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대한민국 소상공인대상’은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와 국회 소상공인민생포럼이 주최하고 머니투데이방송(MTN)이 주관하는 행사로, 대한민국 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과 상생 우수기업을 발굴해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상식은 지난 11일 오후 2시 30분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KBIZ홀에서 개최됐다.
그리닝은 이번 시상식에서 창의적인 비즈니스 모델과 지역 상생 가치를 인정받아 소상공인 부문 종합 대상인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특히 김기현 대표는 시상식 직후 이어진 ‘수상자 및 기업 발표’ 세션의 연사로 나서, 로컬 크리에이터로서의 성장 스토리와 비전을 공유해 업계 관계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주식회사 그리닝은 충남 금산에서 직접 홍삼 부산물을 제조, 가공하여 제품을 만들고 있는 코스메틱 브랜드 ‘다칸토(Daccanto)’를 운영하고 있다.
홍삼 부산물과 오렌지 껍질 등을 업사이클링하여 만든 클렌저, 바디워시 등을 통해 환경 보호와 지역 농가 상생이라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는 평이다.
김기현 그리닝 대표는 “로컬의 가치를 입증하고 로컬 브랜드로서 세계시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는 그리닝 외에도 롯데쇼핑(주)e커머스사업부, (주)우아한형제들 등이 상생 우수기업으로 선정되어 함께 수상의 기쁨을 나눴다.
[글로벌에픽 황성수 CP / hss@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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