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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의민족, 외식업주 맞춤형 상생 프로그램으로 자영업 성장 이끈다

데이터로 증명한 성공 공식, 배민가게 성장 컨설팅 3기 성과 보니

2026-06-09 13:29:11

배달의민족, 외식업주 맞춤형 상생 프로그램으로 자영업 성장 이끈다이미지 확대보기
[글로벌에픽 이성수 CP]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이 진행하는 ‘배민가게 성장 컨설팅’이 매출 정체로 고민하는 외식업주들에게 실질적인 돌파구를 제시하며 주목받고 있다. 가게 운영 전반에 대한 1:1 맞춤형 진단과 실전 솔루션을 제공하는 이 프로그램은, 참여한 사장님들의 매출과 주문 수를 동시에 끌어올리는 구체적인 성과를 내며 단순한 교육을 넘어선 상생 모델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맞춤형 컨설팅의 범위를 더욱 넓히기 위해 소규모 매장뿐만 아니라 프랜차이즈 가맹점주들까지 참여 대상을 확대하며 지원 체계를 고도화하고 있다. 또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얻은 데이터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더 정교한 자영업자 대상 맞춤형 경영 가이드를 디지털 플랫폼 형태로 서비스할 계획이다.

현장 중심의 실전 솔루션, 지표로 나타난 성장
지난해 2월 시작된 배민가게 성장 컨설팅은 현재 3기까지 총 41명의 파트너가 수료하며 매 기수 평균 9: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 중이다. 프로그램은 가게 현황 진단부터 솔루션 제안, 성과 측정까지 이어지는 체계적인 커리큘럼으로 구성된다. 특히 손익관리, 메뉴 구성, 배달앱 마케팅 등 당장 현업에 적용 가능한 실전 교육이 핵심이다.

성과는 데이터로 증명됐다. 2026년 3월부터 4월까지 진행된 3기 참여 업주 13명을 분석한 결과, 컨설팅 이전과 비교해 월평균 주문 수는 36.5%, 음식주문거래액(GFV)은 29.9%, 고객 수는 31.1% 증가했다. 각 상권의 특성에 맞춘 포장 확대와 재주문 고객 확보 전략이 적중한 결과다. 특히 별도 쿠폰 다운로드 없이 자동 할인이 적용되는 ‘즉시할인’ 마케팅을 도입한 매장은 매출이 54.9%나 급증하며 폭발적인 성장세를 기록했다.

"안개 속에서 만난 길잡이", 사장님들이 전하는 변화
컨설팅에 참여한 사장님들의 만족도는 매우 높다. 현장에서는 "막연했던 장사에 길이 보이기 시작했다"는 반응이 지배적이다. 30년 경력의 한 파트너는 손익 강의를 통해 매장을 객관적으로 바라보게 되었으며, 이를 바탕으로 자신만의 브랜드를 더욱 튼튼하게 구축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또 다른 파트너는 데이터 기반의 리뷰 관리와 메뉴 이미지 개선을 통해 배달앱 내 주문 전환율이 유의미하게 상승했다며, "안개 속에서 길잡이 빛을 만난 것 같았다"고 소회를 밝혔다.
우아한형제들 권용규 배민아카데미 실장은 "매출 정체와 운영의 어려움을 겪는 파트너들이 전문가와 함께 문제를 해결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자영업자가 실질적인 성과를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글로벌에픽 이성수 CP / wow@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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