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에픽 이수환 CP] 유공자 지원단체 국가공헌협회는 2025년 7월 29일(화), 영락보린원과의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및 노인 복지 강화를 위한 공동 협력 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협약식은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영락보린원에서 진행되었으며, 국가공헌협회에서는 강원빈 이사장과 실무진이 참석했고, 영락보린원에서는 김병삼 원장, 정연욱 사무국장, 허은경 복지행정과장이 함께 자리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취약계층의 복지 지원 사업 공동 추진 △심리·정서·물품 지원 등 실질적인 지원 방안 논의 △장기적인 사회복지 네트워크 구축 등을 약속하며 상호 긴밀한 협력을 다짐했다.

영락보린원 김병삼 원장은 “국가공헌협회와 함께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전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하는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국가공헌협회 강원빈 이사장 역시 “영락보린원과의 협력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더 촘촘하고 지속적인 지원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협약이 단발적인 협력을 넘어 지역사회 돌봄 복지의 모범 사례로 확산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국가공헌협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확대하며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적 자립 지원에 앞장설 계획이다.

[글로벌에픽 이수환 CP / lsh@globalepi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