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여름 특별한 응원, ‘수박DAY’ 개최
하이트진로는 지난 22일 서울역 쪽방촌에서 주민들과 함께 ‘수박DAY’ 행사를 개최했다. 장마와 폭염이 이어지는 시즌에 맞춰 기존의 신선식품 꾸러미에 수박을 추가로 지원하고, 임직원들이 직접 주민들의 거처를 찾아 안부를 묻고 무더위를 건강하게 이겨낼 수 있도록 응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시 이신옥 팀장과 서울역 쪽방상담소 유호연 소장도 함께해 지역사회 전체의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13년 지속된 신뢰의 관계
하이트진로의 사회공헌 활동은 이미 오래된 약속이다. 2013년 서울시와 ‘주거취약계층 보호 활동’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한 이래 13년이 넘는 시간 동안 꾸준히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이는 일시적인 선의의 손길이 아니라 지역사회와의 진정한 상생을 추구하겠다는 기업의 의지를 보여준다.
'온기창고 비타민 꾸러미’로 확대된 지원 지난해부터 본격화된 ‘온기창고 비타민 꾸러미’ 프로젝트는 하이트진로의 사회공헌 철학이 구체화된 형태다. 서울역, 돈의동, 창신동, 남대문, 영등포 등 5개 쪽방촌의 특화형 푸드마켓 '온기창고’를 통해 매달 500인분의 신선식품 꾸러미를 정기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신선 식자재 스타트업 '미스터아빠’와의 협력으로 운영 중인 이 프로젝트는 제철 과일과 채소를 중심으로 구성되어, 조리가 어려운 주거환경에서도 쉽게 섭취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주민들의 목소리가 담긴 변화
프로젝트의 진정한 가치는 수혜자들의 반응에서 드러난다. 남대문 쪽방촌 주민은 "과일은 따로 요리할 필요 없이 바로 먹을 수 있어 편하다"며 "과일가격이 부담돼 자주 사 먹기 어려웠는데 매달 받을 수 있어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서울역 쪽방촌 주민도 "요즘은 과일이 언제 들어오나 싶어 온기창고를 자주 찾게 됐다"고 전했다.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평소 접하기 어려운 제철 과일을 중심으로 구성된 꾸러미는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장인섭 하이트진로 대표는 "'온기창고 비타민 꾸러미’는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주민들의 건강한 일상을 함께 만들어가는 사회공헌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일회성 나눔이 아닌 지속적인 실천으로 지역사회와 상생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향후 계절별 신선식품 지원을 통해 쪽방촌 주민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속적으로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하이트진로의 이러한 노력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무엇인지를 보여주는 좋은 사례가 되고 있다. 단순히 돈을 쓰는 것이 아니라 지역사회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그들의 삶의 질을 함께 높여가는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실천하고 있기 때문이다.
[글로벌에픽 이성수 CP / wow@globalepic.co.kr]
<저작권자 ©GLOBALEPIC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