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이번 훈련에는 경기평택항만공사를 비롯해 시흥시, 시흥소방서, 평택해양경찰서 안산파출소 등 관계기관이 참여해 해양재난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 능력과 기관 간 협업체계를 점검했다.
훈련은 실제 발생 가능한 재난 상황을 가정한 현장 실습과 상황부여형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해상계류장 선박 화재 발생, 화재 확산에 따른 기름유출, 초기 진화 과정에서 발생한 익수자 구조 등 복합 재난 상황에 대응하며 실전 역량을 점검했다.
특히 선박용 소화기와 소화전을 활용한 초기 화재 진압, 오일펜스와 유흡착재를 이용한 기름유출 방제훈련, 구명환·구명로프·자동심장충격기(AED)를 활용한 응급조치 훈련 등을 집중적으로 실시해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했다.
김금규 경기평택항만공사 사장 직무대행은 “최근 해양레저 활동 증가와 함께 해상 안전사고 위험도 높아지고 있다”며 “실제 상황을 가정한 반복 훈련을 통해 초기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고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교육과 재난대응 훈련을 통해 이용객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6년 1월 정식 개장한 거북섬마리나는 해상 54선석, 육상 36선석 등 총 90선석 규모의 마리나 시설로, 경기평택항만공사가 위탁 운영하고 있다. 현재 마리나 계류 고객을 상시 모집 중이다.
[글로벌에픽 이정훈 CP / smedail@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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