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리아 트레인 메이츠(KOREA TRAIN MATES)’는 코레일유통이 국내 주요 철도기관 4개사(한국철도공사, 국가철도공단, (주)에스알, 부산교통공사)와 협력해 조성한 공간으로, 다양한 철도 관련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지난 7일 서울역에서 국내 최초 철도 굿즈 전문점이 첫선을 보였으며, 코레일유통은 부산역에서도 철도 팬들과 여행객들이 편리하게 철도 굿즈를 만나볼 수 있도록 ‘코리아 트레인 메이츠’ 2호점을 오픈한다.
부산역 매장에서는 열차모형 조립 블록, 열쇠고리, 에코백, 스티커 등 다양한 철도 굿즈 230여종을 만나볼 수 있으며, 인기 상품인 열차모형 조립 블록을 매장 내 전시해 고객들이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오는 4월 10일까지 오픈 이벤트로 부산역 매장에서 3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스크래치 복권이 증정된다.
추첨을 통해 ▲KTX 개통 20주년 순은 기념메달 ▲KTX-산천 조립 블록 ▲마그넷 ▲철도 스티커 등 푸짐한 경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코리아 트레인 메이츠’ 서울역점은 오픈 당일 약 1,700만 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개점 전부터 오픈 런(개점 질주)을 하는 마니아(mania)층이 몰렸으며, 첫 주말에만 약 3,000명이 넘는 방문객이 매장을 찾아 철도 굿즈에 대한 높은 인기를 실감케 했다.
오픈 당일 서울역 매장을 방문한 한 고객은 “평소 철도를 좋아해 방문했는데, 굿즈도 다양하고 품질도 기대 이상이라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같은 날 박정현 코레일유통 대표이사는 서울역 매장을 직접 방문해 고객 편의와 상품 진열 상태를 점검하고, 현장에서 직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글로벌에픽 안재후 CP / anjaeho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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