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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콘퍼런스 주간에 첫 방한하는 AMD 리사 수 CEO

삼성 이재용 회장- 네이버 최수연 대표 만나 AI 반도체 협력 강화

2026-03-12 10: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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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사 수 CEO, CES 2026 키노트 연설
[글로벌에픽 안재후 CP] 엔비디아의 연례 콘퍼런스인 'GTC 2026'이 열리는 주간에 이루어진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지적한다. 엔비디아에 세계적인 관심이 집중된 시점에 한국 주요 기업들과 AMD 간의 파트너십을 공개적으로 보여줄

AMD의 리사 수 최고경영자(CEO)가 방한해 한국 주요 기업들과 AI 반도체 협력을 본격 추진한다. 글로벌 AI 가속기 시장에서 엔비디아에 이어 2위 자리를 지키는 AMD가 한국 시장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직접 나선 움직임이다. 수 CEO는 18일 한국에 입국할 예정이며, 이는 2014년 취임 이후 처음 한국을 찾는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와 HBM 공급 확대 논의
AMD는 이번 방문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만나 AI 반도체의 핵심 부품인 HBM(고대역폭메모리) 공급 확대를 요청할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6세대 HBM 제품인 HBM4를 세계 최초로 양산 출하하며 기술 경쟁에서 앞서 나가고 있다. 해당 제품은 최선단 공정인 1c D램(10나노 6세대)을 도입해 안정적인 수율과 최고 성능을 동시에 확보했다는 평가다. 삼성전자는 현재 엔비디아에도 HBM4를 공급 중이며, AMD와는 이전 세대부터 HBM을 공급해온 오랜 파트너다. AMD가 신형 AI 가속기에 HBM4를 탑재할 경우 삼성전자를 채택할 가능성이 높다.

네이버와 AI 데이터센터 사업 협력
수 CEO는 최수연 네이버 대표와도 만나 AI 데이터센터 사업 협력을 모색할 것으로 보인다. 네이버는 데이터센터 운영뿐만 아니라 소버린 AI 구축 등 사업을 본격적으로 전개 중이다. 이러한 사업을 뒷받침하기 위해서는 AMD 반도체의 안정적 공급 협력이 필수적인 상황이다.
엔비디아 견제 의도 분석
업계 전문가들은 AMD의 이번 방문이 엔비디아의 연례 콘퍼런스인 'GTC 2026'이 열리는 주간에 이루어진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지적한다. 엔비디아에 세계적인 관심이 집중된 시점에 한국 주요 기업들과 AMD 간의 파트너십을 공개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전략적 기회이기 때문이다. 최근 AMD는 오픈AI, 메타 등 빅테크 기업들을 고객으로 확보하며 엔비디아 추격을 위한 발판을 마련한 상태다.

[글로벌에픽 안재후 CP / anjaeho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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