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426회 정례회 기간인 23일 위원회는 단양군 보건의료원의 진료 현황, 시설 운영, 의료인력 확보 상황 등을 점검한 뒤“단양군 보건의료원이 지역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의료취약지역 주민들에게 안정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응급의료, 재활치료 등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에 중추적 역할을 수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이상식 위원장은“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단양 지역의 특성을 고려해 어르신들의 만성질환 예방 및 관리,방문 진료 확대, 재활·요양서비스 강화를 위해 도 차원의 행·재정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또한 위원회는 의료원 관계자들과의 간담회에서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지역 주민들이 건강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필요한 제도적 지원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글로벌에픽 오경희 CP / oughkh@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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