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Sh수협은행(은행장 신학기)은 지난 24일 서울 송파구 수협은행 본사에서 ‘2026년 제3차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하고 이 같은 상반기 경영성과와 하반기 영업전략을 공유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노동진 수협중앙회장과 신학기 수협은행장을 비롯해 주요 임원 및 전국 영업점장 등 200여 명의 임직원이 참석했다.
수협은행이 이날 공개한 2026년 상반기 잠정실적에 따르면, 총자산은 전년 말 대비 6조 7000억원 늘어난 70조원을 기록했다. 세전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70억원 증가한 2034억원으로 집계됐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어려운 대외 여건 속에서도 큰 폭의 자산 성장과 수익성 개선을 이뤄냈다”며 “하반기에는 내실 있는 질적 성장에 집중하겠다”고 설명했다.
내부통제 강화부터 직원 발굴 신사업까지… 3부로 구성된 전략회의
이번 경영전략회의는 하반기 사업 방향 공유, 우수 영업점 시상, 사내 신사업 아이디어 공모전 경연 등 총 3부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비이자사업 활성화 및 여신 건전성 제고 방안과 함께 최근 금융권 사고 사례를 바탕으로 한 하반기 내부통제 강화 방향을 집중 논의했다. 이어 2부에서는 어업인 및 회원조합 상생 우수직원 포상과 함께 상반기 경영 성과를 돌아보고 하반기 핵심 사업 방향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 3부에서는 올해 초부터 추진한 사내 신사업 발굴 프로젝트 ‘쇼미 더 아이디어’의 최종 Top 10 아이디어 발표 및 현장 투표가 열렸다. 수협은행은 상품·서비스·업무 개선 등 전 사업 영역에서 직원들이 직접 제안한 우수 아이디어를 하반기부터 신속히 사업화할 계획이다.
“한 박자 빠른 의사결정으로 고객 중심 금융 선보일 것”
수협은행은 하반기 내실을 다지는 질적 성장에 주력하는 한편, 디지털 전환과 신사업 추진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글로벌에픽 이상호 CP / sangho@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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