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증권(대표이사 김원규)은 25일 일본주식 거래 고객을 대상으로 거래수수료 할인과 환전우대 혜택, 투자지원금 및 경품 등을 제공하는 대규모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이벤트의 가장 큰 매력은 거래비용 절감이다. LS증권 계좌를 보유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인당 1계좌만 이벤트 신청 및 참여가 가능하다.
이벤트 참여 고객에게는 일본주식 거래 시 0.05%의 할인 거래수수료가 적용된다. 여기에 일본 엔화(JPY) 환전 시에도 83%의 환전 우대 혜택을 제공해 투자자들의 부담을 크게 줄였다. 이같은 혜택은 신청 익일부터 내년 10월 31일까지 무려 1년 이상 지속된다.
LS증권은 기존 고객뿐만 아니라 신규 고객 유치에도 적극 나섰다. 다른 증권사에 보유 중인 일본주식을 LS증권 계좌로 이전하는 고객에게는 종목당 200엔, 최대 2천엔의 투자지원금을 지급한다. 이는 타사에서 일본주식을 보유하고 있던 투자자들에게 LS증권으로 옮겨올 수 있는 실질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것이다.
재미를 더하는 요소도 빠지지 않았다. 일본주식 특정 종목을 거래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닌텐도스위치, 모바일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이번 이벤트 참여 기간은 올해 10월 31일까지로, 자세한 내용은 LS증권 홈페이지와 투혼HTS, 투혼MTS에서 확인할 수 있다.
LS증권은 일본주식 이벤트 외에도 해외주식 오픈(OPEN) API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할인 거래수수료와 환전우대 혜택, 경품 등을 제공하는 별도 이벤트도 이달 31일까지 진행하고 있어 해외투자 고객들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최근 엔저 현상과 일본 경제 회복 기대감으로 일본주식에 대한 국내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LS증권의 이번 이벤트는 일본 투자를 고려 중인 투자자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글로벌에픽 신규섭 금융·연금 CP / wow@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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