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단순한 전시를 넘어 체험, 컨설팅, 포럼, 특강 등 다양한 형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참가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과 즐거움을 동시에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20주년이라는 의미 있는 해를 맞아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한 볼거리와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주최 측은 밝혔다.
김형우 부회장 포함 5인 공식 앰배서더 참여
올해 광주 ACE Fair의 가장 주목할 만한 특징 중 하나는 한국유튜버협회 부회장이자 한국리더스컨설팅 대표인 김형우를 비롯한 총 5인의 공식 앰배서더가 참여한다는 점이다. 이들은 단순한 홍보 역할을 넘어 직접 현장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참가자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공식 앰배서더들의 일정은 다음과 같이 배치되었다. 28일에는 유튜버 비제티비가, 29일에는 유튜버 이녕이 현장을 이끈다. 30일에는 유튜버 밍모와 비제티비가 함께하며, 마지막 날인 31일에는 유튜버 미기tv와 복원왕이 행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들은 '크리에이터 라운지'를 중심으로 특별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관람객들과의 직접적인 소통을 통해 현장 분위기를 한층 더 활기차게 만들어갈 계획이다.
매일 오전 무료 인플루언서 컨설팅 제공
광주 ACE Fair의 또 다른 핵심 프로그램은 바로 인플루언서 컨설팅 서비스다. 전시 기간 동안 매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김형우 부회장이 직접 무료 컨설팅을 제공한다. 대표컨설턴트로 활동하고 있는 김형우 부회장의 전문적인 조언을 통해 크리에이터와 기업 관계자들은 실질적이고 맞춤형 상담을 받을 수 있게 된다.
행사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는 30일과 31일 오후 3시에 진행되는 광주 ACE Fair 20주년 기념 인플루언서 특강이다. 이번 특강은 업계 현황 분석부터 성공 전략 공유까지 폭넓은 내용을 다룰 예정이며, 크리에이터 뿐만 아니라 일반 관람객들도 참여할 수 있어 더욱 의미가 크다.
특강에서는 급변하는 콘텐츠 산업의 트렌드와 향후 전망, 그리고 성공하는 창작자들의 노하우 등이 공유될 것으로 예상된다. 20년간 축적된 광주 ACE Fair의 경험과 노하우가 집약된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에게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형우 부회장은 이번 참여에 대해 "광주 ACE Fair는 콘텐츠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함께 보여주는 장이자, 창작자와 기업이 직접 만나는 귀중한 기회"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또한 "공식 앰배서더로서 다양한 프로그램에 함께하며 지역과 국가 콘텐츠 생태계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러한 발언은 단순히 행사 참여를 넘어, 지역 콘텐츠 산업의 발전과 전국적인 생태계 구축에 대한 의지를 보여주는 것으로 해석된다. 특히 호남권이라는 지역적 특성을 고려할 때, 이번 행사가 지역 균형 발전과 콘텐츠 산업의 전국적 확산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글로벌에픽 신승윤 CP / kiss.sfws@gmail.com]
<저작권자 ©GLOBALEPIC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