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기 사감위의 첫 현장 행보, 경마 건전화 현장을 가다
지난 6월 19일, 과천 한국마사회 본관에서 제7기 사감위 제196차 전체회의가 개최되었다. 제7기 사감위는 출범 이후 첫 현장 행보지로 한국마사회를 낙점하고, 경마 건전화 사업의 추진 현황과 이용자 보호 및 중독 예방 정책 전반을 면밀히 점검했다. 한국마사회는 사감위를 대상으로 건전한 이용 문화 조성 방안, 이용자 보호 강화 정책, 그리고 미래 먹거리인 말산업 육성 계획을 상세히 보고했다.
현장에서 확인한 건전화 정책과 미래 비전
보고회 이후 사감위 위원들은 경마 관람 시설과 승용마사 등 현장을 직접 방문해 실질적인 운영 실태를 파악했다. 특히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인 '놀라운지'와 실명 구매 문화 정착을 위해 운영 중인 전자카드센터를 집중적으로 살폈다.
현장 방문 과정에서 사감위는 데이터 기반의 과몰입 위험 진단 체계 고도화와 AI 기술을 활용한 불법 도박 대응 강화 등 구체적인 기술적 해법에 주목했다. 또한, 청소년 중독 예방 활동 확대 및 건전한 여가 문화 공간 조성 등 사행산업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추가적으로 최근 마사회는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에 발맞춰 모바일 기반의 건전화 캠페인을 강화하고 있으며,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승마 체험 프로그램을 확충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신뢰받는 사행산업을 향한 긴밀한 협력
최병환 사감위 위원장은 "사행산업 건전화는 이용자의 보호와 과몰입 예방을 위한 핵심 정책"이라며,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국민 신뢰를 높여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이병우 한국마사회 부회장 겸 고객서비스본부장은 "이용자 보호를 최우선 가치로 삼아 건전한 경마 환경 구축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화답했다. 양 기관의 이번 협력은 사행산업이 건전한 레저로 정착하는 데 있어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글로벌에픽 이성수 CP / wow@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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