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캄포 소파는 까사미아가 2019년 첫 출시 이후 10분에 1개씩 팔려 나가며 현재까지 누적 판매 37만 개를 기록한 히트 상품이다. 캄포 구스는 이처럼 국내 인테리어 시장에 ‘캄포 열풍’을 일으키며 패브릭 소파 대중화를 이끈 까사미아만의 노하우와 사용자 피드백을 집약해 새롭게 선보이는 모델로, 기존 캄포 소파를 뛰어 넘는 고객 반응이 기대된다.
캄포 구스는 착석감 · 내구성 · 관리 용이성 전 영역을 고도화해 캄포의 오리지널리티는 지키면서도 소비자가 아쉬워했던 부분을 세심하게 개선한 ‘완성형 캄포’다. 특히, 캄포 특유의 구름 위에 앉은 듯한 안락하고 포근한 착석감을 극대화해 기존의 편안함을 한층 더 끌어올렸다.
이를 완성하는 핵심은 구름처럼 가볍고 폭신한 프리미엄 충전재 ‘클라우드 구스(CLOUD GOOSE)’다.
기존 오리털보다 큰 거위털이 공기를 풍부하게 머금어 탄탄한 복원력과 풍성한 볼륨감을 제공한다. 장시간 사용에도 꺼짐이 적으며 앉는 순간 부드럽게 몸을 감싸 안정적으로 받쳐준다. 여기에 가벼운 무게와 긴 수명으로 캄포 특유의 안락함을 한층 깊게 완성한다.
사용된 거위털은 동물 복지 기준에 따라 윤리적으로 생산된 제품에 부여되는 ‘RDS(Responsible Down Standard) 인증’을 획득해 지속가능성까지 갖췄다.
외피 원단도 새로워졌다. 까사미아는 패브릭 소파 관리의 최대 고민인 얼룩과 위생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전용 기능성 원단 ‘캄포 쉴드(CAMPO SHIELD)’를 자체 개발했다.
나노 기술을 적용해 발수 · 방오 성능을 높이고, 항균 · 소취 기능까지 더한 하이 퍼포먼스 소재다. 물과 습기에 강해 액체가 스며들지 않고, 간단한 얼룩은 쉽게 닦인다. 오염이 심할 경우 쿠션 커버를 분리해 손세탁이나 세탁기 사용 후 자연 건조하면 돼 위생 관리 부담을 크게 줄였다.
위븐은 은은한 광택이 감도는 ‘셔닐(chenille)’ 원사를 다섯 가지 색으로 직조해 고급 트위드 원단처럼 깊이 있는 질감을 구현했다.
니든은 발톱 긁힘을 우려하는 반려 가구에 적합하다. 10만 회의 마모강도 테스트를 통과한 ‘펫 프렌들리’ 소재로 ‘스내깅(올 튕김)’ 현상을 방지해 준다. 또한 빛의 각도에 따라 색감이 달라져 감각적인 공간 연출이 가능하다.
캄포 구스의 라인업은 거위털 함량에 따라 ‘캄포 구스 30’, ‘캄포 구스 50’, ‘캄포 구스 100’의 세 가지로 구성되며, 반려동물을 위한 ‘캄포 구스 펫소파’도 함께 선보인다. ‘캄포 구스 100’은 내년 상반기 출시 예정이다.
한편 까사미아는 9월 1일 캄포 구스 정식 출시를 앞두고 8월 22일부터 ‘캄포 구스 얼리버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얼리버드 행사 기간 선구매 고객 대상으로 회원 등급에 따라 최대 15%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모듈 2개 이상 구매 시 헤드쿠션을 무료 증정한다. 또, 구매 금액 및 구매 조건에 따라 신세계상품권도 제공한다.
내달 1일부터는 설치 후기를 등록하면 블로그 리뷰는 3만 원, 유튜브 리뷰는 5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신세계까사 관계자는 “캄포 구스는 지난 6년간 국내 소파 트렌드를 이끌어온 캄포만의 특장점을 전방위적으로 업그레이드해 시장의 기준선을 다시 한 번 끌어올린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생활 공간의 트렌드를 선도하는 혁신과 차별화를 통해 신세계까사만의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경험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세계까사는 소파 외 침실, 다이닝룸 가구 등으로 캄포 시리즈의 카테고리를 넓혀가며 캄포를 생활 공간 전반을 아우르는 ‘시그니처 브랜드’로 육성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글로벌에픽 신승윤 CP / kiss.sfw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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