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토치라이트: 인피니트’ 글로벌 운영을 총괄하는 이안(IAN)의 안내에 따라 본사를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곳곳에 배치된 굿즈와 등신대에서 게임사 스스로의 자부심이 느껴졌으며, 각종 시설과 게임사 직원의 모습에선 XD 특유의 자유로운 분위기가 엿보였다.
함께 내부를 살펴본 다음에는 XD의 성장과 배경, 그리고 ‘토치라이트: 인피니트’에 대해 자세하게 듣기 위해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안 글로벌 운영 총괄은 경쟁작인 ‘패스 오브 엑자일’과 ‘디아블로’ 시리즈를 언급하면서 보다 가벼운 접근성에 초점을 두고 차별화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전했다.
이어 더욱 쾌적한 게임 플레이 경험을 전달하기 위해 업데이트를 할 예정이라고 말하며 개선할 점을 하나하나 상세하게 이야기했다. 크리에이터의 피드백을 거친 내용으로 신규 이용자의 진입장벽과 게임 시스템의 난해함 해소, 그래픽과 UI 비주얼의 전면 개편, 허들 완화와 원활한 파밍 업데이트 등이다.
또한 한국 크리에이터와의 긴밀한 협업 덕분에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면서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한편, 한국에서도 ‘토치콘’이나 PC방 랜파티 등 오프라인 이벤트를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대규모 오프라인 행사 ‘토치콘 2025’를 개최한 ‘토치라이트: 인피니트’는 오는 18일 신규 시즌 SS9 ‘현상수배’를 오픈한다. ‘하이 리스크 & 하이 리턴’의 재미가 보장된 크라임 액션을 즐길 수 있는 시즌이다.
[글로벌에픽 황성수 CP / hss@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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