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히 트래블바는 한국 MZ세대를 중심으로 다변화되는 주류 소비 패턴에 대응하고자 기획됐다. 아사히 수퍼드라이를 포함해 아사히 쇼쿠사이, 와인 크루저, 오리온, 일본주 등 롯데아사히주류의 대표 브랜드를 주제로 5개의 국가·지역별 테마존이 마련되며, 브랜드별 특징을 반영한 체험형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일본 도쿄를 테마로 한 ‘아사히 수퍼드라이 존’은 아사쿠사 지역의 상징인 아사히맥주 본사를 구현했으며, 상품별 특징을 살린 게임과 시음이 가능하다. 프랑스 알자스를 배경으로 한 ‘아사히 쇼쿠사이 존’에서는 프리미엄 홉 ‘아라미스’의 향을 시향해볼 수 있다. 호주 멜버른을 재현한 ‘와인 크루저 존’은 라즈베리, 블루베리, 피치 맛의 과일 기반 와인과 동물 캐릭터를 활용한 게임을 통해 색다른 체험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오키나와 콘셉트의 ‘오리온 더 드래프트 & 추라 시콰사&씨솔트 존’은 수족관 콘셉트의 공간에서 낚시 게임과 함께 신제품 시음이 가능하며, 교토를 배경으로 한 ‘일본주 존’에서는 오미쿠지 체험과 함께 니고리 유자주, 준마이 다이긴조S 등 4종의 일본주를 만날 수 있다.
팝업스토어의 마지막 공간인 ‘맨체스터 시티 라운지 BAR’는 프리미어리그 구단 맨체스터 시티 FC의 홈구장을 모티브로 구성됐다. 이곳에서는 팝업에 등장한 모든 주류 제품과 브랜드별 지역 특색을 반영한 음식이 함께 제공된다.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참여 혜택도 마련된다. 각 브랜드존 입구의 입국 스탬프를 완성하거나 설문에 응답하면 굿즈 추첨권을 받을 수 있으며, 인스타그램 팔로우 시 여행용 굿즈가 제공된다. 또한 게임 성공 시 맨시티 라운지 BAR에서 사용 가능한 할인권도 증정된다.
롯데아사히주류는 이번 팝업스토어가 여름 성수기 동안 성수동을 찾는 젊은 소비층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브랜드 가치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사히 트래블바는 운영 기간 동안 현장 입장제로 진행되며, 성인 인증을 완료한 방문객에 한해 입장이 가능하다. 평일은 오후 2시부터 8시까지, 주말은 오후 12시부터 8시까지 운영되며, 입장 마감 시간은 매일 오후 7시다.
[글로벌에픽 황성수 CP / hss@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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