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에픽 황성수 CP]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도 성공적으로 진출한 찜닭 브랜드 ‘두찜’이 새로운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특수상권 진출을 본격화, 신규 점주 모집 확대에 나섰다. 그동안 일반 상권에서 입지를 다져온 경험을 바탕으로 쇼핑몰, 푸드코트 등 유동인구가 풍부한 특수상권으로 사업 영역을 넓히는 것이다.

특수상권 창업은 백화점, 쇼핑몰, 대학교, 병원, 푸드코트 등에 형성된 상권으로, 날씨나 외부 환경에 영향을 덜 받고 안정적인 매출을 확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유사업종 간 경쟁이 비교적 적다는 점도 긍정적인 영향으로 작용한다.

두찜은 최근 특수상권 내 첫 매장인 ‘메리그라운드향동점’을 오픈하며 새로운 시장 공략의 첫 발을 내디뎠다. 고양시 향동의 지식산업센터 내에 위치한 이 매장은 직장인과 방문객 등 풍부한 유동인구를 바탕으로 활발한 홀 운영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1인 가성비 메뉴를 추가하고 조리 시간을 단축하는 등 특수상권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맞춤형 전략으로 회전율을 극대화하고 있다.

두찜 관계자는 “현재 국내외에서 찜닭 선두주자로 사랑받고 있는 두찜이 특수상권 매장 오픈을 통해 더 많은 고객을 만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기존 상권에서의 성공 경험을 바탕으로, 특수상권에 맞는 전략적 매장 운영을 통해 점주님과 함께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브랜드 측은 전국적인 특수상권 매장 확장을 계획하고 있다. 다양한 상권에서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키는 동시에, 안정적인 매출을 확보할 수 있는 매장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찜닭 브랜드 1위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할 예정이다.

[글로벌에픽 황성수 CP / hss@globalepi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