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에픽 황성수 CP] 마인포레에서 운영하는 피부과 에스테틱 전문 화장품 브랜드 ‘라다메르’가 일본 비카쿠사와 독점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은 1년간 100만 달러 규모의 수출이 확정됐으며, 2026년까지 약 50억 원 규모의 수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마인포레는 일본 내 마케팅 활동을 강화해 ‘라다메르’를 현지 시장에 안착시키고, 피부과 및 에스테틱 전문 화장품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일본 전역에서 안정적인 유통망을 확보하고 브랜드 인지도를 확대할 방침이다.

또한 일본 시장 진출을 교두보로 삼아 중국과 아시아 전역으로 판로를 넓히고, 라다메르를 글로벌 화장품 브랜드로 성장시키겠다는 전략도 내놓았다.

업체 관계자는 “이번 일본 비카쿠사와의 계약은 라다메르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피부과와 에스테틱 분야에서 전문성을 강화해 아시아 대표 화장품 브랜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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