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에픽 황성수 CP] AI 기반 정신건강 키오스크 ‘위로미(Weromy)’가 지난 14일 남양주도시공사 펀그라운드 진접에서 진행한 ‘유스페스타’에 참가해, 현장을 찾은 청소년기관 관계자들과 시민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번 행사는 펀그라운드 진접 청소년 문화기획단이 주도한 디지털 전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청소년들이 직접 AI를 활용해 제작한 디지털 아이돌과 청소년 밴드가 협연하는 등 디지털 기술과 청소년 문화가 어우러지는 새로운 형태의 축제였다.

넥스브이는 이번 행사에서 자사의 AI 고민상담 솔루션 ‘위로미’의 출력형 모델을 선보이며, ‘마음을 기술로 들여다보는’ 특별한 체험을 제공했다.

‘위로미’는 키오스크 형태로 운영되며, 사용자의 고민을 AI가 분석해 ‘행운지수’와 고민에 대한 ai답변 및 자가진단결과 리포트를 출력해주는 디지털 심리상담 솔루션이다. 자가진단 기능은 물론, 생성형 AI와의 대화형 상담, 고민 연계 안내, 감정 리포트 출력 등 다양한 기능을 통해 이용자가 조용히 자신의 마음을 되돌아볼 수 있도록 돕는다.

넥스브이 연구소장 송환구 소장은 “AI 기술이 인간의 감정을 분석하고 표현하는 수준까지 발전한 것은 기술과 정서의 접점에 다다랐음을 보여준다”며 “위로미는 이러한 기술을 기반으로, 일상 속에서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디지털 상담도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글로벌에픽 황성수 CP / hss@globalepi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