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이 운영하는 커피전문점 파스쿠찌가 겨울을 맞아 딸기를 활용한 시즌 음료 4종을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시즌 음료는 베리 돌체 스트로베리(Berry Dolce Strawberry)를 콘셉트로 제철 과일인 딸기의 달콤한 맛을 강조한 제품이다. 돌체(Dolce)는 이탈리아어로 '부드러운, 달콤한' 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올해 처음 선보이는 '딸기 말차 쉐이크'는 블렌디드 티 브랜드 '티트라(Teatra)'의 말차와 제철 딸기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음료로, 크리스마스를 연상시키는 붉은 색과 초록색의 조화가 특징이다.

'딸기 밀크 쉐이크'는 젤라또 아이스크림에 딸기와 우유를 섞어낸 파스쿠찌의 대표 겨울 음료다.
파스쿠찌는 이번 시즌 음료 출시를 기념해 오는 16일 오후 8시 11번가 라이브 방송에서 크리스마스 홀케이크와 딸기 시즌 음료 모바일 상품권을 최대 25% 할인 가격에 판매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또한 해피오더 앱에서 딸기 시즌 음료 배달·픽업 주문 시 스탬프가 적립되며 적립 횟수에 따라 아메리카노 쿠폰, 딸기 시즌 음료, 케이크 페어링 세트 등 다양한 혜택이 마련됐다.

파스쿠찌 관계자는 "제철을 맞은 딸기를 활용한 달콤한 파스쿠찌 시즌 음료와 함께 행복하고 따뜻한 연말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황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