뉴 위주로 재배치되어 기존 대비 클릭 단계를 대폭 단축시켰다.
손해보험협회 관계자는 “과실비율에 대한 소비자 이해도를 제고해 사고 현장의 원만한 합의를 돕고 불필요한 분쟁을 예방하기 위한 조치”라며 “급변하는 교통 환경에 발맞춰 과실비율 기준을 지속 정비하고 소비자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제도를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글로벌에픽 성기환 CP / keehwan.sung@daum.net]
<저작권자 ©GLOBALEPIC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