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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보훈공단, 국가유공자 위한 ‘찾아가는 문화센터’ 시동

2026-07-06 12:4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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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에픽 이성수 CP] 한국마사회가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과 손잡고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의 문화 복지 증진을 위한 새로운 발걸음을 내디뎠다.

두 기관은 지난 3일 한국마사회 과천 본관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기존 아동 중심의 사회공헌 활동을 국가유공자로까지 확장해 실질적인 보훈 예우를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문화 나눔으로 실천하는 보훈 예우
이번 협약의 핵심은 한국마사회가 지난 30여 년간 축적해 온 문화센터 운영 노하우를 국가유공자 복지에 접목하는 것이다. 한국마사회는 강좌 프로그램 기획부터 시스템 구축, 전문 강사 지원까지 전반적인 운영을 책임진다. 이에 대응하여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은 요양원 내에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교육에 참여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조성하고, 현장 안전관리를 전담하며 사업의 안정성을 확보한다.

전국 4개 거점 중심의 맞춤형 강좌 운영
‘찾아가는 문화센터’는 한국마사회 사업소가 위치한 광주, 대구, 수원, 김해 등 4개 지역 보훈요양원을 거점으로 운영된다. 이곳에 거주하는 국가유공자와 그 가족을 위해 노래교실, 꽃꽂이 등 어르신들의 연령과 신체적 특성을 세심하게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이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이번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향후 디지털 기기 사용법 교육과 건강 체조 등 고령층의 활력을 높일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형 강좌를 단계적으로 추가 도입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일상에서 문화적 소외를 겪기 쉬운 어르신들에게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요양원 내 정서적 유대감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속적인 협력으로 체감형 복지 구현
한국마사회 이병우 부회장은 보훈가족의 희생과 헌신에 깊은 경의를 표하며, 마사회의 역량을 아낌없이 지원해 어르신들이 더욱 편안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신의성실의 원칙에 따라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갈 방침이다. 특히 현장의 목소리를 상시 반영하는 피드백 체계를 구축해 보훈가족들이 일상에서 확실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문화 복지 서비스를 꾸준히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글로벌에픽 이성수 CP / wow@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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