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에픽 황성수 CP] 차 향을 모티브로 한 퍼퓸 프리미엄 바디케어 브랜드 ‘티블레스(TEABLESS)’가 지난 15~17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가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라스베가스 코스모프로프(Cosmoprof North America)’에 참가했다고 24일 밝혔다.

세계 3대 뷰티 박람회 중 하나인 2025 라스베가스 코스모프로프에서 티블레스는 브랜드 철학과 신제품을 선보였다.

‘향으로 전하는 고요한 위로’라는 슬로건 아래, 티블레스는 프리미엄 티(茶) 성분과 향기를 결합한 독자적인 ‘티퍼퓸’ 컨셉을 중심으로 제품을 전개해왔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차의 깊은 에너지와 고급 향이 조화된 신제품 향수 5종을 최초 공개하며 글로벌 바이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일반적인 향수와 차별화된 티블레스만의 은은하고 감각적인 향기 조합은 현장 관계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브랜드 고유의 철학과 프리미엄 향에 대한 관심 또한 높았다. 또한 비건 포뮬러와 저자극 처방을 기반으로 민감 피부도 사용할 수 있는 안심 바디케어라는 점에서, 트렌드에 민감한 북미 뷰티 시장에서도 경쟁력이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티블레스 관계자는 “이번 코스모프로프를 통해 티블레스가 지향하는 ‘향으로 느끼는 힐링과 슬로우에이징’이라는 브랜드 메시지가 글로벌 시장에서도 충분히 공감받을 수 있음을 확인했다”며 “특히 북미 소비자들 사이에서 차(茶) 원료에 대한 선호도와 고급 향수에 대한 수요가 동시에 존재한다는 점에서 티블레스만의 독보적인 제품 콘셉트가 유효하게 작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티블레스는 차 향의 고요함과 프리미엄 향료의 깊이를 결합한 바디케어 및 향수 라인을 통해, 단순한 바디케어 브랜드를 넘어 감성적 힐링을 제공하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의 확장을 목적하고 있다.

향후에는 현지 유통망 구축, 맞춤형 마케팅 캠페인, 글로벌 K-뷰티 트렌드에 부합하는 지속 가능한 성분 개발을 통해 해외 시장 공략에 속도를 높일 계획이다.

이번 라스베가스 코스모프로프 참가를 통해 티블레스는 북미 시장에서의 브랜드 입지를 다지는 데 성공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글로벌 뷰티 무대에서 더욱 주목받는 브랜드로 도약할 전망이다.

[글로벌에픽 황성수 CP / hss@globalepi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