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이번 행사는 ‘무신사 스토어 상하이 안푸루’가 위치한 쉬후이구와 공동으로 기획됐으며, 무신사 파트너 브랜드의 중국 핵심 상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현지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국 지방정부가 해외 기업을 대상으로 직접 운영하는 협력 프로그램에 무신사가 참여한 사례다.
행사는 지난 9일과 10일 이틀간 ‘K-패션, 서울과 상하이를 잇다’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무신사 스토어 상하이 안푸루 입점 브랜드 40여 개가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중국 유통 환경과 패션 시장 트렌드를 공유하는 교육 세션과 현장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헝푸 아트센터에서 열린 교육 세션에서는 쉬후이구 관계자가 안푸루 일대를 중심으로 한 주요 상권 분석과 현지 기업 성공 사례를 소개했다. 상권 특성과 관련 정책, 실제 사례를 연계해 설명하며 중국 비즈니스 환경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이어 화이하이루, 난징루 등 상하이 주요 상권을 탐방하는 ‘시티 워크(City Walk)’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참여 브랜드들은 상권별 브랜드 구성과 주요 매장, 소비자 유입 동선과 연령대 등을 직접 확인하며 상권별 특성을 살펴봤다.
또한 ‘무신사 스토어 상하이 안푸루’와 ‘무신사 스탠다드 상하이 화이하이 백성점’ 투어를 통해 무신사의 오프라인 유통 및 운영 구조와 현지 고객 반응을 확인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제우인터내셔날 김길서 대표는 “중국 핵심 상권의 분위기와 유통 구조를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며 “중국 시장 진출을 준비하는 데 참고가 됐다”고 말했다. 제우인터내셔날은 국내 컨템포러리 브랜드 ‘르메메’와 ‘오스트카카’를 운영하고 있다.
무신사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중국 현지 기관과 협력해 파트너 브랜드의 시장 이해를 높이기 위한 목적”이라며 “앞으로도 현지 협력을 바탕으로 K-패션 브랜드의 중국 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글로벌에픽 김동현 CP / kuyes20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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